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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옐로 카펫<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시장 곽상욱,
국회의원 안민석)는 아이들의 안전 확보하는 방안을 계획하며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6년 10월28일 오전
10시경부터 오산 원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는 오산 시청, 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솔 아파트 부녀회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옐로 카펫"을 만들었다. "옐로 카펫"이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에 아동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 안전 공간을
말한다.
옐로 카펫은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위해 '넛지 효과'(강요에 의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를 활용한 아이디어이다. 보행자가
도로 횡단 시 안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보행자의 안전을 유도하며, 운전자의 어린이 안전 구역 인지를 통해 보행 안전을 촉진시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58 %가 초등학교 반경 300m이내에 발생한다는 통계수치가 있다. 교통사고는 초등학교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며 특히
등·하교 시간과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집중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
국제 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서 주변과 구별이 쉬운 노란색 구역을 만든 것이다. 그 구역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도
아이들이 건너는 길목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로 옐로 카펫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에 펼쳐진
옐로 카펫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 및 보행권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서울시 성북구에서 처음 펼쳐진 옐로 카펫은 2016년 9월까지
110여개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그래서 오산시에서는 시범 사업으로 원동 초등학교 횡단보도 2개소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 카펫 설치를
추진하였다. 이곳에 설치된 옐로카펫의 램프는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친환경 제품이다.한 마을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가장 먼저 달려와 준 분은 한솔 아파트 부녀회와 녹색 어머니 회원이었다. 또한 원동초 어머니와 원일초 어머니들도 함께 참여하여
옐로카펫 작업이 한창이었다.오늘 참석한 시민 중
녹색 어머니이며 한솔 아파트 부녀회인 박신영은 "원동초에 두 자녀를 등교 시키는 학부모이다. 이른 아침부터 재단을 하고, 끊임없이 망치질을 하는
게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곳을 건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소홀하게 지나칠 수 없다"며 "사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주인 의식을 더욱더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학부모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 녹색 어머니의 실리콘 작업하는
손길이 야무지게 보였다.
▲ 3시간이 넘어가는 긴 시간동안
어머니들의 손길을 통해 옐로 카펫이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한솔 아파트 부녀회 소속이며 미취학
아동을 둔 이미현은 "우리 마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자리여서 기꺼이 참여하였다. 작업을 하기 전 원동초에서는 INcRc 국제아동인권센터의
설명회가 있었다. 인권센터의 담당자를 통해 설명회를 들으면서 국가적 의무와 책임이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10대 미만
어린 아이들의 교통 사고 사망자 통계 수치를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우리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 줄 수 있다니
뿌듯하기만 하다."고 소감을 말해 주었다.
INcRc 국제아동인권센터는 모든
아동이 그들의 권리를 존중받는 환경에서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고안된 옐로카펫이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지역사회의 협력과 녹색 어머니, 한솔 아파트 부녀회, 원동초와 원일초의 많은 어머니들이 참여한 봉사로 더없이 뜻깊은
자리였다고 하겠다. 현장에서 긴 시간동안 틈새까지 꼼꼼하게 챙겨가며 수없이 두드리며 끝까지 작업에 집중하였다. 이렇게 구슬땀을 흘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동이 전해져 왔다.
▲ 간 밤에 내린 비로 인해 보도
블록이 젖어 있었다. 젖은 블록 사이를 말려가며 열심을 내어주는 어머니회 모습이다. 섬세하고 꼼꼼한 정성들이 모아지는
현장이다.
▲ 긴 작업을 끝내고 하교하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원일초
폴리스 회장 신은미는 "우리 오산시에 아이들을 위한 안전지대가 더 많아져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하였다. 오늘 자리에는 녹색 아버지(시의원 장인수)도 녹색 어머니회와 손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 작업을 마무리되는 시간, 원동초
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 현장에서 많은 차량의 주행과
사고를 방지하고, 여러명의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참여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관이 상주하며 현장을 지켜 주었다. 이들의 숨은 노력들이
현장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오산 시민들의 힘과 노력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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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의 상담박람회<시민기자 김유경>;
2016년 10월 22일,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20 여개의 오산시 초, 중, 고의
상담실과 또래 상담사들이 함께하는 상담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오산시 학교의 상담실은 2개의 wee센터와 학교상담실로
나뉩니다.학생들의 상담을 하는 상담선생님이 계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wee센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며 상담선생님을 파견하는
형식이며,선생님이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상담실은 시에서 지원하고요. 선생님이 항상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 배치된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학교상담연구회와 오산시 유일의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성지 소장과 이영환 학교상담연구회 회장>
작년에 수퍼비전을 위해 모였던 선생님들이 이 모임을 지속시키고자 했고요.
