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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가득한 새싹들의 첫 이별, 어린이집 졸업<시민기자 정덕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출산보육도시 오산의 시립한신어린이집에서 누리과정을 마치고 익숙하고 정든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졸업행사가 있었습니다.
아장아장 걸음으로 조그만 등에 가방을 매고 입학을 한 때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어느덧 훌쪅 커서 그동안 함께 했던 선생님과 친구들과 생애 첫 이별을 하는 시간인데요.
아직 이별이라는 단어에 익숙지 않은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은 알록달록 고운 한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졸업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졸업행사는 그동안 웃음과 추억이 깃든 정든 교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애국가 재창을 시작으로 원장 선생님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첫마디 시작하시면서부터 눈시울이 빨개지시고 울먹이시네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보이시면서 '똑똑한 아이보다 올바른 아이로' 커나가기를 애쓰며 바른 인성을 강조하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시립한신의 아이들은 누구보다 인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의 행복했던 누리과정 시간을 동영상에 담아 부모님들과 함께 감상했는데요. 다채로운 행사와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들, 그리고 자연과 함께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미소로 가득한 영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발 맞추어 꿈을 자라게 하고 행복한 추억거리를 안겨준 선생님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 보내드립니다.
다음 순서로 감사의 의미로 엄마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가 직접 상 명칭을 부여해 편지 형식의 상을 써서 엄마에게 읽어 주는 시간입니다.. 값지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상장을 잡고 조그만 입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내는데 가슴이 울컥해지고 눈시울이 젖어드네요.
물론 우리 아이들도 누리과정별 특기 상이 있었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직접 수여하시며 아이와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하면서 격려의 말과 따뜻한 손길로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끝으로 친구들의 두 손을 꼭 잡고 입을 모아 합창을 하며 졸업행사를 마쳤습니다. 지금 서로 잡은 손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정말 아쉽기만 하는데요.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의미하지요? 이제 서로 맞잡은 두 손을 놓고 서로 다른 길로 가야 하지만 '교육도시 오산'의 오산 관내 초등학교에서 다시 만나 공교육에 첫 발을 함께 내디딜 것입니다.
졸업식으로 헤어짐, 이별이라는 단어를 배우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고 이런 유년기의 추억을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장해 가는 아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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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되새기며<시민기자 김향래>;
거리거리마다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이맘때 펄럭이는 "태극기"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때로는 3.1운동이 무엇인지, 유관순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우리 민족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1일 독립을 선언하며 비폭력 만세운동을 시작한 일을 말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파리강화회의에서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이 스스로 결정하게하자' 라는 민족자결주의의 제창으로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그로인해 1919년 3월1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봉기한 만세운동입니다.
오산에서 가까운 안성에 자리한 <3.1운동 기념관> 을 찾았습니다. 눈발까지 날리며 독립운동가가 울려퍼집니다.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깊고 묵직한 무언가가 우리 각자를 돌아보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안성의 3.1운동 기념관은 3.1운동 당시 가장 극렬하게 만세항쟁을 펼치고 이지역을 이틀 동안 해방지격을 만들었던 4.1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집결지였던 만세고개를 성역화 하여 건립된 곳이라 합니다.순국선열 25위와 애국지사 19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습니다.
3.1운동의 조형물과 안내문, 태형틀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은 "자유를 향한 외침" 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아래의 거대한 손은 제국주의를 뜻하며 위에 있는 작은 인간의 모습은 당시 우리의 현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이러한 힘에 맞서서 몸부림친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3.1운동 당시 사용하던 우리의 "태극기" 입니다. 또한 대량으로 태극기를 만들어 만세운동에 동참해야 했으므로 목각판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이 이 태극기를 손에들고 목숨걸고 외친 "대한 독립 만세" 를 생각하니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기념관 내에 있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의 면면이 기록전시 되어 있습니다.
