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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 오산, 오산미술협회 제13회 전시회<시민기자 권은용>;
깊어가는 가을 어디로 향하던지 먹을거리, 볼거리 풍성한 계절에 옛 선조들의 까치밥을
남겨두는 여유로운 마을을 가지고 오산문화공장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어느덧 오미회 (오산미술협회) 전시회가 올해 13번째를 맞이하여 오산문화공장 3층에서
35점의 작품을 전시중이다.
초창기 정형숙회장을 비롯하여 미술을 좋아하는 오산사람들 10여명이 모여 주로 유화만을
그려 전시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방향에 발맞추어 아크릴, 문인화, 민화, 파스텔, 사진 등 재료와 기법이 모인 사람들
만큼이나 다양해졌다.
오미회 회장인 신게현씨는 13년이라는 시간은 인간발달 단계에서도 성숙기에 접어들며
동시에 격랑과 예측불가한 반항의 시기라고 말하며 어느 한곳에 머물러 정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하며 오미회를 사랑해주시고
도움주시는 주변분들과 여러단체 그리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오미회 신계현
회장
오산예총 강한석 회장은 오미회 정기전으로 가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매년 다양한 장르의 멋진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미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전시는
11월 13일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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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시민기자 박화규>;
-청소년들이 꿈꾸며 성장하는 터전 되길-
오산시 청학로 125 에 오산의 세 번째 청소년 문화의 집이 이달 7일 오후
3시 곽상욱 시장과 손정환 시의회 의장 등 시 관련 직원과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했다.
곽상욱 시장은 개관식 기념사를 통해 교육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환경 친화적인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꿈 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곳은 원래 신장동 주민센터가 있던 자리였으나 신장동 주민센터가 세교 신도시로 확장
이전 함에 따라 부지 활용을 위한 시 당국의 검토 끝에 청소년의 미래 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청소년 문화의 집 건설을 결정하여 올해 1월 착공하여
9월 말 대지면적 1,007,1㎡ 총건축넓이 1,078,73㎡의 지상 4층 건물을 완공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오산시 청소년들의 진로활동 및
창의적 수련활동을 제공하는 시설로 오산시 에는 남부 청소년 수련관, 중앙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세 번째 수련관으로 탄생했다.1부 행사로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패, 상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가
있었고,2부 행사 에서는 기념식수, 테이프 절단식,간판제막,시설관람
으로 이어졌다.
“꿈 빛나래 청소년 수련관은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한 결과 김한영 (여20)
씨가 당첨되어 이날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련관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이곳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오산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상담을 통해 선발하여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 방과후 아카데미"도 운영하게 된다.
이용공간은 책
마루,어울림터,정보마당,노래쉼터,다목적실,요리창작실,동아리실,스포츠활동실,음악연습실,문화체험실 등이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031-378-3194 최성학 관장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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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시중학교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 참가하다<시민기자 김영진>;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가 깊어가는 가을 11월 5일(토) ~6일(일)에
걸쳐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의 라비돌 신텍스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등부 26개팀, 중학부 25개팀, 고등부 21개팀으로 제주 대구 대전 울산 부산등 전국에서 총 72개팀이 참여했습니다.
"댄스를 창작하며 서로의 의견이 하나가 되고, 동작의 합을 맞추며 서로를 배려하는
것은 삶에서 쉽게 가질 수 없는 순간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참가자 여러분이 최고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무대에 서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개회사에서 권칠승 국회의원이 말씀하셨는데요, 학교대표로, 지역대표로 무대에 서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박수와 환호로 무대가 들썩들썩~같은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박수치는 모습에서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흥이납니다.차례가 다가오면 떨리는 친구 손을 꼭 잡아주며 '화이팅'을
외쳐주는 모습이 그저 예쁘기만 합니다.
