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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지원부터 외출·병원 동행까지 오산시 ‘누구나돌봄’ 첫 시행
한 달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허리 수술을 받게 된 박 모 씨.
퇴원 후에도 거동이 힘들어 통원 치료나 외출 시 돌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막: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보호자가 일을 쉴 수 없는 상황에서 박 모 씨가 도움을 요청한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
자막: 가사·식사 지원, 병원 동행 등 ‘누구나돌봄’ 서비스
다행히 최근 시행된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통해, 택시비를 포함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박 모씨(오산시 ‘누구나돌봄’ 서비스 이용)
(도움을 주러) 오시는 분들이 저를 병원까지 안내해서 진료를 받도록 해주는 게 너무 고맙죠. 스케줄 대로 하니까요.
자막: 올해 2월 첫 시행...돌봄서비스 ‘문턱’ 낮춰
돌봄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누구나돌봄 사업’.
자막: 연령·소득 제한 없이 오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사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김효영(오산시 복지서비스팀장)
기존의 돌봄서비스가 연령 제한과 저소득층 위주의 선별적 복지서비스였다면 ‘누구나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서비스’가 있고 병원방문과 일생생활업무 처리를 위한 ‘동행돌봄 서비스’,
그리고 식사를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도시락을 제공해 드리는 ‘식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막: 중위소득 120% 이하 무료, 소득수준에 따라 자부담 발생
지원 비용은 생활돌봄이나 동행돌봄의 경우 1시간 기준 16,940원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무료, 그 이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자부담이 발생합니다.
자막: 복지사각지대 발굴, 틈새돌봄에 긍정적 영향 ‘기대’
오산시는 ‘누구나돌봄’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틈새돌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혜(‘누구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다치셨는데 실제로 다른 사람을 돌봐야 하는 보호자들이 (돌봄)서비스를 못 받고 계실 때,
대화를 하다 보면 그분들이 가장 필요한 것들이 ‘누구나돌봄’ 서비스에 연계되는 분들이 많으시고....
자막: ‘누구나돌봄’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시 누구나돌봄은 연간 최대 60시간, 식사 제공은 45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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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3년 만에 용적률 상향 “역세권·구도심 개발 촉진”
오산시가 13년 만에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까지 높였습니다.
자막: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행
자막: 일반상업지역·준주거지역 등 용적률 완화
앞서 오산시는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공표하고,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등의 용적률을 완화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일반상업지역 용적률 1100%까지 상향
자막: 역세권, 구도심 등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 영향
따라서 오산역과 중원사거리 등 일반상업지역으로 분류됐던 구도심의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그동안 경기도의 일반상업지역 평균 용적률이 1000%가 넘는 데 반해 오산시는 800%에 불과해서 상대적으로 건축 개발이나 투자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 13년 만에 용적률이 완화되면서 앞으로 역세권이나 구도심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막: 보전녹지지역 1종 근린생활시설 건축 허용 범위 ‘확대’
자막: 소매점, 의료·여가시설 등 생활 편의 향상 ‘기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보전녹지지역 내 휴게음식점이나 소매점, 의료 및 여가시설 등 1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 허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문경원(오산시 양산동 주민)
뭐든지 조그마한 걸 사러 나가도 멀리 나가고 그랬는데 편의시설이 들어온다고 하면 생활하기가 더 나아지고
동네 발전을 위해서라면 그런 시설을 많이 허가 내주고 그러면 좋죠.
자막: “용적률 완화로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도시 규모와 기반 시설 수요를 분석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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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 굿즈 15종 개발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가 텀블러와 스마트폰 케이스, 마우스패드 등 일상 소품에 등장했습니다.
자막: 오산대 재학생 참여 ‘시 브랜드 굿즈’ 개발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지난 3개월 동안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에 몰두한 결과입니다.
자막: 트렌디하고 친근한 ‘까산이’ 캐릭터로 재탄생
오리지널 캐릭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재탄생한 ‘까산이’.
자막: 지역축제, 명소 배경 스토리텔링...생동감 가미
다양한 이미지의 ‘까산이’가 지역축제인 ‘오해피산타마켓’과 ‘야맥축제’를 비롯해 오산시 명소를 즐기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생동감까지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안상일(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교수)
까산이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귀엽고 공감되는 그런 까산이를 만드는데, 그런(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고요.
