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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같은 도서관 - 꿈두레도서관<시민기자 정재숙>;
날씨가 너무 좋아 꿈두레도서관을 찾았습니다.어렸을 적 도서관은 공부하는 곳이었는데지금의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고 쉴 수 있는 쉼터 같습니다.서가의 햇볕 드는 자리 하나 맡고 앉아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었습니다.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입니다.가끔 문득 이렇게 편안하게 찾아와서 잠깐 앉았다 가면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따뜻한 햇살 아래 꿈두레도서관의 자랑인 캠핑장이 눈에 들어오네요.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 캠핑장캠핑장에서의 하루가 궁금하시다면 얼른 신청하세요.▶ 인터넷으로 캠핑장 이용 신청하기 (Click!) ◀어느덧 하나둘 자리를 채우고 그렇게 도서관에 생명력이 넘쳐납니다.도서관은 사람들이 이용할 때 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도서관도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처럼서가와 서가 사이에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긴 쇼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찾은 책을 바로 그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말이죠.오산의 자랑 꿈두레도서관이 더 많은 이용자들로 북적북적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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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에서 만난 폴란드 -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전'<시민기자 정재숙>;
다양한 색감으로 눈 뜨게 만드는 봄이 왔습니다. 이런 날 문화공장오산을 찾았습니다.▲ 문화공장오산의 야외조각전 [정의지 - The beginning] 버려진 것들과 그 안에서 발견된 생존의 갈망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낡고 찌그러진 양은 냄비가 본인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다른 형상으로 의식화 되어 표현된 작품이랍니다. 생명력이 느껴지시나요?컨테이너 속 작은 전시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오늘은 봄처럼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전'을 감상해보려고 합니다.[전시안내]■전시명 : Eye on Poland: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展■전시장 : 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 제1,2전시실■전시기간 : 2017. 4.12. ~ 5.14.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전시문의 : 031-379-9940■찾아오시는 길 : 경기도 오산시 현충로 100 (은계동 7-7)현재 폴란드의 그래픽 디자인은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이는 단순히 폴란드 포스터 예술이나 출판 디자인 등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영향일 뿐 아니라 오늘날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해법을 찾으려는 신진/중견 작가들의 노력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기에는 최근 폴란드 예술계 및 문화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동적인 발전, 특히 새로운 예술 기관의 등장과 기존 기관이나 행사(영화, 연극, 콘서트, 전시 등)의 발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Eye on Poland : 폴란드 현대 그래픽 디자인展》을 통해 최신 폴란드 그래픽 디자인을 소개합니다.작품의 대부분이 주로 포스터, 책, 전시 도록, 앨범 표지 등인데, 서로 다른 형태를 지니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일상적인 사물들을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전시입니다.현대 그래픽전이라 난해한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현대 무용, 현대 음악이 그렇듯 그래픽도 보고 받아들이는 느낌 그대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라는 이미지는 누군가와 똑같은 하나의 느낌이라기보다는 나만의 느낌,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현대라는 말이 붙은 전시의 자유로움이 좋답니다.고정된 전시 작품 외에 도서 등 손으로 펼쳐볼 수 있는 자료들이 있어서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어떤 작품이 눈에 들어오시나요??지금까지 폴란드를 만나보셨다면 3층에서는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국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우리 눈에 너무도 친숙한 작품들이죠?시민참여 프로젝트라서 그런지 친숙한 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저 많은 작품들 속에 지인의 이름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예쁜 것 같습니다. 예술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도 우리의 삶도 그렇고... 문화공장오산에서 다양한 감상에 젖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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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궐리사 '살아 숨쉬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년째 선정<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2017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화성궐리사가 작년에 이어 2년째 선정 되었다. 공자를 모신 사당인 궐리사는 국내 두곳 밖에 없는데 그 중 한 곳으로 화성궐리사는 공자가 생거하시던 중국 노나라 땅 궐리 마을에서 유래 하였다."