중학생이라 그런지 태극기가 자주 등장합니다.대구 신기중학교에서는 우리나라 지도를 펼치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창작대회여서 사진찍기가 엄격히 제한되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네요. (사진을 맘대로 찍다가 혼났거든요ㅎㅎ 죄송) 멀리서 찍은것으로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열정적인 무대였음은 분명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중앙고 학생들입니다.김인식(19) 학생은 친구들과의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학교생활이 초기에는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때 우연히 토요일에 방송댄스를 하게되면서 180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대에 섰던 그 때의 기억이 지금의 자신감으로 이어져 학교생활도
친구들과 많이 좋아졌다고 환하게 웃는 친구의 대답에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이팅을 외쳐줍니다. 좋은성과가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ㅎㅎ
무대안에서는 연습한 기량을 후회없이 뽐내고 있고, 무대밖에서는 한해동안의 추억들이
방울방울 소개되고 있습니다.격려와 칭찬을 포스트잇에 하하호호 나눠 적으며 얘기를 나누는
참가자들.아이돌의 춤을 모방하기 보다는 중학생다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던 창작댄스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제10회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서 1등을 시작으로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에서도 당당하게 1등을 한 오산의 문시중학교 학생들 "POONG'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며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대회 한달전부터 연습하고, 2주전부터는 아예 한시간씩 일찍
등교하여 주말내내 연습하더니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무대를 보여줄 줄이야!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양쪽 무릎에 시퍼런 멍이 들었던데...비록
오늘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는 단순 댄스의 장르를 넘어서 창작댄스를 통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청소년들의 신체표현활동으로 과도한 경쟁의 전국대회가 아니라 누구나 참여하는 스포츠 활동의
일환입니다.
학생들이 결과의 순위보다는 그동안 흘린 땀으로 즐겼음에 의미를 두면 좋겠다는 욕심이
앞섭니다.마지막으로 청소년 참가자들, 지도자 선생님들 오늘의 무대에
서기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한방울 한방울 흘린 땀방울은 여러분의 가슴속깊이 저장되어, 힘이 들때나 지칠때 꺼내볼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내년에도 더욱 멋진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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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양산초등학교 독산성 산행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시민기자 정덕현>;
울긋불긋 자연의 색깔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 아름답게 변화하는 가을의 향연 속에
양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추억을 만들어가는 독산성 가을 산행이 있었다.
아침 9시 학교 운동장에 집합하여 조별로 독산성으로 이동하며 쉬어가기 코스로 OX
퀴즈가 있었다.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초코바를 선물로 받아 달콤함으로 산행의 고단함을 달래며 즐겁게 정상에 올랐다.
이상희 문화해설사가 함께하여 권율 장군과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마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알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임진왜란 중에 권율 장군이 이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 명을 무찌른 이야기는
권율 장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마대 정상에 올라 가족사진촬영과 독산성을 주제로 한 삼행시 짓기, 역사퀴즈,
제기차기 등을 실시했다. 가을 산을 배경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담고 아이들의 독창적인 글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자연보호활동으로 쓰레기 줍기를 하며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산행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풍부한 감성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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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민학교 대원초 안전 체험관 탐방<시민기자 박유진>;
2016년 10월 25일과 26일 늦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 이른 아침, 오산
대원초등학교 (교장 김삼수) 6학년 학생들과 오산시 혁신센터 나누미 선생님들은 시민참여학교 탐방을 하기 위하여 충남 안전체험관으로 출발하였다.
안전체험관으로 출발하하는 아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혁신센터 센터장님을 비롯,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까지 나와 주셨다. 나누미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 혁신센터 팀장님께 외부로 나가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각별히
조심하도록 특별히 더 당부하시며 배웅해 주셨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여러 선생님들의 배웅 속에서 출발하니 스산한 가을비도 넉넉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오산 혁신센터 시민참여학교 탐방, 이틀 동안 여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함께하며 동행을 해 보았다.
▲ 출발 당일 아침 비가 많이 왔다. 현관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중 나오셔서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시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다. 점심시간, 아이들의 하교 후 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학교 이동 동선을
돌아보시며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돌보시는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종종 뵙기도 하였는데 안전을 중요시하며,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읽는 아침이었다.
김삼수 교장 선생님은 "우선 오산시에서 시민의 안전과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체험 탐방학교 지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관 탐방교육은 학생들이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 및 재난사고에
생존의 방법을 터득하고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하는 현장 체험 중심의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러한 안전체험 탐방학교가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이려니와 학부모님,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하여 안전한 오산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
▲ 대원초등학교 6학년, 시민학교 안전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재난 상황을 체험한 후
기념 사진
▲ 대원초 6학년 친구들, 담임 선생님과 함께
지난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8km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관측되었다. 더 이상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국민 안전처는 지진, 탱풍, 화재, 선박사고,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재난을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대형 국민 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을 밝히며 2020년까지 총 680억원을 지원해 전국 8곳에 대형 및 중형,
특성화 국민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고 하였다. 국민 안전처가 체험관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산시는 '대형 안전 체험관 유치'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내년부터 2019년까지 오산시에 대형 안전 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확정했다.
