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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주민센터 문화강좌 수채화·유화·인물화반 작품 전시회<시민기자 권은용>;
남촌동(동장 황상섭) 문화강좌 수채화, 유화, 인물화반은 지난 꿈두레도서관 전시에 이어 6월 27일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작품 전시를 한다. 15명의 수강생들은 문서진 강사(51세)의 지도로 4개월이라는 짧은 수업 기간 동안 20점이 넘는 작품을 준비했는데, 그 실력도 뛰어나지만 모두들 팔방미인이다.▲ 문서진 강사와 수강생들▲ 작품을 관람하는 이영자 씨 왕언니로 불리는 이영자(75)씨는 15년 전 신문에서 본 모란꽃을 스크랩 해 놓고 언젠가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을 키워 왔으며, 이제는 자녀 양육과 살림에서 벗어나 간직해 온 꿈을 펼쳐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밸리댄스도 잘한다는 정하미(55)씨는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항아리(어머니의 마음)에 다양한 꽃(딸의 마음)을 그려 넣어 어머니를 생각하는 딸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하미 씨 작품85세이신 어머니는 부산에 계시는데 35세 젊은 나이에 홀로 5남매를 키우셨고, 지금은 건강도 좋지 않으시다고 한다.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고 자주 내려가고 싶지만 멀다는 이유로, 내 삶을 사느라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그리고 표현이 서툴러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것 같아 가슴이 아파요."라고 말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민요를 잘한다는 김경옥씨는 올 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감정이 순화되어 제 자신이 더 성숙해지는 느낌이에요. 붓을 들 힘만 있으면 언제까지나 그릴 생각이에요."영어교사였다는 조혜숙씨는 그림을 그리기 전 사물을 먼저 관찰하다 보면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 삶의 힐링도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6년여의 암 투병을 끝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년 6개월이 넘었다는 전평임씨는 영창피아노 악기점을 운영하며 평소엔 피아노도 치고 성경 필사를 몇 년 째 해오고 있다니 그의 열정이 대단하다. 서예를 잘 한다는 유선종(65) 회장은 “수강생들의 협조로 수업 분위기가 좋고 저를 심부름꾼이라 생각하고 뭐든지 시키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서진 강사 작품문서진 강사는 어려서부터 그림에 소질이 남달라 사생대회의 상을 휩쓸었고 지금은 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 여러 곳에서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KBS <별도 달도 따줄게>, MBC <민들레 가족> 외 다수 드라마에 협찬 및 출연한 실력파다.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야외 스케치를 나가기도 하는데 수강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그림도 그리고 성악이나 악기 연주를 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어요.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라 미흡하지만 첫 단추를 끼웠다 생각하고 해마다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치매 예방과 정신건강에 좋아 일본에서는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못해 아쉽다며 적극 추천한다.전시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7월 9일까지 계속되며 남촌동 수채화 강좌는 수, 금요일 10시에 있으며 수강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031)8036-627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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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시민기자 박화규>;
-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안보 정신 강화하자 -오산시는 이달 25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시의회 의장과 보훈단체 회원,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오산시가 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 오산시지회(지회장:이회수)가 함께 했다.곽상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꽃다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충정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 강한 안보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오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또한, 오산시는 죽미령에 평화공원 조성과 유엔군 전몰장병 유해 발굴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기념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의 결의문 낭독과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 정신을 굳건히 하였다.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되기까지 1,129일 동안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벌인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그 전쟁이 있은 후 올해로 67년이 지났다.이 전쟁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6개국의 유엔군이 파병해 왔고 인도, 스웨덴 등 5개국이 의료 지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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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느낀 한국전쟁의 비극과 슬픔<시민기자 박지숙>;
더위에, 가뭄에, 그리고 약간의 비에불쾌지수가 높아가는 하루 하루입니다만,오산의 이웃님들은 모두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날씨가 더웠다가 비왔다가아이들 말로 "여우가 호랑이한테 시집가는 날인가봐" 했던지난 6월 25일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 사진 출처 : 오산시청 홈페이지제가 만난 이웃분들만 어림 잡아도 스무 분은 더 되는 걸로 봐선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가신 것 같습니다. 모두 10여 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박람회는6.25전쟁 속 사람들과 이야기에서 착안하여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전쟁의 참혹함과 우리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산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행사가 오산에서 열린다는 게 정말 뿌듯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늦은 아침을 먹고 12시 경 초전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주차 할 자리도 없이 입구부터 빼곡하게 차들이 들어차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음을 직감했지요.