이번에 친근감, 귀여움을 넣으면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게끔 그런 스티커 등을 개발했고.....
자막: 라이즈(RISE) 사업으로 ‘지산학’ 동반 성장 모델 선보여
굿즈 개발의 계기가 된 오산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목적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에 있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인터뷰-이도현(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재학)
최대한 지역 소상공인들도 살리고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포커스를 잡고 프로젝트 개발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굿즈 상품이 먼저 나왔으니까, 앞으로 다른 상품들도 개발을 해서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막: 스티커, 엽서, 머그컵, 마우스패드 등 15종 굿즈 개발
오산시 브랜드 굿즈로 개발된 상품은 스티커와 엽서, 머그컵, 마우스패드 등 총 15종으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시책 홍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해정(오산시 홍보담당관 기획홍보팀장)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뛰어난 실무능력이 오산시의 필요와 맞닿아 이렇게 훌륭한 굿즈가 개발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굿즈 상품들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오산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산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통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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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 주차타워 세교2지구 연결 4차선 도로 착공
오산역환승센터 주차타워
세교2지구 연결 4차선 도로 착공
오산역환승센터 주차타워 및 세교2지구 연결도로 착공
♣오산역환승센터 서측(오산동 21-3)
오산역환승센터 서측(오산동 21-3)에 지상 3층 521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조성됩니다.
자막: 521면 주차타워 건립..보행통로로 환승센터 연결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주차타워는 기존 환승 주차장보다 두 배 큰 규모로, 오산역 인근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환승센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황순숙(오산시 대원동)
오산역에 오면 오산역 주차장이 만차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러다 주변에 (주차하다) 보면 불법 주차가 되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이 어려웠는데, 주차타워가 생기면 주차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까...
자막: GTX-C, KTX 정차 추진 등 철도교통망 확충 ‘노력’
자막: 옛 계성제지 부지 개발 추진 등 역세권 활성화 ‘주목’
최근 오산시가 오산역 인근 계성제지 부지 개발과 GTX-C노선 연장, KTX 정차 추진 등 역세권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주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이쪽에 낙후됐던 곳이 개발될 것이고요. 앞으로 이곳에 KTX, GTX가 정차했을 경우에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고요.
자막: 오산역환승센터-세교2지구 연결도로 ‘착공’
오산역환승센터와 세교2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도 착공됩니다.
자막: 동서 간 원활한 교통흐름 ‘기대’
기존 환승주차장 진입로를 확장해 세교2지구와 직선으로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인데, 이 도로가 완공되면 지난해 말 착공된 경부선철도횡단도로와 마찬가지로 서부지역과 원도심이 빠르게 연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초평동이나 세교 2, 3지구를 아우를 수 있는 교량을 통해서 교통편의도 많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량이) 완공되면 서부권과 남부권이 연결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고요.) 또한 산업단지하고도 연결이 돼서 경제적으로도 오산시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변경·승인
자막: “LH가 사업비 358억 원 전액 부담”
한편, 이번 오산역환승센터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승인되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 358억 원을 전액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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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첫 시행
오산시의 한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8년 차인 김동희 씨가 식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식사를 챙기고, 식후 양치질과 용변도 돕습니다.
이른 아침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것부터 시작해 각종 신체활동과 정서 지원까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하루지만, 요양보호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구인난에 시달리는 장기요양기관에선 김동희 씨처럼 장기근속을 이어온 요양보호사가 흔치 않습니다.
인터뷰-한명숙(오산시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사실 최저 임금 선에서 활동을 하시는데 봉사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영역들이거든요.
그럼에도 기꺼이 해 오셨는데, 임금이라는 부분이 자존감하고도 연결이 되다 보니 힘들 때는 그런 부분도 떠올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젊은 인력 진입이 잘 안 돼요.
급여 체계가 너무 낮다 보니까 선뜻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그런 장벽인 것 같아요.
자막: 최저 임금 받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시급’
하루 종일 치매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지만, 보수는 최저 임금 수준이다 보니 요양보호사들의 장기요양기관 기피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막: 오산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첫 시행
이런 가운데 오산시가 올해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막: <지원 대상> 주 40시간 이상 근무 ‘돌봄종사자’
자막: 근속기간에 따라 월 3~5만 원 지급
지원 대상은 관내 76개 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로, 근속기간에 따라 3년 이상 종사자는 월 5만 원, 3년 미만 종사자는 월 3만 원을 지급합니다.