오산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며 300억원의 규모를 투자한다. 오산 내삼미동
공유지 16,500㎡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수적인 생활 안전 교육
컨텐츠를 강화하며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문화까지도 확산할 전망이어서 오산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겠다. 또 안전 체험관이 들어서면 오산의
아이들도 타 도시로 가는 불편함도 해소 되며, 타 지역의 많은 방문객도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각종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체험하는 안전 체험관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체험관은 155개인데 중· 대형 체험관은 37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
규모가 작고 체험 시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체험 시설이 오산에 건립이 되면 오산시의 많은 아이들이 여러 가지
재난사고에 대비하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 혁신센터(센터장 고일석)는 시민 참여학교는 탐방지를 관내 오산을 벗어나
천안 안전체험관을 기획하였다.
탐방에 함께한 시민참여학교 손희은 팀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최근 경주의
지진 발생을 보면서 자연재해 발생시 우리 오산의 아이들이 행동 요령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음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 자연 재해 뿐 아니라 사회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바 안전 체험관 탐방을 통해서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현재 국한 되어 있는 오산 시민참여 학교 체험 학습장을 관내에서 전국
곳곳으로 확대해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열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취지를 말해 주었다.
안전 체험관에서는 가상 재난을 직접 체험하고 재해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생동감
있게 행동 할 수 있도록 한다.
◎ 태풍 안전 체험관
▲ 태풍 안전 체험관 체험 중,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
중에서 중심 최대 풍속이 1초당 17.2m이상의 폭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소방관을 통해 태풍 시 행동 요령을 지도 받았다.
바람에 의한 피해대비를 위한 행동 수칙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태풍 시 우산을 착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며 반드시
건물 벽에 떨어져 가고, 건물 안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한 것임을 지도하였다.
▲ 거센 비바람에 아이들이 안전봉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과 집중 호우에 대해
학습 및 체험함으로써 피해 예방과 대처 방법을 배웠다.
▲ 30m/s에서 바람만 불고 있을 때와,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체험을 해 보는
중이다. 소방관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었다.
◎ 수난 안전 체험관
▲ 구명벌 안전핀이 위치한 모습이다. 2년 전에 있었던 세월호 선박사고가 유난히도
생각났다. 대피시기만이라도 아이들이 알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밀려왔다.소방관으로부터 선박사고 시 대처요령을 지도받았다. 소방관은 생명을 지켜 줄 구명 동의 착용 방법을
확인한 후 대피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대형 재난에서 작은 재난에 이르기까지 대피시기를 잘 파악하기만 해도 재난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다. 대피 시기를 잘 몰라서 재난에 그대로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였다.
▲ 구명벌(life raft) , 긴급 상황 시 승객을 대피 시키기 위해 부풀리는
일종의 고무 보트이다. 천막처럼 퍼지는 둥근 형태의 구명 보트로 구명정이라고도 한다. 선박 침수 시 구명벌의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펴진다.
▲ 배가 침몰 할 때의 대처법, 배가 기울어질 때, 구명동 착용법, 구명벌의
사용방법을 설명하시는 소방관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소방관의 설명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중하며 듣고 있었다. 소방관 교육관은 실생활에서의 지침들을 당부하며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명하였다.
구명벌에는 비상식량, 물을 빼는 펌프 등 생존을 위한 도구들이 들어 있다.
▲ 소방관의 자세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듣고 숙지하면서 아이들이 구명정 안에 들어가
보았다. 위급 상황 때 행동 요령을 아이들이 꼭 기억하며 안전사고에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산불, 산사태 체험관
▲ 산불과 산사태 체험관이다.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을 듣는 중이다. 아이들은
소방관에 질문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였다.자연적인 발화는 극히 일부분이여 산불은 사람에 의한 것이 80%라 하였다.
산불이 발생하면 소나무 송진은 불에 잘 타기 때문에 소나무 근처로 피하는 것은
위함하다고 하였다. 활엽수 쪽으로 피해야 하며 건물안에서는 낮은 자세로 대피하지만 산에서는 시야 확보를 위해 물에 젖은 수건을 코와 입을 막고
높은 자세로 대피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물에 젖은 수건은 물에 산소가 있기에 산소 공급을 위한 것이며 막을 형성하면서 화재로 인한 유해 가스가
기관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아이들은 산불 행동요령을 주의깊게 들은 것을 기억하며 산불 체험관을 따라 산사태
체험관으로 이동하였다. 산불을 체험하며 소방관에게 행동 요령을 떠올려 아이들은 행동을 취했다.산사태 체험장에서는 아이들에 O.X 문제를 통해 다시금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러 체험이 끝난 후 함께 탐방을 참여한 대원초 6학년 심우영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본 소감을 물었다. 심우영 학생은 '태풍 체험관'이 가장 피부에 와 닿았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바람의 위력을 보면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소방관의 여러 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평소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였고, 새로운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소감을 말해 주었다.
