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IC 입구-세교 2지구 연결 ‘경부선철도횡단도로’ 착공

내용

오산시 원동과 세교 2, 3지구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26일 착공됐습니다.

자막: 오산IC 입구-누읍동 잇는 1.54km 4~6차선 도로
오산IC 입구 국도1호선 부터 누읍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약1.5km의 4~6차선의 도로로,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브릿지.
바로 이곳이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들어설 구간입니다. 보시다시피 양쪽으로 경부선철도와 오산천이 나 있는데요. 앞으로 이곳을 직선으로 관통하는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개통되면, 오산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막: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1일 평균 3만여 대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 이후 예상 교통량은 하루 평균 3만여 대.

자막: 교통량 분산, 오산시 동서 연결로 지역균형발전 ‘기대’
남부대로 및 성호대로를 이용하던 차량이 분산되면서 시가지 교통 흐름 개선은 물론 단절돼 있던 오산의 동서를 연결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도 이로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터뷰-이권재 오산시장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공사를 통해서 동서가 화합되고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오산시내 전체 교통 흐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분담금 문제로 8년 표류... 사업 무산 위기 ‘극복’
앞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는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의 승인까지 받았지만, LH와의 분담금 문제로 8년 동안 표류하며 무산될 위기를 겪었는데요.

자막: LH 수차례 찾아 설득 끝에 분담금 538억 원 확보
2022년 이후 지속적인 협의 끝에 LH가 총 사업비 1천339억 중 538억 원을 분담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이 재개됐습니다.

SYNC.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여 수도권과 전국 각지를 잇는 교통 요충 도시입니다. 5년 후인 2029년 이 도로가 개통하면 세교2지구와 원도심이 빠르게 연결되고 오산시 도시경쟁력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이 누구보다도 반가운 것은 일상에서 교통을 체감하는 주민들.

자막: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통되면 통행거리 반 이상 줄어
경부선철도횡단도로가 개통되면 오산 IC 인근에서 세교2지구까지의 통행 거리도 반 이상줄어듭니다.

인터뷰-유공수(오산시 초평동 주민)
정말 많이 불편했어요. 우선 출퇴근 시간에 너무 많은 차들 때문에 차가 꽉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지금 오산에서 화성 정남 나가는 남촌대교가 있고 남부대로가 있다고 해도 너무나 부족했거든요. 이게 생기면 뻥뻥 뚫릴 것 같은 기대감으로...

자막: 향후 오산IC 입체화, 원동사거리 지하화 추진
자막: “오산IC 인근 교통 혼잡 해소 위해 교통망 확충”
오산시는 오산IC 입체화뿐 아니라 경부선철도횡단도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원동 및 천일 사거리 지하화를 추진하는 등 오산IC 인근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