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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종합복지관 노인 일자리창출 '카페 휴' 문열어 <시민기자 오현숙>;
세교 종합 복지관(관장 박철민) 1층 카페 휴에서 2016. 8. 4(목) 11:00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이상모 부관장의 사회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여명구 삼성전자 단장의 축사와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참석자와 함께 다과 및 시음회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2014년 제 1호점 ‘꿈두레 도서관’ 카페(도서관 1층)를 열어 실버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을 하였고, 이곳이 오산 제 2호점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각종 커피와 청량음료를 실비로 판매하며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하루 3시간씩 3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휴카페는 “민관의 협업으로 만들어 낸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모델이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참석한 신장동 김태웅(남.73) “처음이라 지켜봐야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또 가수동 유해창(남.81)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이런 곳이 생겨 기쁘다” 한다. 참석하신 분들 모두 복지관이 생겨 기대가 된다며 흐뭇해 한다. 빨간 유니폼을 입고 자리한 실버바리스타들은 오산시에 거주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모집하여 교육을 마치신 분들이다.
1층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로 운영될 것이며, 매점 또한 어르신들이 운영할 것이라 한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일하는 즐거움과 사회 구성원으로의 당당함,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모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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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오산시 문화재 사진찍고 공모전에 출품해 보세요! <시민기자 조정윤>;
오산시는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보고 듣고 직접 가보셨던 곳일텐데요,그 문화재는 바로 독산성, 궐리사, 그리고 고인돌공원입니다.
독산성은 독성산성이라 불리며 임진왜란중에 권율장군이 왜적을 세마병법으로 물리쳐 성을 지킴으로써 적의 진로를 차단하기로 유명합니다.
독산성 모습
독산성 모습
독산성 모습
그리고 두 번째 문화재는 조선시대 사묘로써 서당으로의 역활을 톡톡히 했던 궐리사입니다. 궐리사는 공자가 태어난 곳 중국 산동성 곡부현의 지명을 땄으며 조선 중종때의 문신,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이며 현존하고 있는 궐리사는 1793년 정조대왕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궐리사의 학문을 배우던 곳
궐리사의 역사를 나타내는 300년 된 은행나무
궐리사의 모습
마지막으로는 도심속에서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고인돌공원인데요.고인돌은 큰돌을 받치고 있는 괸돌, 고임돌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적에 고인돌은 총 700여개가 있는데요, 오산 고인돌공원에는 11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아파트 주변으로 고인돌이 있다는 사실이 참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좋고, 가족단위로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오산시 문화재들, 아마 여러분들도 많이 듣고 직접 방문해 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오산시 문화재와 함께 여러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소식하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오산독산성 사진공모전인데요,
오산시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궐리사, 독산성, 고인돌공원의 사계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응모해주시면 됩니다.
오산독산성 사진공모전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1인당 3점 이하 출품할 수 있으며▶컬러,흑백,디지털,아날로그 및 간단한 포토샵으로 인한 보정까지 허용되며▷무조건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받고 있습니다.
평소 사진촬영에 취미가 있거나 오산시 문화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주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저하지말고 사진전에 응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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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으로의 인문학 탐방 <시민기자 정덕현>;
2016 꿈두레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특강으로 현대사회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생태 인문학을 의식주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9주차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좌 마지막 시간에는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주제로 '한옥'에 대해 알아봤으며 7월 23일 토요일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한 첫날 수강생 가족들과 함께 남산의 한옥마을과 운현궁을 탐방했다.
작은 깃발을 들고 책에서 많이 봤던 우리의 멋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 온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옥마을은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이며 1998년 수도방위사령부의 이전으로 그 자리에 전통가옥 다섯 채를 그대로 복원하면서 생긴 것이다.
한옥마을에 동행하여 해설을 해주신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님은 가마솥 찜통더위 속에서 3시간가량을 함께하시며 당시 양반들의 생활상이나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유교의 사회형식미를 담고 있는 한옥의 당당함을 그 당시 선비들의 모습에 비유하며 욕심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아름다움의 상태인 맹자의 호연지기를 설명했다.