▲ 오산 혁신센터 나누미 선생님들의 모습이다. 나누미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체험활동에 함께 하면서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탐방학교를 떠나기 전 세심하게 학생들의 안전밸트를 확인하시고, 현장에 도착해서는
학생들의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도하시며 현장을 함께하였다. 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순서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시던 모습이 인상깊게 남아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풍성한 체험활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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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 꿈나무들의 학예발표회<시민기자 김유경>;
봄에는 운동회, 가을에는 학예회가 가장
큰 초등학교 행사입니다.오산 운천초등학교에도 가을이면 한내들 학예회라는
이름으로 학급별 학예발표회를 하는데요.10월 25일(금)에 그 현장을
살짝 다녀왔습니다~왜 살짝이냐면요...제가 다녀간 걸 아이들은 모르거든요~ ^^;;
일단 아들한테 얼굴도장 찍고 본격적으로
이 교실 저 교실을 둘러보았는데요.각 반마다 무대 위치가 서로 다르고,
무대 꾸밈도 달라서 반별 개성이 느껴졌습니다.저희 아이가 속해있는 반 뿐 아니라,
아이들의 발표 내용이 다양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선생님들의 조언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취미가 참 여러가지더라고요.폼생폼사 태권체조집에서 스스로 익힌
마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댄스
학교에서 1인 1학기로 익힌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어느 것 하나 아름답고 귀하지
않은 발표가 없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 개인별 능력,
흥미, 취향을 고려하여 발표 내용을 정하도록 도와주고,방과 후 활동이나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으로 습득한 결과를 발표하도록 도와주었다고 하는데요.
발표내용을 보니, 학교에서 방과
후 학습을 하는 바이올ㄹ린, 우쿨렐레 등도 있었어요~아직 능숙하지 않은
연주인데도, 그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을 보니,내 아이가
아닌데도 가슴이 뭉클했어요.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고 힘찬 박수와
응원을 받은 경험이 그 아이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뉴스를 통해 접하는 학교 관련기사는
공교육과 교사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 참 많은데요.아니, 실제는
그런 우울한 기사들만 대서특필이 되어서 뇌리에 박힌 탓도 있겠지만요...
암튼,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참관해보면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친구를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1-2교시는
저학년,3-4교시는 고학년과 유치원 학예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치원 귀염둥이들의 발표회는 학교 체육관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초등학교 발표회와 마찬가지로 유치원도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것을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웠던 장구와 소고를 동요에
맞춰 덩더쿵 치고,특성화수업으로 배우는 오르프를 부모님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이지요...
기껏 준비래봐야 동요에 맞춰 쉬운
율동을 하는 것이었어요.아, 물론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줄 세워서
연습시키는 것이 힘드셨겠지만요^^;;어른들이 부르는 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것보다 훨씬 아이답고 교육적인 발표회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우리말의 동요가 참 정서를 안정시키고 언어를 순화시켜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섯글자 예쁜 말"이라는 동요를 부르는데,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아이들의 고운 입에서 나오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등의 말이제 아이가 저한테 하는
말같았거든요...
아이들의 흥미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발표를 할 수 있도록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갖도록 준비해준
학교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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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수묵화 전시 진묵회전<시민기자 이순선>;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진묵회전이 중앙도서관에서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요더욱 진하고 굵게 발전된 수묵화가 또 다시 중앙도서관에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벌써 4회차를 맞이 했다고
합니다.
<사진1. 진묵회전
판플랫>
전시 장소
및 전시 기간 - 1차
전시장소 : 중앙도서관 (경기 오산시
운암로85)기간 :
2016.10.24(월)~2016.11.18(금) - 2차 전시장소 :
꿈두레도서관 (경기 오산시 세마역로 20)기간 :
2016.11.19(토)~2016.12.19(일)
<사진2. 오픈식에 참석하신
작가님들>
오픈식 행사에서 작가님들의
인사말씀에는 전시 준비과정의 고충을 전하셨지만 얼굴에는 뿌듯함과 작품에
쏟은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진묵회를 지도하시는
고춘희 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옮김니다. 『먼저 제 4회 진묵회 가을
정기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짙어가는 가을과 함께 맞는 이번 전시회가 수묵화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나아가 지역 미술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쁨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순수한 열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많은 시간
준비하고 노력하는 결실로훌륭한 작품을 선보여 주신 진묵회 작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나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진3.