3.1운동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위인인 유관순 열사 입니다. 찬찬히 유관순 열사의 생을 훑어 나가고 있네요.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유관순 횃불상도 수여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듯 3.1운동은 우리민족이 하나로 뭉쳐 우리의 뜻을 만방에 알린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수많은 희생자를 내고 두달만에 수그러 들었지만 결코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고 우리의 독립의지를 확고히 보여주었으며, 독립쟁취의 의지가 높아지면서 무장독립군의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지요. 그 뿐 아니라 일제의 무단통치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문화통치로의 변화를 꾀했고, 대중을 조직하고 계획적으로 이끌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자각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조직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독립의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곳곳에서 만세의 함성이 더해지니 일제의 탄압도 점점 더해질 수 밖에 없었겠지요. 체험관에 가니 차마 그 고통을 가늠해 볼 수 조차 없는 갖가지 고문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경찰과 군인들을 동원해 우리민족의 만세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참가자들을 잔인하게 고문 처형했다는 것에 울분이 터져 나옵니다.
우리 오산에서도 거대한 만세함성이 울려 퍼졌지요. 1919년 3월 28일 장날을 이용하여 격려한 만세운동을 벌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췌함.
오산의 현 싸전시장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식민지배 기구였던 면사무소,경찰서 앞에서 우리의 주권을 공표한 것으로써,학생들이 처음 시작이었으나 이후엔 오산장에서 농민과 상인중심으로 오산 주민 모두가 참여한 빛나는 독립운동으로 기록되어 전해집니다.
독립을 향한 소망으로 자신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연히 싸운 우리의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듯 합니다."자주 독립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보다 죽는것"이 소원이라던 김구 선생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릿하게 다가 옵니다. 전 국토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했던 ,우리민족의 애끓는 독립에의 염원이 담긴 만세소리가 가득했던 그 시대를 우리도 되새기며, 현재 누리는 자유에 감사하며, 우리 또한 더욱 나라를 사랑하는 오산 시민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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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 정기총회<시민기자 박화규>;
“노인이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어 가자“
(사)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 (지회장 박신영) 는 2월 26일 11시 2016년도 회장단 정기총회를 관내 112개 경로당 회장과 내빈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되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금년에도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 할것이며 공원 관리 업무 등을 도입할것이며 한궁 활성화 및 난청자에 보청기 지원을 비롯하여 누읍동 에 공사중인 실버 케어센터 의 금년 하반기 개관과 세교지역 복지관 7월초 개관목표로 노인복지 시설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 했다.
이어 박신영 지회장은 지속적인 노인 재능 나눔 활동과 노노 케어 활동으로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 자존하는 경로당이
되어 달라고 호소 했다 . 또한, 오산시 지회는 자체 평가한 관내 경로당 중 우수 경로당 다섯 곳과( 푸르지오,양산대림,금암6단지,청학,금암3단지) 모범경로당 다섯 곳(대동,대호,운암주공4단지,죽미9단지,수청2동)에 표창과 상품으로 백미 20kg 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2015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도 사업실적 보고 와 2016년도 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 박신영 회장은 금년 3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선거를 통해 새로운 회장이 탄생될 예정이다.
(사) 대한 노인회는 1969년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에 16개 시도연합회와 1개 직할시 지회를 비롯하여 244개 시.군.구,지회를 비롯해 64,000개소의 경로당과 8개국에 해외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에 65세 이상 노인은 670만명이며 10년 이내에 1천만 노인 시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대한 노인회는 이제 부양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변화하도록 노력중이다.
오산시 에는 112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1만 4,000 여명의 노인이 살고 있는 비교적 젊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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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모집<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 혁신교육 지원센터에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정책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6년도 '미리내일학교'를 함께 할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합니다.