높고 낮은 걸 따지지 않는 당당한 품세를 조선시대 사람들이 집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것이 한옥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한옥은 현대 가옥처럼 으리으리하지는 않지만 정갈하고 기품이 배어있는 것 같다, 이곳에 앉아 창 밖으로 보이는 신록들을 보며 차 한잔 마시면 저절로 힐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현궁 노락당은 1866년 고종과 명성황후가 가례를 올린 곳이다. 운현궁의 안채로 노안당과 같은 해인 1864년에 지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전통혼례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문학 강의에서 이어진 한옥마을 탐방으로 옛 사람들의 지혜와 당당함을 배우고 한걸음 쉬어갈 수 있었던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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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주민들의 아름다운 동거 <시민기자 심선식>;
오산시 양산동의 한 버스정류장.
2달여 전부터 길고양이가 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인근의 버스정류장을 집으로 삼아 살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들이 버스에서 내릴 때마다 길고양이들이 자신을 반겨주는 것 같아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길고양이와 주민의 아름다운 동거가 시작된 것이다.
▲ 최근 캣타워에서 쉬고 있는 길고양이 조이와 누룽지. 누군가가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 두 고양이의 이름을 정류장 벽에 붙여 놓았었다고 하는데 누군가 뜯어냈는지 현재는 없다.
필자가 수소문해 보니 이미 3~4개월 이전부터 길고양이들은 어미 고양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몇차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인근 주민들이 처음엔 물과 사료를 가져다 두고, 이름을 지어주더니, 최근에는 캣타워까지 비치하는 등 길고양이를 위해 정성을 쏟는 모습이 보여 훈훈한 인정이 느껴진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 수개월전부터 어미와 함께 이곳에 살며 나란히 앉아 있는 조이와 누룽지, 사진제공 김미순
이러한 사정을 알고 있는듯 길고양이 '조이'와 누렁 고양이 '누룽지'는 필자의 손길에도 도망가지도 않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는것 같았다. 저렇게나 자기들 집인냥 편안하게 앉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들을 꾸준히 애정이나 동정의 눈길로 볼 수 만은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들렸다.
2015년 10월에 발생한 소위 '캣맘사건'을 상기하여도 알 수 있듯이 길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는 순탄지 않은 것이 다반사인데 필자가 '버스정류장에서의 아름다운 동거'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우려의 눈길을 보내는 이유다.
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김민영 회장은 고양이들이 주민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별다른 민원 없어 잘 지내고 있지만 이지만 한편으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고양이는 생태계의 약자다.
굶어 죽거나,
이유없이 맞아죽기도 하고,
겨울엔 많이 얼어죽는다.
병은 달고 다니고,
깡 말라보인다.
이러한 생태계 약자를 정성으로 돌본다는 것은 분명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은 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고갈될 때 사라질 것이므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것은 기우일까.
지금은 새끼라서 귀여운 조이 누룽지가 커서는 더 이상 애정의 대상이 못된다면
지금은 2마리인 길고양이가 10마리로 갑자기 불어난다면
조이나 누룽지가 어린 아기에게 행여라도 상처를 입힌다면 더 이상 아름다운 동거는 사라질 것이 자명하다.
그렇다고 이 아름다운 동거가 언제까지나 지속되도록 할 수 있는 묘안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캣맘과 주민과의 갈등이 말해주는 바이며 그저 조이와 누룽지가 인간의 관점에서 사고치지 않기만을 바래야 함이 안타까울 뿐이다.
혹시 독자들께서 세마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정문 24291번 정류소를 지나친다면 그곳에서 한가롭게 쉬고있는 조이와 누룽지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어 보아도 좋을것 같다. 주민과 고양이들의 아름다운 동거가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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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광장 물놀이장에서 천원의 행복을 즐겨요 <시민기자 김유경>;
아이들이 방학을 맞았으나, 바깥 더위가 무서워 방콕만 하던 저는 시청 앞에 볼일을 보러 아이들과 나갔다가 시청 물놀이장을 아이들에게 들키고 말았지요.
얼른 집에가서 물놀이 준비를 해서 오자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수영복과 수건 그리고 간단한 간식만 챙겨서 다시 시청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장 후 한 시간도 안된 시간이었으나, 이미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었지요.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2시 20분까지오후 1시 20분~ 4시까지이며이용요금은 오전 1000원, 오후 1000원이에요.하루종일 놀아도 2000원이면 OK지요~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풀이 있어요.