인터뷰-한명숙(오산시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이런 시작이 되게 희망적이에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어, 우리한테도 관심을 갖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인터뷰-김동희(요양보호사)
늦게나마 이렇게 조금이라도 개선해 주시니까 좋고, 앞으로도 더 좋아지겠죠.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하겠습니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이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현장 최일선 종사자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
활활 타오르는 ‘달집’ 보며 ‘풍요·안녕’ 기원
오산천 둔치에 10미터 높이의 대형 달집이 들어섰습니다.
자막: 오산시, 오산천 둔치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로 액운은 쫓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입니다.
해가 지고 어스름이 찾아오자 ‘달집’을 에워싼 주민들.
자막:‘달집태우기’로 “액운은 쫓고, 건강·풍요 기원”
2025년 을사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와 함께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올 한 해 동안 오산시민들이 무탈하고, 하시고자 하는 소원 다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즐기며, 올 한 해 ‘무사태평’을 기원한 관람객들.
저마다의 소원은 달라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은 늘 한결같습니다.
인터뷰-채은서(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관람객)
올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음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잘 봤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 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원 빌었어요.
인터뷰-권희성(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관람객)
작년에 결혼을 해서 신혼부부인데요. 남편이랑 더 잘 살고 싶어서 행사장 방문 했고요.
저희 가족 일 잘 풀리고 행복하면 좋겠다고 소원 빌었습니다. -
“긴긴 설 연휴, 명절 음식 장만은 오색시장에서”
하얀 김을 모락모락 피우며 맵시 좋게 뽑아 나오는 가래떡.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노릇노릇 전을 부치는 손길과 우렁찬 목소리로 흥정에 나선 상인들의 모습에서 명절 특수를 앞둔 오색시장의 활기가 느껴집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설 연휴 앞두고 오색시장 방문
을사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이권재 오산시장이 130년 전통 오색시장을 찾았습니다.
자막: 사할린 동포,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음식 장만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는데요.
자막: 전통시장 이용 ‘독려’...새해 덕담 건네
설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 친지를 맞이할 시민들에게 새해 덕담도 전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우리 시민들도 오색시장에 나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음식도 많이 장만해 주시면 오색시장 상인들도 더욱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막: 설 연휴 앞두고 ‘오색전’ 인센티브 10% 지급
오산시는 설 연휴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10% 늘려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소비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자막: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특히,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오색시장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에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 중이어서 오색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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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참사’ 오산시 합동분향소 운영
오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입니다.
희생자 중에 오산시민 네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도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인데요.
자막: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중 시민 4명 포함
전남 영광에 사는 외할아버지의 팔순을 기념해 태국 여행을 떠났던 어머니와 10대 자녀 세 명이 함께 참사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자막: 이권재 시장 참사 소식 접한 직후 무안공항 찾아
자막: “유가족 장례 절차 외 필요한 지원할 것”
참사 첫날 오산시민의 피해 소식을 듣고 무안공항으로 향했던 이권재 오산시장도 30일 오후 현재 합동분향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어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서 온 국민이 비통함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산시도 인명 피해가 네 분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비보를 듣고 바로 무안 현장에 공무원들과 함께 내려가서 하룻밤 같이 지내면서 위로도 하고, 여러 가지 행정 절차를 지켜봤습니다. 오산시 네 분의 장례 절차를 돕고 함께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희생자) 중 학생이 세 명 있습니다. 고등학교 2, 3학년이 있고, 초등학생이 있어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분향소를 꾸려서 시민들이 다 함께 애도하는 그런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합동분향소가 채 차려지기 전부터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다리던 학생들도, 같은 부모로서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민들도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인터뷰-문이슬(오산시민)
같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와서 인사를 드리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가족에게) 어떤 말로도 사실 위로는 되지 않을 것 같고요. 시간이 충분히 지난 다음에 잘 추스르시고,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교 시간이 되자 피해 가족 중 막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의 교사와 친구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았는데요.