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겨주시지는 않았지만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로 군복만 봐도 설레는 걸 어찌 아셨는지멋진 군인들이 여기 저기서 행사 진행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즐겁더라구요 ㅎㅎ멋진 군인들을 지나자 마자, 사실 저는 진짜 사람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가사람이 아닌 것에 더 깜짝 놀란 까산이가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그러나, 제가 갔을 때는 이미 '광복의 밝음과 기쁨'을 상징하는 바람개비는매진이 되어 만들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사람같은 까산이를 보며 위로를 삼았지요. 많은 부스들이 있었지만, 이미 오전 시간에 마감이 된 부스들도 있어서다음 번에는 꼭 일찍 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다음으로는 '군번줄'이 있는 부스로 가 보았습니다. 전쟁 중 전사자가 생겼을 경우두 개의 인식표 중 한 개는 전사자의 앞니에 꽂고, 한 개는 동료가 가지고 와야 해서 군번줄(인식표)가 두 개랍니다. 생각만 해도 정말 슬펐습니다. 저희 아이가 만든 군번줄입니다. 한글도 틀리고 영어도 틀렸지만, 해석이 필요할 뿐 못 알아 볼 정도는 아니라며, 혼자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인식표에 담긴 이야기와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 또 그들의 동료에 대해가족들과 함께 슬퍼하며 다음 부스를 돌아봅니다. 이번 부스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비중있게 다루었던인천 팔미도 등대입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도 '팔미도의 등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지요?팔미도 등대를 켠 그들은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지만,우리들의 마음 속에 영웅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등대의 역할과인천상륙작전에서의 등대의 중요성또, 우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도 적어보았습니다. 때로는 어떤 미사여구보다, 예쁜 글씨체보다마음을 담은 소박한 내용이 마음을 울립니다. 메시지를 적는 도중 옆으로 지나가던학생 봉사단 친구들이 한 이야기가 한 번 더 마음을 때립니다. "야, 우리가 이 때에 태어났으면, 학도병으로 끌려가는거 아니냐?""그렇네?""너라면 싸울 수 있겠어?"" 난 못하지. 와, 그러고 보니 진짜 우리 나이였네."뒤돌아서 본 아이들은 누가 봐도 어린 푸릇푸릇한 아이들입니다. 그 때에, 그 어린 아이들로 구성되었다던 학도의용군 71명이 지켜낸 포항시,펜 대신 총을 들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은 그들의 용기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6.25전쟁의 슬픔을 체험하고함께 나눌 수 있었던 한국전쟁 체험박람회였습니다. 더불어, 이런 체험을 고민하고 기획하신 분들께뜻 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내년 6월 25일에는 모두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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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클로버 부모교육'<시민기자 이한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5~7월에 진행되는 클로버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참여해 보지 않은 분은 있어도 한 번 참여해 본 분들은 계속 신청하게 되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이랍니다.‘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과정입니다.클로버 부모교육은 금암동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과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각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암동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이웃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5월 10일 금암동의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에서 한 첫 활동 ‘존중파티’에선 존중의 의미를 알아보고 가족 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방법을 경험해봤습니다.노래와 율동으로 존중파티가 시작되고 꽃잎을 서로에게 뿌려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꽃목걸이를 만들어 서로에게 "존중합니다."라고 말하며 걸어주었습니다.아빠가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존중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클로버부모교육은 같은 주제와 활동으로 2주씩 구성되어 있어 5월~6월에 걸쳐 총 3번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배려우산’이란 주제로 음률활동을, 두 번째 수업에서는 ‘기쁨 두 배, 슬픔 반’이란 주제로 미술활동을, 세 번째 수업에서는 ‘정직 빵’이란 주제로 언어활동을 했습니다.꽃을 놓고 싸우다 날개가 하나씩 찢어진 꿀벌과 파리가 개구리에게 잡아먹힐 위기 속에서 서로를 안고 날아 탈출에 성공한 얘기를 듣고 엄마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2인 3각 계주를 해 보았습니다.자신이 꾸민 배려우산을 쓰고 징검다리를 건너봅니다.무더운 여름날 밤 전기를 너무 많이 써서 정전된 아파트에 녹아내린 달로 '달 샤베트'를 만들어 더위를 잊게 만들어 준 반장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악기로 달이 녹아내리는 소리를 연주해보고 노란 동그라미 주머니를 꾸며 촛불을 넣어 ‘달 샤베트’를 만들어 보고 빵도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피리 부는 사나이’를 듣고 정직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선생님을 따라 ‘피리 부는 사나이’를 좇는 쥐들이 되어 기어가는 아이들의 귀여운 뒷모습입니다.쥐들이 ‘피리 부는 사나이’의 신호에 맞춰 강에 풍덩 떨어지는 소리에 맞춰 뛰어 오르는 아이들입니다.정직하기로 약속하고 떼어 온 정직 빵을 목걸이로 꾸밉니다.매 수업들이 알차고 풍부한 활동들로 채워져 있어 수업이 진행되는 1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고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마음 또한 뿌듯합니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7월 넷째 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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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살맛난데이(Day)'<시민기자 권은용>;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섭 김해랑)는 2016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남촌동주민센터에서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민관 협력 정서지원 서비스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서 출발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은 아이디를 모아 다양하게 기획했다.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와 독거노인을 연계하여 '살맛난 데이(Day)'란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하고 있다.