8세 이상이 이용하는 풀은 워터슬라이드가 굽어져있어서 더 스릴넘치네요.
2-5세 아이들의 풀은 물이 얕고, 미끄럼틀도 작아요... ^^
광장 한 켠에 탈의실도 있고 그늘도 있어서 돗자리만 챙겨오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입장 한 후에는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부스와 미아보호소가 있습니다.
시청물놀이장의 장점은 주변시설이 많아 편리하다는 점이지요~수영복만 챙겨입고 와도 밥과 간식을 쉽게 사먹을 수 있고, 시청에 들어가면 화장실과 정수기가 있어서 아이들데리고 멀리 화장실 찾아가지 않아도 되지요.
또 아이들 돌보기에 지친 어른들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그랬거든요.아이들을 물놀이장에 두고 오후에 책 2권 읽고 나왔는데, 아이들이 대변신을 했더군요.
사진에는 덜 표시가 나지만, 수영복을 입은 곳과 노출된 곳이 확 달라져있었어요...^^;;긴팔 셔츠나 래시가드를 입혀서 우리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주어야겠습니다.
급하게 오느라고 수영복만 달라 입혀왔더니 온 몸에 경계가 생겨버렸어요~ㅋㅋ게다가 수경을 안쓰고 눈뜨고 잠수를 해서 그런지 눈은 토끼눈이 되버렸고요.그래도 아이들은 좋다고 또 가자고 합니다.
12시, 바닥분수가 나오니 아이들이 신이나서 어찌할 줄을 모르네요.시청 벽면에 붙은 "가족, 시원하게 사랑에 풍덩빠지다"라는 문구처럼 가족들이 사랑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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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시민기자 박화규>;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다”
7월 27일 오산시 오산동 목우촌 식당에서는 6·25 참전유공자회 오산시 지회(지회장 이창희)가 주최하는 6·25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가 곽상욱 오산시장과 참전 용사와 보훈회 관련 단체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전쟁당시 한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신 국군용사와 유엔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이 존재하며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며 "오산시는 그분들의 공로에 보답 하고자 추진 중 인 평화공원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과 함께 한·미 상호 방위 조약에 기초하여 지난 63년간 평화를 유지하고 경제 발전을 이룩해 왔다.
정부는 이와 같은 미국과 유엔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유엔군 참전의 날’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기억하고 있다.
지금 전국에는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국군 용사는 전국에 약 14만여 명이, 오산시에는 130여 명 이 생존해 있으나 질병으로 활동이 가능한 회원은 절반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오산 상이군인회 김동희 (원동 63)씨는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다" 면서 "6·25 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의 진정한 의미는 남북이 대치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호국정신’을 배양하고 국론을 통일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어야만 참전 용사와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진정한 보답이 될 것이며 또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매진하기를 기원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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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이야기_문화공장오산 새라몽 중 <시민기자 김유경>;
음악평론가 이용숙선생님의 "오페라 이야기"강의가 있었다.
오페라는 연극에서 출발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연극은 중세 수도원에서 시작했으며, 오페라는 그보다 짧은 4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다.
유럽은 신(神) 중심의 중세를 지나면서 인간을 중심에 둔 문화를 찾고자하는 이들의 르네상스가 등장하였다.
오페라는 이탈리아 피렌체 궁에서 귀족들의 실험 예술로 시작되었다.
귀족의 문화를 평민들에게 한번씩 맛보여주는 정도로 노출되었던 오페라는 상인과 같은 돈많은 평민들의 향유욕구를 발동시켰고, 일반 평민에게 오페라를 보여주며 돈을 벌고자하는 상인을 통해민간으로 퍼져나갔다.
처음에는 민간에 지어진 극장에서 평민 남자들의 여가생활로 자리잡았다.
오페랄르 접한 평민들은 연극 내용자체를 좋아했던 것에서 후에는 노래를 좋아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오페라가 시작한 만큼 18세기경까지는 이탈리아어로만 제작되었고, 지금도 많은 오페라들이 이탈리아어로 불린다.