초중고 자녀를 둔 오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분 학부모님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단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은 센터 자체 규정 상 모집 대상에서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2016 학부모 진로코치 초급 양성과정 ▣
▶ 모집인원 : 선착순 50명 (초급과정)
▶ 교육비 : 5만원 (교재비 및 자격증 발급 비 포함)
강의 시작 전날까지만 100% 환불가능, 개강식 이후에는 환불 불가
▶ 신청기간 : 2. 22(월) ~ 3. 4(금) 18:00 / 교육비 납입순으로 선착순 접수마감
▶ 교육기간 : 3. 15 (화) ~ 5. 17 (화) 10:00~13:00 / 매주 화요일 운영▶ 이론교육 30시간 이수 후, 별도의 실기교육 10시간 추가 진행 예정▶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40시간) 이수 후, 진로진학전문가 초급 자격증 및
혁신교육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 교육장소 : 미정
▶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전화 또는 이메일( j131879@kg21.net ), 방문 접수
▶ 방문접수 장소 : 중앙동 주민센터 3층 혁신교육지원센터 사무실 내
☎ 문의전화 : 031-8036-6313, 6315
▶ 초급 교육 내용
▣ 2016 학부모 진로코치 중급 양성과정 ▣
▶ 대 상 : 진로진학전문가(초급) 과정 이수자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은
센터 자체 규정 상 모집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 모집인원 : 선착순 50명 (중급과정)
▶ 신청기간 : 2. 22(월) ~ 3. 4(금) 18:00 / 교육비 납입순으로 선착순 접수마감
▶ 교육비 : 8 만원 (교재비 및 자격증 발급비 포함)
강의 시작 전날까지만 100% 환불가능, 개강식 이후에는 환불 불가
▶ 교육기간 : 3. 17 (목) ~ 5. 12 (목) 10:00~13:00 / 매주 목요일 운영
▶ 교육종료 후, 진로진학전문가 중급 자격증 및 혁신교육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
▶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전화 또는 이메일(j131879@kg21.net), 방문 접수방문접수 장소 : 중앙동 주민센터 3층 혁신교육지원센터 사무실 내
☎ 문의전화 : 8036-6313, 6315
▶ 중급 교육 내용
교육 장소는 아직 미정입니다. 모집 인원 상황에 따라 장소를 결정하고 추후 공지하게 됩니다.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전면 시행함에 따라 오산 재학생들이 기관에 직업 체험을 가게 되면
양성과정을 수료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인솔하여 가실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구체적 준비에 있어서도 귀한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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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주머니를 키우는 독서교육<시민기자 박유진>;
2016년 1월 27일 서울신문에 하나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부산에 홀로 컨테이너에서 사는 70대 노인이 배고픔에 쪽파 3단(약 1㎏)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기사였습니다. 경찰은 노인의 딱한 사정을 듣고 처벌 대신 도움을 주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텃밭 주인은 처벌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있노라니 가슴 한 켠이 씁쓸하게 아렸습니다. 시장에서 구걸하며 연명해온 이모씨가 쪽파 쪽파 3단(약 1㎏) ,시가 만원에 해당하는 절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위의 기사와 함께 생각해 볼 작품이 있었습니다. 오산 원일초등학교 5학년 권장도서였던『 소나기밥 공주 』라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던 소녀가 있었지요. 반어적인 요소가 실려있는 이름의 공주, 이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연명하며 사는 소녀가장입니다.
『 소나기밥 공주 』의 공주는 엄마의 부재와 함께 아빠의 알콜중독으로 혼자만의 짐을 안고 가는 아이입니다. 늘 배고파야하는 게 공주의 일상이지요. 부모님은 살아 계시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받을 수 없어서 소녀 가장이라 할 수 있지요.
오산시민 여러분은 책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어떤 것인가요.
'소나기밥 공주'라 하니 왜 소나기일까 생각하시겠지만 소나기밥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것이 소낙비가 아닐까 합니다. '소나기밥'하고 급히 먹는 밥을 연상할 것입니다. 예상 대로 우리 공주는 늘 이러한 소나기 밥을 먹습니다. 학교급식에서 먹는 점심시간에는 꾹꾹 눌러온 밥을 소나기처럼 재빠르게 먹습니다. 공주가 그야말로 제대로 먹는 밥입니다. 공주의 사정을 모르는 선생님과 친구들은 공주가 살이 안 찌는 게 신기하다고만 합니다.
▲ 이 책은 오산 원일 초등학교 5학년 권장도서입니다.
신문 기사의 할머니와 공주는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엄청난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시면 됩니다. 1월 27일 서울신문 기사의 할머니와 『 소나기밥 공주 』의 등장인물을 비교하면서 공통점을 찾아보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들을 우리 아이들과 나누어 보세요.
두 번째로 아이들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찾도록 하여 주세요. 글을 잘 읽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그 결과를 찾아서 기록을 하도록 해 주세요. 사건을 찾아가되 단편적인 결과로만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게 하여 주세요.