한 교사는 이제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제자의 못다 핀 꿈을 안타까워하며, 친구를 잃은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성훈(오산시 ‘ㄷ’ 초등학교 교사)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희생자 중에 한 명이 저희 학교 재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실, 오늘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에 빠졌고, 슬픔에 빠졌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곧 중학교 진학해서 한창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달려갈 시기인데 이런 사고로 인해서 더 이상 하지 못하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고요. 아마 남아있는 친구들이 굉장히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을 텐데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해서 하늘나라에 간 친구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이며 살자는 그런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자막: 시청광장 앞 합동분향소 오전 8시~저녁 9시 운영
오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일반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습니다. -
오산IC 입구-세교 2지구 연결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착공
오산시 원동과 세교 2, 3지구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26일 착공됐습니다.
자막: 오산IC 입구-누읍동 잇는 1.54km 4~6차선 도로
오산IC 입구 국도1호선 부터 누읍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약1.5km의 4~6차선의 도로로,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브릿지.
바로 이곳이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들어설 구간입니다. 보시다시피 양쪽으로 경부선철도와 오산천이 나 있는데요. 앞으로 이곳을 직선으로 관통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개통되면, 오산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1일 평균 3만여 대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 이후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3만여 대.
자막: 교통량 분산, 오산시 동서 연결로 지역균형발전 ‘기대’
남부대로 및 성호대로를 이용하던 차량이 분산되면서 시가지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단절돼 있던 오산의 동서를 연결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도 이로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공사를 통해서 동서가 화합되고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오산시내 전체 교통 흐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분담금 문제로 8년 표류... 사업 무산 위기 ‘극복’
앞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는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의 승인까지 받았지만, LH와의 분담금 문제로 8년 동안 표류하며 무산될 위기를 겪었는데요.
자막: LH 수차례 찾아 설득 끝에 분담금 538억 원 확보
2022년 이후 지속적인 협의 끝에 LH가 총 사업비 1천339억 중 538억 원을 분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SYNC.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여 수도권과 전국 각지를 잇는 교통 요충 도시입니다. 5년 후인 2029년 이 도로가 개통하면 세교2지구와 원도심이 빠르게 연결되고 오산시 도시경쟁력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이 누구보다도 반가운 것은 일상에서 교통을 체감하는 주민들.
자막: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되면 통행거리 반 이상 줄어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개통되면 오산 IC 인근에서 세교2지구까지의 통행 거리도 반 이상줄어듭니다.
인터뷰-유공수(오산시 초평동 주민)
정말 많이 불편했어요. 우선 출퇴근 시간에 너무 많은 차들 때문에 차가 꽉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지금 오산에서 화성 정남 나가는 남촌대교가 있고 남부대로가 있다고 해도 너무나 부족했거든요. 이게 생기면 뻥뻥 뚫릴 것 같은 기대감으로...
자막: 향후 오산IC 입체화, 원동사거리 지하화 추진
자막: “오산IC 인근 교통 혼잡 해소 위해 교통망 확충”
오산시는 오산IC 입체화뿐 아니라 경부선철도횡단도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원동 및 천일 사거리 지하화를 추진하는 등 오산IC 인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오산역환승센터 출발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 개통
오산역환승센터와 김포공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가 12월 20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개통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산을 경유하던 노선 운행이 중단된 지 1년여 만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김포공항 버스 노선이 없어서 시민들이 여러 불편함을 호소해 왔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KD(운송그룹)을 찾아가서 오산의 버스 노선을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고요. 이렇게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돼서 우리 시민들이 공항에 갈 때 안전하고 빠르게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오산시는 KD운송그룹과 재정지원 협약을 맺는 등 김포공항 버스 운행 재개를 위해 협의해 왔는데요.
그동안 김포공항 노선이 없어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환승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이의성(8848번 김포공항 버스 승객)
평소 여행을 자주 가는데 김포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타지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야 했었는데 이번에 개통되면서 그런 번거로움이나 문제점들이 해결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 세 번, 오산시와 김포공항을 왕복하는 8848번은 오산역환승센터와 오산대역 후문, 죽미마을입구에 정차하며, 병점과 동탄을 경유합니다.
한편, 민선 8기 주요 정책으로 도로 개선 및 대중교통 편의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오산시는 이번 김포공항 노선 외에도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지으며, 내년 상반기 중 운행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