오산중학교 상담실의 이영환교사가 회장으로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상담연구회의 목적은 교사들의 역량강화가 우선이고, 학교 내 상담의 부스는
학교 내 또래상담 학생들이 운영했습니다. 학교상담실이지만 전문성을 가지도록 역량강화 스터디를 하고 있답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 때문에 전국적으로 학교내에서 또래상담사 운영을 하도록 하는데요.
상담센터에서는 솔리언 또래상담사 지원원하고, 지난 여름에는 또래상담 연합캠프도 실시하는등 상담실을 엮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담박람회는 오산시 학교 상담실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사학습동아리를 활동을
하면서 연구하고 토의한 것을 바탕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학교별로 준비한 부스에서는 학교 내 상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상담의 필요성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지요.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인형탈이 곧 포토존!각 부스에서 체험하고 도장을 받아서 맛있는 팝콘과 솜사탕도 먹으며 마무리하는
센스~~^^올해 처음으로 상담박람회가 열렸다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상담박람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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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진로선택 지원프로그램 '얼리버드' 현장 방문기<시민기자 김유경>;
2014년에 시작하여
3년째 접어든 얼리버드(일반고 진로선택 지원프로그램)가 지난 6월에 교육부의 "일반고 살리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어요. 오산시에서
3년째 진행해 온 얼리버드 사업의 운영의 성과가 이번 공로로 인정받는듯한 기분이 들었지요... ^^"상상 그 이상의 꿈, 끼 프로젝트"라고
새 이름을 단 이번 프로그램 교육부 공모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혁신교육지원센터, 관내 일반고 진로진학 상담교사,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이룬 쾌거고요.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니, 오산시가 교육에 쏟고 있는 관심과 추진력을 가히 짐작할 수
있네요.8월 경에 일반고 1,2학년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와 심리검사를 하였고, 그중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서 10개 분야의 800명의 임원이 모였습니다. 9월
3일에는 전체 학생들, 교수진들이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학생들도 알고 신청한 것이겠지만, 이번
과정 이수는 생활기록부(이른바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이 활동을 자기소개서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지요. 활동 참여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 만큼 큰 효과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인
것이지요.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전문과정으로
하는데요. 관광경영, 디자인, 뷰티, 영상예술, 건축 융합, IT, 보건행정, 유아교육, 사회복지, 요리(체육(골프)와 사진은 신청자 저조로
폐지)가 정해졌습니다. 또한 공통 교양활동 과정이 포함되었고요. 공통교양과정은 5개 과목으로, 인문, 창업·창작, 면접, 포트폴리오,
리더십입니다.쉽게 말하면 관심분야는 전공이고,
공통교양과정은 말 그대로 교양필수이지요. 오산 관내에는 6개 일반고가 있는데요.
매홀고, 성호고, 세교고, 오산고, 운암초, 운천고(가나다순)에서 전문과정을 이수합니다.성호 곳에서 일주일, 오산고에서 일주일,
세고고에서 일주일... 이런 식으로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양과정을 듣도록 합니다.(학교를 개방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교장선생님들 덕에 힘이 난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각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통교양활동을 살짝 보고 왔는데요. 각 학교에서 전문과정별로 5개 반을 편성한 후, 각 반에 5개 교양과정 강사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학생은 각 교실에 그대로 앉아있고, 5명의 강사가 매일 다른 반에 들어가서 일주일 후에는 5개 과목을 다 듣도록 하는
거죠~공통교양과목이 5개라고 했는데요.