◎ 사건 정리하여 써보기 ◎
사건종류 원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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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결과론적 사고의 유도보다 다양하게 바라보되, 냉철하게 보게하여 주세요. 아이들에게 스스로 분석하고 생각 할 수 있도록 유도만 해 주세요.
아이들이 분석하고 판단하여 원인과 결과를 찾았다면 판단하게 하여 주세요. 만약 이것을 가지고 법정에 서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모의 재판을 해 보는 활동을 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 인물의 행동에 대하여 나는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지, 또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지 판결문을 써 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 판 결 문 쓰 기 ◎
사건 내용 : 피고인 ( 안 공 주 ) 검사 ( 나검사 )의견 :
변호인 ( 나변호 )의견 :
판결 내용 : 판결 이유
년 월 일판사 ( 나 판 사 ) (인)
내가 검사도 되어보고, 변호도 해 보면서 다양한 생각과 방향으로 접근하다 보면 아이들은 전체적인 상황을 보아야하는 법도 알게 됩니다. 결과만 보고 판단할 것인가, 감정에 호소할 것인가, 아이들만의 방법과 설득력으로 써 내려 갈 것입니다.
『 소나기밥 공주 』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있는 다른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아이들과 책에 대해 나눔을 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아이들이 느꼈던 책에 대한 첫 느낌을 꼭 기록하고 말하게 하여 주세요. 늘 새로운 책을 접하거나 읽을 때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문을 하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세요.
생각 하기 습관 또한 평생 교육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바른 습관을 심어주셔서 생각쟁이 아이들로 성장하게 한다면 풍성한 그 생각들이 모여 더 큰 생각을 만들어 내고 창의적이고독창적인 생각 주머니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늘 느끼고 생각하게금 발문하여 주셔서 조금씩 생각 근육을 키워가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나의 첫 느낌과 생각을 짧게 나마 메모해 놓고서 본 책을 읽어 갈 때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게 하여 주세요. 혹,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된다면 이러한 내용도 첨가할 수 있겠지요.
늘 평생 교육과 배움의 장에 있는 아이들을 생각쟁이 나무로 키울 있는 방법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메모하고 쓰게 하는 것입니다.
미디어 시대인만큼 아이들은 영상 문화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쉽게 넘겨지는 영상 미디어에 젖은 아이들이 작은 생각을 하고 남겨두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활동이 필요하지요.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라는 옛 사람들의 말처럼 글을 잘 쓰기 위함도 있지만 아이들의 생각 근육을 키우는 점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오산의 우리 아이들이 단순하게 판단하고 결정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판단한다면 흑백논리의 오류에 빠지는 일도 적겠지요.
이와 같이 다양한 방법과 생각을 열어가는 생각 주머니와 근육 키우기, 평생 교육의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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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이제 걱정마세요!<시민기자 조정윤>;
저녁 6시만 되면 컴컴하던 하늘이 이제는 해가 조금씩 길어졌나 느끼는 요즘입니다.그만큼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요,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는 미리미리 아이들을 위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2월 23일부터 진행했던 정기안전검사는 '어린이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제2항'에 따라어린이놀이시설이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유지관리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안전검사는 2년에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데 오산시는 총 53개 시설 중 28개 시설은 전년도 정기검사에서 이미 모두 합격처리를 받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하지 않았던 25개 시설 검사를 예정중이며 양산근린공원 외에 9개의시설(근린공원 2개, 어린이공원7개, 소공원1개 포함)에서 준비중입니다.
점검내역은 놀이시설의 부분 돌출, 균열, 훼손, 부품 조임 상태 확인과 용접상태, 도색, 부식 등최대한 꼼꼼하게 검사할 예정이며 점검 후 결과에 따라 바로 보수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사실 아이들이 밖에서 가장 많이 놀 수 있고 손이 많이 가는 곳이 놀이터, 근린공원 등인데요,아무래도 이런 시설들은 한번 만들어지면 새롭게 탈바꿈하거나 시설들을 새로 교체한다는게 거의 희박하죠.그래서 놀이시설에 놀러간 아이들을 생각하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오산시에서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교육도시 오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만큼 오산시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중인데요,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시설까지 책임져주니 마음 한 켠이 뿌듯해 집니다.