전시작품>
1, 2차로 나뉘어 오산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에서 한겨울까지 전시됩니다.전시기간내 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수묵화 작품에서 진하게 전해지는 붓의 기운과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공들여진 선의 한 줄 한 줄에 담긴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하며쉼표 한번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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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공연마당<시민기자 김유경>;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5월이 아닌데도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모였어요~~바로, 오산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지난 10월
22일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야외 마당에서는 어린이 공연마당이 열렸습니다.빽빽히 들어앉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크로키 브라더스의
크로키 공연을 보고있는모습인데요...두 사람이 따로 등지고 그렸는데 두
그림을 합하니 모나리자가 완성되는 신기한 퍼포먼스그리고 율동과 춤이 익살스러워서
아이들의 웃음을 절로 자아내는 공연이었어요~과장된 몸짓에
아이들만 즐거운 게 아니었어요...^^그림도 잘 그리고 웃기기까지하면 반칙
아닌지...ㅎㅎ
이번
공연마당은 문화예술회관의 앞마당, 옆마당, 뒷마당 이렇게 세 군데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위의 크로키 브라더스 공연은
뒷마당에서 열렸어요.
이것보다 앞서
옆마당과 앞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이 있었는데요.벌룬매직코믹쇼,
_클라운진인데요;.삐에로 광대분장을하고 풍선을 이용한
마임극이었어요.
풍선으로
만드는 꽃, 칼 등보다 더 기발한 캐릭터와 동물등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만드는 동안은 어떤 모양이될지 추리가
전혀 안되던 모양으로 변해하는 것이 신기했고요.관객을 무대로 불러들어서 참여하는
과정도 참 재미있었어요~^^앞마당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음악당 달다"라는 팀의 랄랄라쇼는
거대한 수레를 중심으로 여러 악기를 이용한 쇼었어요.생각외로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공연이었어요.저는 그저 특이하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저희 아이는 들었던 노래를 며칠동안 따라 불렀어요 ㅋㅋ
이 공연
이외에도걸그룹 브라스밴드 "브라스 통"의
앙상블 밴드 연주와 퍼포먼스,옥종근의 인형극 공연과
전시,"창작중심 단디"의 줄타기 공연
퍼포먼스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참, 우리나라에 처음
돌림풍금을 소개한 김무중교수가 공연 중간중간 길목에서 돌림풍금 연주를 해주었는데요.다음 공연보러 가야하는데, 돌림풍금을
보느라 늦었어요...^^
어린이
공연마당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서산넘어로 넘어갈 즈음에 시작한 그림지극이었어요.극단 영의 그림자로 만나는 클래식
공연이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의 그림자극이었는데요.음악의 박자에 맞추어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림자는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신기해했어요.옆자리에서
보니,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도 살짝살짝
보여서 신기하며 재미있었어요...조명과 큰 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아무나 해낼 수 없는 큰 작품이며
공연이었습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시설개선공사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무료야외공연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다음주인 11월
12일(토)에는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듀오콘서트가 있습니다.전화로 예매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요.좌석은 예매순서대로 배정하며, 표는
공연 2시간 전부터 배부합니다~예매전화는 031-379-99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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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발레피트니스 교실<시민기자 이한나>;
'발레피트니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었을 때 익숙한 두 단어의 조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발레하면 운동이라기보다 예술적인 면이 먼저
떠오르고 선뜻 배울 용기가 나지 않는데요. 발레피트니스는 기존의 발레에 기능적인 면을 더해 균형이 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
발레와 피트니스의 장점을 살려 근력,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매를 아름답게 가꿔주고 근력을 키워 줍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10월
27일까지 8주간 발레피트니스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체질량 지수 28 이상인 시민 20명을 모집하여 10명씩 두 반으로 나눠 주 2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30~40대 주부들의 반응이 좋고 참여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매 수업시간 스트레칭 위주의 발레 동작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키울 뿐 아니라
클래식음악에 맞춰 물 흐르듯 동작을 연결하면서 마음의 쉼도 얻을 수 있습니다.