리더십은 강사 자신이 수줍음 많던 학창시절에서 지금처럼 변화된 계기를 말해주며, 리더십을 갖기 위한 준비에 대한 강의를 했어요. 멀미가 심한
사람도 자신이 운전을 하면 멀미를 안 한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런 듯... ^^) 내 인생에서도 내가 운전자가 되어 주도해야 한다는
거죠...인문은 한국사를 재미있게
강의해주었는데요. 승자에 의해 기록된 역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여러 기록들을 잘 살펴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하셨어요. 연산군이
그저 놀고먹는 무능력한 왕이 아니라 시를 쓰고 명필로도 명나라에 알려질 만큼 文에 능한 왕이었던 것처럼요...포트폴리오는 어필하려고 하는 내용을 크게
헤드라인- 내용(스토리)- 이미지화를 하도록 이론을 설명하고, 실습하였습니다.창업은 스타트업하기로 아이디어- 마케팅-
수익성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자신의 취미, 전공,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데,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옮기려면
마케팅 수익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지요.면접은 면접관에게 어필되는 예의 바른
자세와 인사법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졌습니다. 공수를 하거나 양팔을 가볍게 차렷 한 자세를 하고 다리도 편한 자세를 취해야 한대요. 미소를 지으며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말을 먼저 한 후,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하되 잠시 멈췄다가 일어나는 것이 좋고요.기억을 돌이켜보니, 저는 이런 공식도
모르고 그냥 면접을 봤네요. 그럼에도 뽑아준 교수님들과 면접관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살짝씩 들었으나, 모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이었어요. 다음에 혹 면접을 보거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금은 공통교양과정을 주 중에 진행하는
기간이지만, 실제 희망 과정의 전문과정은 9월부터 매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어요.오산고는 보건행정,
세교고는
사회복지, 유아교육 운암고는 IT, 디자인
운천고는
뷰티, 요리성호고는
관광경영매홀고는 방송예술, 건축 융합의 거점
고등학교가 됩니다.9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는
진로체험 기본활동을 했고요.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는 심화활동을 실시합니다. 졸린 눈을 비비고 9시까지 출발 장소인 운산초(학교의
배려로 운산초에서 집결해요)에 모여 과정별로 차량에 탑승해서 진로체험 장소로 출발하는데요.관광경영은 아시아나항공사, 공항, 호텔
등을 방문하여 직업현장을 살피고,디자인과 뷰티는 한성대에서 디자인 수업/ 뷰티 수업을 합니다.건축 융합은 원주 뮤지엄산 등 박물관이나
실제 건축물이 있는 현장에서 설명을 듣지요.영상예술은 연극 수업을 하는 곳에서 연기
수업을 받고, 난타 공연도 직접 구성해서 해보고, 보건행정은 병원이나 국민건강관리공단 등을 방문합니다.사실...아이들이 어떤 직업, 학과를 선택할 때
약간 막연한 감이 있는데요. 실제 대학에 입학해서 그 과의 수업을 듣다 보면, '여기가 아니다'라는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실제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지,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내 적성에 맞는 분야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힘든 학교생활 중에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접해보고 고민할
기회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 됩니다.왜냐하면 아이들을 그룹별로 모아놓고
활동만 하게 하고 강의만 듣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교별 공통교양과정 중에 전문 상담 선생님이 함께 방문하여 상담을 병행하기
때문이지요.처음에 실시한 심리검사를 기초로 하지만,
아이들의 상담은 거기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해요. 진로, 가정생활, 학교생활 등 나를 둘러싼 당면 과제를 함께 상담하는 친구들도
있거든요.진로를 정했다는 것은 아이들의 방향이
정해졌다는 것이고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면 확신을 갖고 달릴 수 있지요.취재차 방문한 현장이지만, 저도 기자이기
이전에 학부모이기에 밝게 웃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불 켜진 교실에서 열공하는 한 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고 내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확실히 정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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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입학설명회<시민기자 박화규>;
- 당당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 -세마고등학교(교장·김해겸.오산시 수목원로
599-17)의 2017년도 제1차 입학설명회가 지난 25일 오후 7시에 본교 2층 강당에서 실시 됐다. 이 자리에는 세마고등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경기도 각 시군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에게 김해겸교장이 인사하고
있다.