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행복은 크게" 문화재 활용사업의 목적은 향교와 서원의 닫혀 있던 문화재의 문을 열어 시민들의 여가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기존의 문화재 관람중심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중심으로 전환하도록 하는데 있다.화성궐리사 활용 사업으로 "행단에 열린 꿈 궐동학교"라는 명칭 아래 활동가 양성과정이 총12차시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궐리사 활용프로그램에 교사로 참여하게 된다.궐리사 활용 프로그램은 공자 인문학, 정조 연계답사, 궐리사 백일장, 행단별시, 선율로 그리는 궐리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월 27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백일장 형태의 '행단별시'를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LED공연과 풀피리 연주로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지기학교 031)205-3022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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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원봉사센터와 롯데시네마의 업무 협약식<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유관진 이사장은 4월 18일 10시 롯데시네마 7층 3관에서 황창연 롯데시네마 관장과 자원봉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롯데시네마에서는 작년까지 봉사자 본인에 한해 영화 티켓 구매시 할인하여 주었는데 올해부터는 동반 1인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우수 봉사자를 초대하여 무료 영화 상영도 하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봉사센터 박상균 사무장, 변윤옥팀장 및 직원 그리고 우수봉사자 150여명이 참석 하였는데 2016년도에 1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사람을 우수봉사자라 하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무료 영화상영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황창연 관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들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영화상영에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려 노력할것이고 코믹한 영화를 준비 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봉사자들은 '아빠는 딸'이라는 영화를 관람했는데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키하사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 이라는 원작으로 하고 있다.아빠와 딸이 교통사고로 인해 7일간 몸이 서로 바뀐 상태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어 관람하는 내내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우수봉사자를 위한 문화 탐방도 계획중인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한다.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유관진 이사장은 4월 18일 10시 롯데시네마 7층 3관에서 황창연 롯데시네마 관장과 자원봉사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롯데시네마에서는 작년까지 봉사자 본인에 한해 영화 티켓 구매시 할인하여 주었는데 올해부터는 동반 1인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우수 봉사자를 초대하여 무료 영화 상영도 하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봉사센터 박상균 사무장, 변윤옥팀장 및 직원 그리고 우수봉사자 150여명이 참석 하였는데 2016년도에 1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사람을 우수봉사자라 하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무료 영화상영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황창연 관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들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영화상영에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려 노력할것이고 코믹한 영화를 준비 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봉사자들은 '아빠는 딸'이라는 영화를 관람했는데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키하사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 이라는 원작으로 하고 있다.아빠와 딸이 교통사고로 인해 7일간 몸이 서로 바뀐 상태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어 관람하는 내내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우수봉사자를 위한 문화 탐방도 계획중인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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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초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시민기자 정덕현>;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4월은 과학의 달이자, 4월 21일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법으로 정한 과학의 날이다.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양산초등학교에서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과학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과학행사를 실시했다.2학년 형님반이 된 아이들은 1년 더 자라서인지 작년 행사 때보다 규칙도 잘 준수하고 줄도 잘 서며 훨씬 의젓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공의 탄성의 원리를 이용한 미니 축구는 두 명 혹은 네 명이 두 팀으로 나누어 공이 자기의 위치에 오면 각자의 손잡이를 돌려 인형으로 공을 쳐서 골을 얻는 체험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들에게 흥미 있는 시간이었다.