8주간 발레피트니스교실에 참여한 김은숙씨 (30대 주부, 세교거주)는 수업 이후
허리와 어깨 통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강사님이 수강자의 허리가 아픈 정도에 따라 동작을 조절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발레피트니스교실이 일회성이 아닌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모집대상의 폭도
넓혀서 더 많은 오산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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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기자 역량 강화 벤치마킹 워크숍<시민기자 박유진>;
오산시는 지난 2016년 10월 27일(목요일) 시민기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 장소는 메니패스토(manifesto) 경진대회 소식지 분야에서 소식지 부문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였다. 이곳에서 시흥시청 소식지 벤치마킹 및 마을 해설사를 통한 바라지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 갯골 생태공원 ( 사진 : 오병곤
기자 )
오산시 시민 기자단은 시흥시 소통 담당관(우정욱)의 '시민이 주인인 지방차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시정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 소통인으로서의 마인드와 소신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의 특강은 감동으로 전해져 왔다.
우정욱 소통 담당관은 매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시흥 시민과 시정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하기에 시정의 정보들은 시민 누구나 같은 거리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공무원은 관료재적인 구 시대적 의식들을 먼저 내려놓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경청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주권이 주민에게 있음을 말하며
공공력을 개방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야 함을 말했다.
시정 소식지는 반상회부터 시작되었으며 시흥 소식지의 정기 구독자를 만드는 과정
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또한 시흥시는 글쓰기 강좌 등을 통해 컨텐츠를 육성하고, 공유하며 입체화 하는 과정, 배포하는 과정 등 다양한
시흥시의 모습을 기자단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 소통 코끼리 " 시민님, 마음의
소리까지 담겠습니다."
시민의 소리를 많이 듣고, 코가 위로 솟아오른 것처럼 시흥시가 자라가고,
시민과 같이 말할 수 있다는 " 소통 코끼리" 라는 시흥시의 소통 케릭터이다. 오산 시민 기자단은 소통 담당관을 통해 시민과 시정부와의
신뢰, 소통을 배우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화는 시간을 갖었다.
현재 오산시는 60명의 시민기자들이 축제·관광·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소식지와 오산시 공식 블러그를 통해 시민과 소통 중에 있다.
▲ 마을 해설사
황지연
▲ 갯골 생태공원 전망대에서 ( 사진
: 오병곤 기자 )
이어 마을 해설사 (황지연)를 통해 갯골 생태 공원에 관한 정보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갯골을 탐방하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생태계의 보고, 갯벌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갯골이란 갯벌사이를 뚫고 길게 나 있는 고랑(물길, 물고랑)을 말하는데 갯골
중에서도 시흥시의 갯골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있는 내만 갯벌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스펀지 역할을
하면서 홍수까지도 막을 수있는 갯벌을 꼭 지켜가야할 것은 우리의 몫이다.
▲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갯골 생태 공원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규모의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 단지였다. 지금은
각종 어류, 양서류 조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 공원이다. 갯골 흔들 전망대는 갯골의 바람이 휘몰아 오르는 느낌을 살려 갯골의 역동성을
표현하였다고 하였다. 높이 22미터의 6층 목조 건물로 정상에 오르면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것을 느껴 볼 수 있고, 갯골 생태 공원의 사방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다음으로 기자단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는 시흥시의 농경역사 박물관
'기억창고'를 찾았다. 바라지라는 말은 본래 순우리말로 온갖일을 돌보아 주거나 입을 것과 먹을 것 따위를 대어 주는 이르는
말이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변화되며 사라져 가는 시흥시의 옛날 모습과 오랫동안 그곳을
일구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간직한 컨테이너 박물관인 기억창고는 시흥 시민에겐 또
하나의 자부심으로 보였다. 컨테이너 기억창고에는 옛날 농경사회에서 쓰였던 여러가지 생활 용품과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입소문을 타고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기억창고를 찾아온다고 하였다. 눈으로밖에 볼 수 없었던 대형 박물관이라면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한다. 시민들의 구어체 표현까지 그대로 살린 인터뷰 내용을 모으는 등 시민들이 발품을 모아 기록을 남겼다. 시흥시의 기록유산으로 남을
기억창고를 보면서 시민들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오산 시민기자와 시청 관계자는 마을 해설사를 통해 운영의 전반적인 정보
, 홍보 전략, 기억 창고를 만들게 된 배경 과정 등을 들으며, 배워보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오산시는 앞으로 '마을 해설사'를
직업군으로 만들어 육성하여 오산의 도시 브랜트 가치를 높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을 해설사를 통해 들은 운영의 전반적인 정보들을 통해 얻은
것들을 오산시 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용하며 만들어갈 것들이 기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