입학설명회에 앞서 김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마고등학교에 관심을 두고 찾아주신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 가장 안전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담배 연기 없는 학교로
학생이 만족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을 맡길 수 있는 학교이며 12개 자율 형 공립학교 중의 한 학교로써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라”고 말했다.이어서 본격적으로 입학 설명회에서
최문용 3학년 담임 부장 교사는 세마고등 학교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서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학교로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가 합심하여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 학력점프 프로그램, 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자율형 공립고의 사명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참석자 들이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다.세마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서
2010년 개교 이후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교생활과 진학 면에서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과학 중점 학교로 지정받아
과학, 수학 탐구 활동 등을 통해 미래형 과학 인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2016년 전국 창업박람회에서는 1학년
학생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고, 제24회 경기도 과학탐구 올림픽에서는 은상 3팀 동상 1팀 등 4개 팀이 수상 한 바
있다.세마고등학교는 10학급
300명(남·여공학)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자이다.입학절차와 방법을 김용문 교사가 설명하고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학생선발 기준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하며 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학예정자를
결정한다.전형 기간은 12월 21일이며 면접은
없고, 입학예정자 발표는 12월 22일 10시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본교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당
100실의 기숙사를 선발 해 운용한다.제2차 입학설명회는 11월 29일 오후
7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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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궐리사 생생토크<시민기자 박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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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단에서 공자와 소통하다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오산문화원과 권리사가 후원하는 궐리사 생생한 토크 대회가 궐리사(오산시 매홀로 3 )현장에서 지난 21일 오후에
있었다.개막전 행사로
앙상블 연주와 시 낭송으로 노란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공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다.이날의 진행은
한신대학교 정조학과 김준혁 교수가 담당했고, 대담에는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 오산문화원 공창배 원장, 성균관유도회 화성권리사 지부 공준식 회장
이 참여했다.공창배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인 화성권리 사가 최고문화유산임을 알고 최고의 유산으로 보존할 것이며 선현들의 교육기관임을 자각하고
평생교육기관으로 발전토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는 공자의 교육 이념을 본받아 부모가 교육받아 아이들이 본받는 모범부모 교육을 강조했다. 또한,궐리사가 홍보를 통하여 외지인에게 알리고
특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지인이 찾아오도록 하자고 강조했다.화성궐리사(華城闕里祠)는
조선 시대 중종 14년(1519년) 기묘사화의 명현 공서린 선생이 낙향하여 이곳에 서재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면학을 독려하는 수단으로 이용했던
곳이며 그 후 정조대왕이 수원에 화성을 쌓고 주변 고적을 탐색 하던 중 공서린 선생의 서재 유적지를 발견하고 1792년 이곳에 공부자(孔夫子)의
성묘(聖廟)를 모시도록 하였다고 전한다.화성궐리사는 정조
대왕의 명으로 창건된 공자의 사당 이다. 지명을 공자가 사시던 중국 궐리 명을 따서 화성궐리사 라 정했다. 이곳에는 공자성묘정당(聖廟正堂),
공자성상전(聖像殿) 공자문화전시관, 양현재, 행단 등이 있고 그동안 훼손된 부분을 1946년 개축하였고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1974년 경기도
문화재 62호로 지정되었다. 4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밑에 양현재(養賢齎)는 공자의 전통과 이념을 이어받아 후학을 양성한다.1996년 건축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중·고등 생에 충효 교육을 실시하며 일반인에게는 한문, 서예, 다도 예절 등을 교육하는 평생 학습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시설을 증축하여 평생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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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오산 원동초 학부모 교육<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의 행복한 학부모 교육 현장이다.
지난 10월 11일(화)~ 13일(목)까지 원동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학부모들에게 미리 안내장을 발송하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원동초 이영주 선생님(학부모 교육 담당)은 학부모 입장에서 어떤 강의를 준비할까 고심하던 중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적합한 교육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학부모 교육 첫째 날은 목공 지도사와 함께하는 우드 트레이 만들기, 둘째 날은 생활속 집안 아름답게 꾸미기로 냅킨아트를 진행하였다. 셋째 날은 스피치 선생님이 들려주는 내 아이 리더십 기르기였다. 원동초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 첫째 날 : 목공 지도사와 함께 하는 우드 트레이
▲ 이명지 학부모 작품
첫째 날 교육에 참석한 이명지 (원동초 2학년 학부모)는 아이를 통해 안내장을 보았을 때 궁금하기도 하여서 신청하게 되었다. 목공 지도사가 오셔서 우드 트레이 만드는 것을 했다. 평소 잘 모르는 분야를 접해봐서 신선하고 재미있었고, 전문 외부 강사가 와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나만의 개성을 살려 색칠하고, 무늬도 넣다보니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완성품을 보고나니 뿌듯하다고 말하였다.