다음으로 피스톤 펌프를 이용하여 용기 내의 공기의 양을 변화시키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관찰해보았다. 용기 안에 초코파이를 집어넣고 펌프를 움직여 공기의 힘으로 초코파이를 반으로 갈라 하얀 마시멜로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하얀 마시멜로를 보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피스톤 펌프질을 했다. "팔은 아픈데 마시멜로 빨리 보고 싶어요", "초코파이 먹고 싶어요" 라며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행사에 참여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라이아이스를 냉각제로 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 작년엔 새콤달콤 슬러시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맛의 쭈쭈바를 만들어 과학 체험의 열기로 생긴 갈증을 잠시 해소했다.작년과 다르게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곤충들을 전시해, 만져보고 관찰하며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있었다. 세계의 나비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관찰하며 종은 같지만 생태에 따라 다른 모습을 확인하고 차이점을 눈으로 비교해보았다. 시간이 부족해 한 명 한 명 여유 있는 관찰을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생명과학을 접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과학체험 활동 외에도 에어로켓을 이용한 항공 우주 탐구대회, LED와 우드락을 이용해 조명장치를 만드는 융합과학 탐구대회,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과학토론 탐구대회 등이 있었다.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생활 속 과학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며, 미래에 과학자로의 꿈을 향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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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도 진행하는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클로버부모교육'<시민기자 이한나>;
올해에도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클로버부모교육’을 실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 과정입니다. 작년에는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아이러브맘카페 5호점에서 3개월에 거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부모자녀 체험활동이라 아이와 저 둘 다에게 유익한 활동이었는데도 거리가 멀어 수업을 가기 전까지 망설이게 되는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접근성을 고려했는지 마트내 문화센터와 금암동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에서 ‘클로버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교육을 신청하는 제 마음도 한결 가볍고 신이 나네요. ‘클로버부모교육’은 부모대상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두 종류로 진행됩니다.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지혜로운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배우고,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이 있는 멋진 아이로 양육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은 주저 말고 신청해보세요. 기간 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신청 가능합니다.◎ 부모교육○ 대상 및 인원 : 영유아의 보호자 12명 (부모대상교육)○ 내용 - 1회 :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강점 발견 - 2회 :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대화법○ 신청기간 : 4월18일(화) 9시 ~ 4월24일(월) 15시, 선착순 마감○ 교육 시간 - 1회 : 4월 25일(화) 10:30-12:00 - 2회 : 4월 29일(토) 13:30-15:00○ 신청방법: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osancaild.or.kr) → 로그인 → 부모교육신청 → 달력 4월로 이동 → 29일 부모교육 '신청'○ 장소 : 롯데마트 오산점 문화센터 4층 ○ 교육 문의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031-374-5563 내선5, 070-4284-0607) ◈ 부모자녀 체험활동◇ 목요일(이웃)- 교육기간 : 매주 목요일 15:00-16:00 (부모자녀체험-이웃주제)(2017년 4월 27일 / 5월 11일, 18일, 25일 / 6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 7월 13일, 20일, 27일)- 교육장소 : 롯데마트 오산점 문화센터 4층 강의실◇ 수요일(가족)- 교육기간 : 수요일 15:00-16:00 (부모자녀체험-가족주제)(2017년 5월 10일, 17일, 24일, 6월 7일, 14일, 21일, 28일) - 교육장소 : 오산아이러브맘카페 3호점 (금암동 금암마을3단지 관리동 2층)◇ 교육대상 : 부모님 과 자녀 1명 (* 부모자녀 1:1 기준) (* 부모자녀 1:1 외의 형제자녀 동반참여 불가) (*유아는 2011년생 ~ 2013년생 5,6,7 세 까지 가능 / 접수정원은 부모님 기준)◇ 접수방법: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osancaild.or.kr) → 로그인 → 부모교육신청 → 달력 4월로 이동 → 부모교육 '신청'* 4월 18일 화요일 9시부터 접수 오픈되며, 선착순 마감 됩니다.* 진행되는 클로버 부모교육 수강시 간식을 제공하며, 선물도 있습니다.* 당일 연락없는 불참시 다음 교육신청에 패널티가 적용 될 수 있습니다.작년에 찍은 부모자녀 체험활동 사진을 보니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뜻 깊었던 체험활동이었습니다. 