앞으로 보다 더 쾌적하고 모두가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놀이터, 근린공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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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도서관, 도전! 책 읽는 가족 참가자 모집<시민기자 김유경>;
도서관에서 책읽는 가족에 도전할 가족을 모집한다는데옛날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요.
제 선배의 겪은 이야기입니다.십 몇년 전 5학년인 아이에게 중국어 과외를 했는데,그 아이가 여러 학원을 전전하다가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이르면 9시, 늦으면 10시 였대요.그래서 과외 시간은 자연스레 그렇게 늦은 시간이 되었지요.이미 숱한 과외를 받은 아이는 5학년 같지 않게 무기력하고 때론 반항적이어서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었대요.
어느 날 수업하러 갔는데, 어머니가 식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시더랍니다."어머니, 뭐 쓰세요~?"라고 물으니"네~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공부한다고 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답니다.
뭘 쓰나 보니, 대중가요 가사를 베껴쓰더래요.차라리 좋은 글귀나 시를 받아쓰지...형식은 옮겨온 지 모르겠으나, 그 본질까지 받아오진 못했나 봅니다.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앉아서 가요 가사를 긁적인다고 아이가 '아~ 우리 엄마처럼 나도 공부를 해야지' 그럴까요?
엄마가 그리고 아빠가 가족들이 글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면아이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거겠죠~
책 좋아하는 가족들은 원래 꾸준히 잘 읽겠지만이번에 도서관에서 하는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지요? ^^
<2016년 상반기 오산시 도서관 '도전! 책 읽는 가족' 참여 가족 모집>
▣ 모집기간: 2016년 2월 15일(월)~ 2016년 3월 6일(일)
▣ 모집장소: 관내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방문접수
▣ 필요서류: 가족확인 증빙서류(의료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지참
▣ 모집대상: 오산시 도서관 회원으로 2인 이상 가족
▣ 선정기준: 신청가족 중 최다 도서대출 3가족
▣ 적용기간: 2016년 1월 1일~ 4월 30일(4개월)
▣ 시상: 2016년 6월 말
-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오산시 중앙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 수여
▣ 유의사항:
1. 오산 시민으로 가족 모두가 오산시 도서관 회원이어야 함2. 도서대출 적용기간 내 4회 이상 대출정지 가족구성원이 있을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3. 가족 중 도서대출 미 참여인원이 있을 경우 선정대상에서 제외4. 도서 대출은 1인당 1일 1회에 한하여 가능(당일 반납 무효)
▣ 문의: 관내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안내데스크 문의
- 중앙도서관 5036-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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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산이와 함께했던 정월대보름 행사<시민기자 정덕현>;
오늘은 음력으로 2016년을 시작해 처음으로 보름을 맞이하는 1년 중 가장 밝은 날인 정월대보름입니다.오산시민 여러분도 둥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해 되시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정월대보름 하면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그리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오곡밥 먹기가 있고, 줄다리기, 다리밟기,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 다양한 행사가 많습니다. 어릴 적 정월보름이 되면 아침 일찍 일어나 부럼을 깨고, 엄마가 해주신 구수한 오곡밥을 먹고 학교에 가서 "내 더위 사가" 라며 친구들에게 더위를 팔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쉽게도 요즘은 이런 풍속들이 퇴색되어 갑니다. 하지만 오산시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척사대회, 팔씨름, 제기차기, 민속놀이 체험마당, 민속공연, 지신밟기, 거리행진 그리고 줄다리기가 있었는데요. 이 날은 여느 해와 달리 오산의 새로운 캐릭터인 까산이와 함께 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오산시는 작년에 시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오산대 시각디자인과와의 협업을 통해 비둘기에서 까마귀로 시조를 변경했지요. 까산이는 귀엽고 신선한 이미지를 주어 아이들에게 인기였답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가 아이들에게 최고의 재밌거리였습니다. 길이 긴대도 불구하고 약 1시간 정도를 기다려 끝내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고나의 달달함이 달달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옛날 혼례를 치를 때 신부가 타던 꽃가마입니다. 신랑은 말을 타고 신부는 꽃가마를 타는데 말이 안 보인다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있었습니다. 힘차게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함께한 오산시민들이 저마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불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보니 "장난감을 더 많이 갖고 해주세요"라고 빌었다고 하네요. 활활 타는 불빛처럼 시민들의 꿈도 활짝 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쥐를 태우기 위해 논이나 밭에 불을 질러 쥐불놀이라고도 하는 깡통돌리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도 해보지 못했는데 이 날 처음 돌려봤습니다. 쥐불의 크고 작음에 따라 풍흉, 길흉을 점쳤다는데 올해 불의 기운을 봐서는 모두가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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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배뇨장애 건강교육<시민기자 박화규>;