▲ 냅킨아트를 지도 중인 강사와 학부모
▲ 둘째 날 : 생활속 집안 아름답게 꾸미기 (냅킨아트)
▲ 셋째 날 : 스피치 선생님이 들려 주는 내 아이 리더십 기르기
셋째 날 학부모 교육을 담당한 박경수 교육 강사는 스피치(Speech)에는 목적에 맞는 분명한 주제가 있어야 하고, 그 주제에 맞는 통일성, 일관성있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명확한 결론을 제시하는 끝맺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 나와 같이 생각하게, 나와 같이 느끼게, 나와 같이 행동하"하는 데 스피치의 최종적인 목표가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스피치란, 사람앞에서 말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정의하였다. 자꾸 우리 아이들이 연습하여 경험하고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내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였다.
무엇을 어떻게 말할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눈으로 보는 전달력, 말을 들으면서 전달력이 커진다. 대체적으로 부모들은 급하다.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있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독촉을 하게 된다. 학교 갈 때, 숙제할 때 기타 등등 다소 빨리란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말하는 습관은 부모들의 말하기 습관을 따라 한다. 아이들은 정서적인 말을 많이 해줄 때에 사랑스럽게 자라게 된다. 강의장에 참석한 여러 학부모들은 교육 강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나의 생각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표현해야하는 의사소통에서 내 아이가 자기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나의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청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야 그 말에 맞게 대답할 수 있다. 그렇게 해야 의사소통이 될 수 있다는 강사의 말 속에서 학부모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 나의 자녀에게 어떤 모습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보게 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생각을 전달하여 말하기를 할 때는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여 확실하고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
직접 학부모들이 일어나서 발성 연습과 스피치 연습을 해보았다. 복식호흡을 하며 호흡을 조절한다. 발성 연습을 하면서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게 조금은 쑥스럽고 낯설었지만 열심히 참여하는 학부모들을 볼 수 있었다.
▲ 강의를 마치면서 질문을 하는 학부모의 모습이다.
교육을 들으면서 나의 자녀 모습을 다시 살펴보게 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내 자녀의 모습을 생각하며 되돌아보면서 강사에게 질문을 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였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지성과 아이들 교육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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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주도 골라마시자! [오색시장 야맥축제] <시민기자 손선미>;
직접 만들고 편히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전성시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라는 뜻의‘야맥축제'가 10월 14일(금)부터 10월 15일(토)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틀간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날 축제에 다녀왔어요. 저녁시간,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맛있게 즐기고 오리라~기대만발! 먹거리 장터로 향했는데요, 버스킹 공연에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사람들이 장터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공연 소리에 하나, 둘 모여든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그리고 작은 의자에 껴앉아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감상을 했는데요, 저도 그 속에서 조용히 앉아 공연을 즐겼죠.
‘아, 가을 가을한 이 분위기 좋다아~’
▲ 콘서트를 즐기는 시민들
한참을 듣고 있는데 음식냄새에 침샘자극~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먹거리를 찾아 헤맸어요. 일단 맥주축제답게 맥주 시식! 첫 번째 맥주는 까마귀 브루잉이라는 브랜드의 ‘오로라’를 들고 좋은 자리 물색~ 레이더망에 걸린 곳은 주차장을 그대로 사용한 빈티지한 공간이었어요.
은은한 백열등 아래 나무판만 쌓아올린 테이블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이곳에서 처음 맛 본 오로라! 열대과일 향과 깔끔한 맛이 독특했는데요. 마지막 허전한 입안을 통통 짭조름한 감자튀김으로 마무으리~ '맛있다 맛있어’
▲ 주차공간을 그대로 살린 휴식공간
어둠이 점점 짙어갈수록 사람들이 몰려들고 먹거리의 줄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피자, 양꼬치, 수제햄버거, 큐브스테이크, 팟타이, 핫소세지 등 너무 많은 음식으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 인기있는 메뉴에 줄을 서 있는 모습
중2와플? 실제로 앳된 얼굴의 학생이 와플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대원중학교 2학년인 최주원군의 와플 굽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와플을 만들게 된 계기를 물어보니 엄마가 시켜서 했다고 말해서 한바탕 웃었답니다. 참 귀엽죠?