올해에도 아이와 함께 부지런히 찾아가서 열심히 참여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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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의 봄 맞이 축제 '한신꿈초롱 등불축제 봄과 빛'<시민기자 정덕현>;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축제의 계절인 봄이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꽃샘추위에 옷깃을 단단히 하며 따뜻한 계절이 오길 기다렸는데 이제는 온천지에 활짝 핀 꽃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완연한 봄입니다.축제의 계절인 만큼 여러 곳에서 축제가 한창인데 한신대학교에서도 봄을 맞이하여 '한신꿈초롱 등불축제 봄과 빛'이 새롬터에서 열렸습니다.형형색색의 등불이 한신대학교 새롬터를 예쁘게 수놓아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기 딱 좋은 분위기로 연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이곳에 예쁜 꽃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동화 속 주인공처럼 꽃길따라 거닐고 싶어 집니다. 매년 이 맘 때쯤 벚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냈는데 축제 첫날에 비가 와서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이튿날엔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를 보여 새롬터의 장식들이 더 화려해 보입니다.새롬터 일대에 푸드트럭, 프리마켓, 각종 전시물, 추억의 먹거리 등다양한 행사가 전개되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롬터는 학생들의 경쟁이 아닌 추억을 쌓고 우정을 나누고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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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 실시<시민기자 조정윤>;
해외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권'이겠죠.여권은 국제적 신분증으로, 외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류입니다. 여행자의 국적 및 신분을 증명하고 해외여행을 허가하며 외국관헌의 보호를 부탁하는 문서입니다.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여권 발급이 용이하며 서식 또한 간소화 되었는데요, 사실 일반인들의 경우 여권 발급에 있어 크게 불편함이 없었지만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장애를 가진 분들은 조금씩 불편한 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여권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권사무가 가능한 오산시에도 받을 수 있겠죠?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먼저 시행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부터 시행하며, 1~3급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발급됩니다.점자여권은 여권번호와 발급일, 만료일 등 주요 여권 정보가 포함되며 이러한 정보를 수록한 투명 점자스티커를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오산시청 역시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서 1층 민원실에 여권발급창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주소지 상관없이 발급받을 수 있어 오산시청에서 많은 여권민원인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발급서식은 일반서식과 똑같아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히 오셔서 접수하시면 될 것 같네요.점자여권 시행으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산시청 여권과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행하면서 여권 정보 확인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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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꿈두레도서관에서 열린 해양생물 탐구여행<시민기자 손선미>;
해양자원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생활에 필요한 바다의 모든 자원을 해양자원이라고 정의합니다. 사람들은 옛날부터 해양에서 식량을 얻고, 해양을 통해 물건을 운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을 이용해 왔는데요, 해양자원의 소중함과 무한한 가치를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꿈두레도서관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4월 8일(토) 10:00~12:00 꿈두레도서관 제2문화강좌실에서 엄마와 함께 떠나는 해양 생물 탐구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수족관 속 처음 보는 신기한 생물을 보는 아이들 눈은 반짝반짝 호기심으로 가득 찼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도 행복하게 웃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냈습니다.▲ 수족관의 생물을 보고 신기해 하는 어린이들‘바다는 왜 파란색일까?’“미생물 때문에요”, “빛의 7색 중에 파란색만 보여서요”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고, 마지막 발표를 했던 여학생이 정답을 맞혀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답니다.오늘의 여행은 바다와 해양생물의 귀중함에 대하여 알아보고, 지구의 환경보호와 실천내용을 서로 얘기하며 직접 만지고 느끼기,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물고기 연못 만들기, 버려지는 소라, 전복 껍데기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꾸미기를 하면서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운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나눔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직접 기획하고 개인 물품을 가져와서 전시한 정혁(운천고3) 학생은 해양생물에 상당한 관심이 있어서 진로를 결정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해양생물 체험 프로그램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 어린이들에게 체험행사를 설명하는 정혁 학생체험 행사 내내 학생들을 돕고 지켜보던 운천고등학교 선생님 한 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혁 학생을 알았는데, 이 학생이 주위에서 가라고 하는 로봇과학 분야와 좋아하는 해양생물 분야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던 당시 해양생물 분야를 적극 추천하셨다고 해요. 