이 날 강의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나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오페라의 배경 설명과 함께 영상을 보았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오페라에도 적용되는 법. 배경에 설치된 사물이 의미하는 것 음향 설비가 관객에게 주는 영향도 알게 되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바른 길에서 벗어난 여자라는 뜻으로 젊은 시절의 인생을 즐기다가 결국 일찍 생을 마감한 비올레타라는 이름의 코르티잔 이야기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축배의 노래는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같은 인생을 즐기자는 노래라고 한다. 삶의 쾌락을 노래하는 퇴폐적인 노래이다.
그저 흥겨운 가락이라서 그 내용은 미처 몰랐는데,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불려져야할 노래였던 것.
뮤지컬 "배우" 오페라 "가수"라고 불리는 만큼 가창력이 중요한 오페라 가수에게도 이젠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까지 요구한다고 하니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살아남는 시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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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 소독은 오산시 아이러브맘카페에서 <시민기자 이한나>;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이나 집안의 습도가 높을 때, 장마철에는 켜켜이 쌓여 있는 아이의 장난감 위생상태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아이가 어려서 한창 장난감을 물고 빨고 할 때, 많은 장난감을 일일이 소독해줄 엄두는 안 나고 아이가 오래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마다 왠지 마음 한 켠이 찜찜했었죠.
아이가 많이 자란 지금은 장난감의 위생상태에 신경이 덜 가지만 중고 장난감을 얻거나 자잘한 교구들을 사용하기 전에는 소독이 필수란 생각은 여전합니다. 아이러브맘카페에서는 가정에서 소독하기 어려운 장난감과 유모차를 대신 소독해주고 있습니다.
장난감 소독 신청은 3개월에 한 번씩 아이러브맘카페를 통해 할 수 있고, 한 번 신청으로 3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내 아이의 장난감을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1. 활동안내
① 일시: 2016년 10월~12월
② 활동명: 장난감 소독
③ 장소: 아이러브맘카페
2. 신청방법
① 오산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http://osanilovecafe.or.kr) 로그인 후 가까운 호점의 "프로그램 신청" 탭 클릭
② "장난감소독" 신청하기 클릭
③ 보호자명, 전화번호, 아동명, 아동생년월일 기재 후 확인
④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여부 확인
3. 대상
- 아이러브맘카페 회원
4. 신청기간
- 2016년 9월 중
△ 선생님이 직접 식품첨가물을 혼합한 살균소독제로 장난감을 하나하나 닦아주십니다.
△ 장난감을 자외선 살균기에서 40분간 고온 살균, 건조하여 세균을 말끔히 제거합니다.
1시간여의 소독시간 동안 아이와 자유놀이를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아이러브맘카페의 장난감 소독을 이용해 가정 내 장난감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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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학습 학부모스터디에서 만난 시낭송 <시민기자 김유경>;
오산의 학부모스터디는 올해로 5년째로 어느덧 오산의 학부모들의 지적 성장과 교양 향유 그리고 봉사까지 연결하는 학부모 성장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학부모스터디는 공부하고자하는 주제를 가진 5인 이상이 모여서 스터디 등록을 하고 공부를 하는 모임인데요. 학습을 한 후 학교나 지역사회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게 됩니다.
연중 수시로 모집을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오산혁신교육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https://ei.osan.go.kr/index.do)
수많은 스터디가 생기고 없어지고 다시 생기지만, 여태없었으나 새로 등록한 시낭송스터디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에는 한 분이 빠졌네요...>
리더를 맡은 배명숙선생님 외에는 시낭송의 초보라 시작할 땐 걱정도 되었지만 뭐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그냥 발을 들여놓았지요~^^
사실... 저도 이번 기회에 시낭송을 시작해보았습니다 ^_^
함축적 시어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창작은 부담이 되지만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낭송으로 얼마든지 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7월의 학부모스터디 리더총무모임에서 시낭송스터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명의 회원들과 회원의 자녀가 함께 낭송을 했답니다.
배명숙리더가 이기철 시인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낭독했고 이어서 이승미선생님이 자녀인 정원이(고현초2), 휘성이와 함께 나와 시를 외웠습니다.
기형도 시인의 <엄마걱정>이라는 시를 꼬물꼬물한 아이들의 소리로 들으니
애잔한 마음보다는 동시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낭송에 이어 김구연 시인의 <꽃 씨 한개>를 외우는 엄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들이 참 예뻤어요.