다음으로 맛 본 맥주는 쌉싸름한 깊은 맛의 흑맥주 까마귀! 캬~ 찹쌀와플의 달콤함으로 입가심 딱이네요.
▲ 쫀득 달콤 중2와플
아기띠를 하고 나온 아빠의 모습, 할머니 손을 잡은 손주, 젊은 학생, 외국인들을 보며 ‘가족단위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전통시장이 훨씬 활력있어 졌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함께 즐기는 이곳의 축제는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분위기였어요.
외국인들과도 함께 cheers! 미국에서 온 영어강사 에밀리는 “Bar에서 정보를 얻었고 지역적인 맥주축제가 있어서 좋다"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정말 오산의 야맥축제가 있어 뿌듯한 순간이지요. 흐흐
▲ 야맥축제를 즐기고 있는 영어강사 에밀리 U.S.A (가운데)
여럿이 앉아 맥주를 즐기는 야시장 쉼터 옆에 요리공방 겸 맥주공방 ‘이구공’과 청년 창업공간 ‘살롱드공공'을 구경하면서 첫 사업으로 수제맥주를 열었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신미라 단장님 얘기도 들어봤는데요, “오로라는 일반인이 마시는 수제맥주 중에서도 평가기준에 평가가 제일 좋았다”며 “이번 축제는 수제맥주개발 테마로 야시장을 열었다"고 설명했어요.
▲ 편안한 공간 야시장 쉼터
이번 1회 야맥축제는 확실히 젊은층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대학로의 느낌이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입소문으로 서울에서도 찾아 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여러 가지 맛과 도수의 맥주를 만드는 8개의 브루어리(Brewery·맥주양조장), 그리고 20여종의 전국 수제맥주를 선보인다고 들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맛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좌절이 ㅜㅜ
브루마스터 박왕근氏는 “오산을 대표하는 맥주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국제적으로 출품하고 싶다"고 말하며 축제가 끝나도 매주 금, 토 5시~11시까지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했어요,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겼네요. 훗~
오산 오색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그동안 50~60대층이 대부분이었다면, 오늘 야맥축제의 모습은 젊은층도 함께 한 활력있는 거리였어요. 야시장만의 독특한 음식 그리고 뮤지션이 함께했던 오늘 야맥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만족스런 하루였네요. 음주문화를 새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이룬 오늘 축제 즐겨 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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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속 열전' 양산초등학교 1학년 슛돌이 <시민기자 정덕현>;
지난 10월 16일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산초등학교 1학년 9명의 학생들이 수원삼성블루윙즈컵 어린이 축구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대회장소인 화산체육공원에는 승리의 푸른 날개를 단 슛돌이들의 통쾌한 슛으로 감동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7대 7 축구 경기로 대한축구협회의 경기 규칙을 준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시간은 전, 후반 없이 15분 경기로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양산초등학교는 첫 경기로 화성의 학★ 초등학교와 열심히 싸운 끝에 무승부를 했고, 둘째 경기는 삼★ 임직원 자녀들과의 경기에서는 2대 1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화성의 반★ 초등학교와의 열전 끝에 1대 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양산초등학교 아이들은 학업에도 강하고 체력에도 강한 것 같습니다.
규정을 준수하고 스포츠맨십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태도와 협동하는 모습을 보니 양산초등학교 10월의 인성꽃 '협동'을 모두들 잘 이룬 샘이지요.
우중 속 열전으로 월드컵 경기보다 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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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학교 서랑동문화마을 탐방학교 <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시민참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의 생활화를 이루어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시민참여학교는 초등 학생들에겐 학년별 교과 과정과 연계한 알찬 배움을 전달하며 오산의 생태, 문화, 역사, 환경 이 모든 것이 학생들에겐 체험학습의 장이 된다.
시민참여학교는 관내 초등학교별로 1회 1학급으로 운영하며 매년 3월(1학기 신청), 7월(2학기 신청) 신청하여 학급 단위로 참여한다.