“노인질병 배뇨장애는 치료 할수있다”
오산시 남부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신영묵)은 2월 23일 잦은 소변 때문에 불편을 격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배뇨장애 건강 교육을 200 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의 간강 강의에 나선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비뇨기과 이성호 교수는 노인이 되면 발생되는 배뇨장애 질병은 남자의 경우는 전립선 비대로 인해 발생 되며 여자의 경우는 방광과 요실금의 질병이 주로 많다“면서” 이 질병들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함께 오는 질병 임으로 약물 치료로도 치료가 가능 하며 증상의 강도에 따라 간단한 수슬등으로 치료할수 있으므로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개선 될수 있다고“ 말했다.
남녀공히 술이나 자극이 강한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적당히 운동하며 자기 전에 지나친 수분섭취를 피하라고 충고 하였다. 또한, “자주 전문의와 상담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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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소박한 배움터, 작은도서관<시민기자 김향래>;
이것이 무엇일까요?또박또박 연필 눌러쓴걸 보면 우리 아이들 처음 글자 배울 때 인것같기도 하지만 내용을 보니 ... 고추도 사고 새우젓도 샀다하네요. 이것은 우리 어머님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차곡차곡 써내려간 가계부랍니다.
이곳은 궐동의 한 아파트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시간씩 어머니들이 모여 배움의 열정으로 학습하고 있는 곳이에요. 딸이라는 이유로,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가 없이 모진 삶을 살아온 어머니,아버지들에게 뒤늦게나마 배움의 한을 풀어주고자 문해학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해'라는 것이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것만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문자해득은 물론 문해의 핵심부분이기는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출판물을 읽고,쓰고,맥락을 이해하므로 의미새김이 되어져서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고 미디어매체와 전자문서까지도 이해및 활용하는 능력을 포함하고 있으니 범위가 아주 넓은것이죠.
오늘 우리 어머님들이 배우는것은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한글공부였는데요,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해교사인 문수정 선생님은 어머니들이 끝까지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자신은 그저 조력자일 뿐임을 말했습니다. 어느정도의 실력이 갖춰지면 일기쓰기도 진행하고, 가계부 기록도 하게 하며 실생활에서 실제 사용되도록 .이를 통해 기쁨을 얻도록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님들의 글씨를 보니 참 반성할 것이 많습니다. 멋대로 마구 휘둘러쓰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말입니다. 이렇듯 정성들여 또박또박 쓰도록 우리도 노력해야할 듯 합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도 글씨체가 엉망인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일기를 보니 "머리속에 잘 들어가지 않아 답답하다"는 말에 제맘도 왠지 울컥하네요. "선생님 사랑해요" 라는 저 말은 얼마나 직접 쓰고 싶었을지...대부분의 비문해 어르신들이 손주들에게 ,자식들에게 짧은 편지글이라도 쓰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가 한창 힘들고 가난할때 해외에까지 나가 탄광에서, 뜨거운 중동에서 고생한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렇듯 빨리 경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는데 그 노고를 한번쯤은 기억하며 감사해야할 듯 합니다.배우기 싫어서가 아니라 어쩔수없이 배우지 못한 그 한을 풀어주며 남은 여생은 배움가운데 기쁨으로 살아가느것...이것이 또한 진정한 평생교육이겠지요?
수업중에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동요도 함께 부르며 선생님 말씀 잘 따라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천진한 모습으로 쉬는시간조차 아까워하며 수업하는 모습속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속되는 배움의 공통분모가 있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늘 배움에 목마른 우리 어머니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더 나은 공간에서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졌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배움은 계속되는 현재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