이미 이 때부터 정혁 학생은 기계적인 면, 과학적인 면, 언어적인 능력이 전문가 수준이어서 선생님 눈에도 가능성이 많아 보였다고 합니다. 해양생물 쪽으로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정혁 학생은 “해양동물을 보존하고 번식해 멸종을 막고 더불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교육을 할 수 있는 환상의 파라다이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체험 소감을 적고 있는 추미화氏오늘의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학부모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한 마디로 ‘천원의 행복’이다!" 라고 정의한 수청동 주민 추미화(41)씨는 “평상시 아이들과 놀아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체험으로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고, 내삼미동에 사는 이용현(46)씨는 “꿈두레도서관에 나오길 잘했다. 아이들도 신기해 하니 좋았고,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재밌었다”고 밝혔습니다.작은 손으로 꼼꼼히 작품을 잘 만들었던 세미초등학교 1학년 이소은(8) 어린이는 “만드는 게 재밌었고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보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얘기했습니다.해양생물 탐구 여행은 16일 토요일 중앙도서관에서도 진행되는데요, 많은 가족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주말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앵무조개▲ 투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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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 2017 예술특강 새라몽(夢) 출발~<시민기자 정재숙>;
추적추적 봄비가 왔습니다.잔인한 날이라고 하는 봄이 언제 우리 곁에 왔는지도 모르게 와 있더라구요.퇴근길 빗속에서도 그 색깔을 잃지 않는 개나리를 보면서 다시금 잔인한 봄날의 생명력을 느꼈답니다.첫 수업하는 날이 눈부시게 밝은 봄날이었으면 좋았을 것을비로 인해 차는 막히고 왠지 스산한 느낌에 수업을 가지말까 하는 유혹에 망설이다가 그래도 첫날인데 이러면 안 되지 하며 마음을 다잡고 문화공장으로 향했답니다.따뜻한 차 한 잔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나니 이 늦은 시간 인문학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이런 과정을 준비해준 문화공장 관계자의 예술에 대해, 인문학에 대해 '어렵게'가 아닌 '힐링하는 느낌'으로 들으면 좋을 거라는 이야기에 힘을 얻어 그렇게 첫 시간 고전인문학자 박영 선생님을 만났습니다.어찌나 아는 게 많으신지수업을 듣는 건지 재미난 소설을 여러 개 묶어서 듣는 건지시간이 금세 훅~~~ 하고 지나갔습니다.문학을 한다는 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그 속의 100가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해주셨는데정말 그 말 그대로 박영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100가지, 아니 1000가지 이야기가 숨어있는 것 같았습니다.이야기를 들을수록 저렇게 숨은 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계신 선생님이 너무도 부러웠습니다.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자.. 우선 질문 들어갑니다. 봄은 어떻게 올까요???? 우리가 흔히 봄은 아장아장 온다고 하잖아요... 그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거예요.자 들어보세요..봄에 피는 벚꽃이 제주에서 여의도까지 올라는 데 2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그러면 하루에 900미터를 올라오는 셈인데 그게 아이들이 막 걸음마를 떼고 아장아장 걷는 속도와 같다고 해요.그래서 봄은 아장아장 온다고 하는 거랍니다.어때요?이렇게 알고 들으니까 정말로 봄이 아장아장 거리면서 오는 소리가 들리지요??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기처럼 아장아장 오는 봄 말이에요.너무도 주옥같이 멋진 말들을 들려주셨는데 제 머릿 속이 그걸 다 제대로 못 알아들은 것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구요.그래도 이런 좋은 기회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 좋은 이야기로 삶이 풍요로워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답니다.꽃피는 소리 들어들 보셨나요??? 그 옛날 최고의 한량들만 들었다는 소리라고 하더라구요.너무 멋지지 않나요.. 조용한 연못 한 가운데서연꽃이 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그래서 결심 하나 했어요.... 올 봄엔 꼭 오산천 연못단지에서 그 소리에 귀 기울여보겠노라고!어떻게...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하실래요?참.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읊어주신 시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시인데요.. 드라마 속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시예요.*-*-*-*-*-*-*-*-*-*-*-*-*-*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순간, 나는뉴턴의 사과처럼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심장이하늘에서 땅까지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첫사랑이었다.*-*-*-*-*-*-*-*-*-*-*-*-*-*사진 출처 :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중에서정말 감동이죠..마지막으로 멋진 연주회로 저희를 초대해주셨는데요, 선생님께서 엄선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을 들었습니다.비가 와서 그런지 완전 흠뻑 빠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