2016년 10월 12일 오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서랑동 문화마을에서 농촌 문화와 전통 놀이 체험을 하였다. 그 현장을 함께 동행하여 보았다.
학급의 체험 학습에는 오산시의 초·중·고 학부모 나누미 강사단이 함께하게 된다. 오산초등학교와 함께 서랑동 시민참여학교에 함께하였던 강사단이다. 학생들에게 엄마처럼 따뜻하게 다가가 체험 활동을 지도하였다. 또한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리의 학부모 강사진들이 있어서 시민참여학교가 더욱 풍성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혁신센터 나누미 리더이신 김경숙 선생님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바쁜 아침을 맞이하지만 자연을 벗삼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도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뿌듯하고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더없이 기쁘다고 하였다. 자연과 더불어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호흡하며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겐 큰 자산이 된다.
오산시 서랑동 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초등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는 '으악 도깨비다'라는 작품의 주인공인 장승을 보게 된다. 국어시간 재미있게 읽었을 작품의 주인공들이 마을 입구를 지켜서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교과서 속, 밖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되었다. 장승들의 표정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었다.
서랑 문화마을 체험장으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임진왜란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의 행렬을 따라 문화 체험장에 도착하니 나누미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문화 체험장에서는 아이들이 농경 문화와 우리의 전통문화 놀이 체험을 하였다. 도시 삶에 익숙한 아이들에겐 조금 생소하고 낯선 환경과 놀이이다.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는 놀이이다. 제기는 엽전이나 쇠붙이에 얇고 질긴 종이나 천을 접어서 싼 다음,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 너풀거게 한 놀이 기구이다. 어디에서나 아무때나 가능했으나 주로 추운 겨울에서 봄사이에 즐기는 놀이로 발전하였다. 추운 날씨에 집 밖에서 땀을 내고 체력을 기르며 건강도 유지한 우리의 전통 놀이이다. 늘 실내에서 생활하고 휴대폰 게임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이었다.
여러 사람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 많이 넣는 편이 승리하는 놀이인 '투호 놀이'이다. 항아리 안에 화살이 들어가도록 하는 놀이인데 옛날 궁중과 양반집에서 하던 놀이이다. 넓은 마당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이다.
활과 화살을 사용하여 말을 타고 과녁에 화살을 쏘아 맞추는 전통 민속경기 활쏘기 놀이이다. 주요한 무술의 하나로 사용된 활쏘기는 운동과 놀이로 광범위하게 전승된 바 있다. 과녁을 향해 힘껏 활을 당겨 쏘아보는 어린 친구의 손길이 다부지게 보였다.
▲ 도리깨질을 설명하고 보여주시는 모습.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리깨질을 설명하고 시연해 주시는 모습이다. 콩이나 메밀 등 곡물을 털어내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몸소 보여주셨다. 밥상에 올라오는 메밀묵의 재료가 되는 메밀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셨다. 교과와 연계된 체험 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질문도 하면서 선생님 설명을 집중하여 귀담아 들었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임서윤(오찬초 2) 학생은 "벼타작 하는 것이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였다. "평소에 책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벼나 보리 같은 곡식의 이삭을 떨어 낸 줄기를 짚이라 한다. 이 짚으로 새끼줄을 만드는 모습이다. 농사를 짓는 사람에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물건이다. 오래전부터 농경사회에서는 추수를 하고 남은 짚으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처마 밑에 매달린 메주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메주를 볏짚으로 매다는 이유는 볏짚의 마디 부분에 많은 고초균, 프로테아제와 같은 미생물들로 하여금 메주를 잘 발효 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미생물은 메주의 발효를 돕는 역할을 한다. 메주가 발효 될 때 생기는 암모니아의 불쾌한 냄새도 없애주는 역할도 하는게 짚이라 하겠다.
이날의 체험은 교과서 속 생활 과학이 묻어나는 농경 사회의 모습을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전통 떡을 만들어 먹는 시간이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콩고물을 뭍히고 떡을 가지런히 자르는 활동이다. 고소한 콩고물이 아이들의 군침을 돌게 하였다.
오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와 다른 밖에서의 활동으로 틀에 박힌 수업을 벗어나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교과서 밖 여행은 아이들의 얼굴에 해맑은 웃음을 만들어냈다.