7월의 대표시 이육사의 <청포도>를 낭독해 준 이상옥선생님
마음 한 켠에 가라앉아있던 감수성을 끌어올려 준 시낭송!
좋아하는 시 한 수를 적어서 고이 간직하던 사춘기 그 감수성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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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추억을 가까운 곳에서,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 카라반 이용 후기 <시민기자 손선미>;
오산에 사는 캠퍼(camper)들은 왜 가까운 오산에는 캠핑장이 없을까? 항상 아쉬워했었죠.
멀리 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 집을 떠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까운 캠핑장을 그리워하며 인근 용인이나 안성, 화성, 수원으로 캠핑을 가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최근에 반가운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오산 맑음터 공원 캠핑장이 7월8일 정식 오픈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저희도 미리 카라반 예약을 해서 추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괜찮아, 우중 캠핑도 좋기만 하더라'
그것도 오산 시민이라 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말이죠. 전 날 폭우로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빗줄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기분좋게 맑음터 캠핑장으로 떠났답니다.
가끔 에코리움 전시장을 둘러보고 공원을 산책하던 이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니...기대를 안고 십여분만에 도착한 이곳!
▲ 맑음터 캠핑장 입구와 밤에는 별이 맺이는 별빛터널
뒷 배경에 높은 아파트가 보이는 도심 속 캠핑장이라 정말 이색적인 느낌였어요. 이미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보였고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고 있었죠.
▲ 까산이존과 매화존에 텐트를 치고 즐기는 모습
카라반은 깊은 안쪽에 있어서 주위 까산이존과 매화존의 배경을 천천히 구경하며 들어갈 수 있었어요. 카라반으로 도착해서 문을 연 순간 집을 통째로 가져온 듯 쾌적한 공간이 한 눈에 들어왔는데요.
어쩜 구석구석 필요한 공간들이 딱딱 맞춰져서 들어가 있는지 설계가 신기했어요. 아이들도 마음에 드는지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답니다.
▲ 카라반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늦은 점심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배가 고픈것은 심리적 현상이겠죠? 숯불 바베큐를 얼른 먹고 싶은 위의 움직임 활발~심리발동동동~~~
모닥불을 피워 놓고 나무향이 벤 바베큐를 먹으니 세상 부럽지 않았어요. 모닥불 앞에서 저는 또 멍~때리기 경지에 이릅니다. 지금은 생각을 비우는 시간~~
▲ 즐거운 바베큐 시간
바로 앞 카라반에서는 연세 지긋한 부모님을 모신 대가족들이 보였는데요, 다같이 저녁을 준비하고 즐겁게 웃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나도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
아이들과 학교얘기, 친구얘기, 웃긴얘기, 무서운 얘기, 별별 얘기를 하다 해를 놓쳐버렸지 뭐예요. 그치지 않는 비 속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와 웃음, 그리고 노랫소리는 정말 좋았어요.
▲ 카라반존 1호실 모습(4인용)
비가 와서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하루 이곳에서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부부간의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다음에는 아이들하고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2박으로 체험을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번거로운 부분이 딱 스쳤어요. 바로 이곳 캠핑장은(오토캠핑장이 아님) 차량진입이 어려워 임시주차장에서 핸드카트로 캠핑용품을 몇번씩 옮겨야 하고 다시 주차타워로 차량을 이동해야하는 부분였어요.
전동카트(캠핑장비 운반)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많은 짐을 운반하기에는 더 많은 운영이 필요해 보였어요.
시설면에서도 깨끗하고 사이트도 넓고 좋은데 요즘 오토캠핑장의 취지에 맞게 주차장 문제를 보안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었어요.
▲ 전동카트의 모습 (입실시 운영시간 13시 30분~7시까지/그 외 시간 핸드카트 이용)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부족한 부분을 보완,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면 인근지역 캠퍼들도 즐기고 가는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오산 맑음터 캠핑장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캠핑장에 나와서 집으로 그냥 갈 수 없죠! 아름다운 조각 산책로는 물론 닭이나 토끼 등이 사는 미니 동물원도 구경하고 왔답니다.
▲ 캠핑장 입구에서 바라 본 에코리움
"다음에는 물놀이장에서 실컷 놀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면서 두 밤 자고 가요!"
아이들의 생각은 아직도 이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 캠핑장 잔디밭에 활짝 핀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