함께 현장에 참여한 담임 선생님은 "지역 사회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 교실 밖을 나와 자연에서 배움의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게 인상깊다"고 하였다. "교실에서 말로 열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 번 직접 보고 만져보는 작은 체험이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넓히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장은 "쇠퇴하는 농촌을 문화 체험장으로 조성하여 아이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음이 유익하다"고 하며 "농촌을 지켜가는 작은 방법으로 현장 체험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데도 목적이 있다. 오산이 이러한 체험관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시민참여학교 서랑동 문화마을 탐방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와 서랑동 주민들의 귀한 손길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오산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의 장을 넓혀가는 교육도시 오산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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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이 함께 한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 <시민기자 손선미>;
함께 느끼고 함께 걷자! 승전 퍼레이드
10월, 서늘한 바람에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죠? 전국 곳곳에서는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지역의 고유 문화와 우리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얼마전 오산에서도 7일부터 9일까지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죠. 저도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겼는데요, 가을의 정취는 물론, 우리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기서 문제!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는 무엇일까요?
네, 바로 독산성문화제입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과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독산성문화제는 대표 콘텐츠를 내세웠는데요, 권율 장군의 세마병법에 지혜로운 승전을 기리는 모티브르에 착안해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 시청까지 약 2Km 구간을 걷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는 달리던 차들과 걷고 있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궁금하시죠? 그날 그 축제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10월 7일 토요일, 바람이 제법 쌀쌀하지만 햇볕은 따사로워 눈이 부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정오시간에 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각가지 퍼포먼스에 맞춘 학생들의 재미있는 분장과 어른들의 화려한 복장이 제일 먼저 눈에 띄였고 저만치 말과 황소의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운동장 중앙에서 말위에 올라탄 권율 장군이 말고삐를 틀며 이리저리 달리는 모습과 군사들의 칼 솜씨의 기개는 정말로 멋졌어요.
한쪽에서는 까마귀 복장으로 까만 천을 너울거리며 서있고, 재미있는 표정의 탈을 쓴 풍물패연합(서강대) 학생들은 흥겨운 춤을 추며 흥을 돋우웠습니다.
곧이어 움직임이 시작되어 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운암단지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이어졌어요. 독산성 세마병법의 역사적 고증을 담은 승전부대를 시작으로 6개 동별 오산시민 소통*화합 퍼레이드, 아이들의 행복한 혁신교육도시 오산에 걸맞게 꿈의 오케스트라*혁신교육 참여 학생 등 1천200여 명의 긴 행렬로 장관을 이뤘어요.
옛날 여고생 교복차림으로 주황색 우산을 든 학부모스터디
언제 어디서는 배달 준비! 철가방을 든 배달강좌 런앤런
풍물놀이를 선보인 오산예술단체
마을소식을 알리는 커다란 만장기를 든 오매장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우쿨렐레 퍼포먼스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아이와 걷는 다문화가족
오산 궐리사, 공자를 기리는 석전대제 전통의상을 입은 오산문화원
신장동 필봉 사랑 축제를 알리는 수레에 어린이를 태우고 가는 황소의 재미난 모습에 시민들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를 끝까지 지켜본 고현동에 사는 김종선氏(37)는 “오산의 역사나 우리의 전통을 아이들에게 보여줘서 교육도 되고 오산의 자부심도 느낄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운암에 사는 한 학부모는 "금방 지나가서 아쉬웠다"며 "놀이공원 퍼레이드 처럼 잠깐씩 멈춰서 각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주셨지요.
나무아래 사자탈을 들고 젖은 머리를 말리고 있는 청년서강 풍물연합-서강대학교 신호철군(22)은 “올해 처음 참여했고 생각보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고 즐거워해서 좋았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걸으며 함께 했던 승전 퍼레이드는 다양한 역사적 의미와 재미난 스토리에 즐거웠고 참여한 시민과 지켜보는 시민 모두 ‘행복’이라는 감정을 함께 나누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거슬러 ‘전통문화가 있는 도시, 내가 살고 있는 오산이 참 좋다, 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내년에 있을 알차고 볼거리 가득한 행사를 무척이나 기대하게 되었답니다.
내년에도 저와 함께 축제를 즐겨보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