주제별 5가지 데이(Day)로 나눴는데 '맛난 데이'에는 간단하고 다양한 요리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빵 동아리에서 쿠키 후원도 해주고 있다.'예쁘 데이'에는 이름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네일아트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즐기 데이'에는 어르신들께서 어릴 적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전래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그리고 고령일수록 더 많이 찾게 되는 곳이 병원일 텐데 '건강 데이'라고 해서 오산시민의원에서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다.'조은 데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자가 되어 노래교실, 문화공연 관람, 여행 등 매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난 9일에는 보약같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충남 태안에 있는 신진도 유람선 관광을 다녀오기도 했다.결국 어르신들의 외로운 틈을 잠시 메우고 즐겁게 해드리는 것도 소통이 아닐까? 봉사자와 이웃과 함께 소통에서 시작 되었고 소통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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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함께하는 '초록김치 나눔'<시민기자 권은용>;
기온이 높은 대구 지역을 일컬어 '대프리카', '대구 특수형 기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해는 가뭄과 폭염이 유난히 심하다. 높은 기온과 어깨를 나란히 하듯 과일, 채소 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초록김치 나눔 사업을 매년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6월 23일 금요일 이른 아침 50명이 넘는 봉사자가 운암6단지 주공아파트에 모였다.주택관리공단 운암6단지, 화성동부경찰서 협력과 국민은행 동탄다은지점, LG봉사단, 협신상회, 대원동효친회, 운암6단지 지역주민의 후원과 봉사로 김치를 담그게 되었다.김춘오(79) 봉사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쪼그리고 앉아 쉬지 않고 열무를 다듬는다. 봉사한 지 9년 되었다는 전순매(80) 봉사자도 한눈에 봐도 거동이 불편해 보인다. 그런데도 "내 나이 정도면 허리 다리 안 아픈 데가 없지. 아파도 어떻게 해야지."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듯 보였다.대부분 봉사자들이 나이가 많은데 최고령이 98세이고 막내가 75세라고 하니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난다.다듬은 열무는 LG전자 직원들이 세척해주었는데 얼굴에는 땀방울이 흐르고, 신발이 물에 흠뻑 젖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씻고 건져 소금을 뿌려 절인다.절인 열무는 다시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 파, 마늘, 양파, 고춧가루를 뿌려가며 맛깔나게 버무린다.다른 한쪽에서는 웃음꽃을 피우며 봉사자를 위한 점심준비를 한다.맛있고 시원한 초록 김치는 통에 나누어 담아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가정에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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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시민기자 이한나>;
해마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9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을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접수받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서야 이 콘테스트를 알고 아이의 사진을 출품하였으나 입상하진 못했었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한 해 동안 찍는 아이의 사진 수가 어마어마할 텐데요. 그 중에서는 간혹 가족끼리만 공유하기에는 왠지 아까운 사진들이 있잖아요. 아이의 예쁘고 행복한 모습,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은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제9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해 보세요. 입상이 되지 않더라도 아이의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며 추억에 잠겨보는 시간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접수방법-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eaja.or.kr- 전국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 12개소 홈페이지⊙ 대상-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어린이집⊙ 주제◎ 영유아- 영유아 자녀의 행복한 모습- 0세~만 5세(2017년 1월 1일 기준)- 센터체험놀이실 등 이용사진(시간제보육실, 놀이터 등)◎ 가족-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한부모, 조부모,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등 다양한 가족사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모습, 행복한 보육활동 사진, 센터 이용관련 사진- 단체기념사진 제외⊙ 출품작 제한- 주제별 1인 1점(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 이름으로만 가능)⊙ 출품 규격- 컬러 흑백 구별 없음. 작품규격 미달 및 디지털 합성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 2MB 이상 용량의 JPG 형태의 파일- 사진에 날짜가 인화되지 않은 작품- 미발표된 창작품(사진관, 전문가 작품 출품불가)- 과도하게 보정되지 않은 작품- 출품 파일명: 주제-00구-참가자이름-제목- 어린이집 사진을 부모 또는 개인이 출품 불가(현재 어린이집 원장 또는 교사가 대표로 출품)- 최근 촬영사진 권장함⊙ 심사기준-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 인물의 표정⊙ 기타안내- 모든 입상작의 저작권은 본 회에 귀속됨- 시상 후에라도 기존 발표여부나 표절이 확인된 경우는 수상이 취소됨- 어린이집 부문의 경우 어린이집에 수상이 돌아가며 본선 진출작에 한하여 초상권 및 저작권 동의를 부모로부터 받아야 함(미제출시 수상이 취소)⊙ 수상자발표- 2017년 8월 11일(금)⊙ 시상식- 일시: 2017년 9월 중- 장소: 정부세청사⊙ 시상내역-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7명(센터 3)- 최우수상 9명 / 우수상 22명 / 인기상 75명⊙ 시상품- 대상(7명) : 상패 및 50만 원 상당의 상품- 최우수상(9명) : 상장 및 30만 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22명) : 상장 및 15만 원 상당의 상품- 인기상(75명) : 상장 및 5만 원 상당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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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 오산'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전시와 체험<시민기자 이한나>;
초여름에 이리도 강렬한 태양을 마주하는 건 올해가 처음인 듯합니다. 매해 여름마다 올해가 제일 덥다고 생각되는 건 단지 기분 탓인가요? 일찍도 시작한 무더위 때문에 아이와 선뜻 외출을 나서기가 망설여져 벌써부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때마침 눈에 들어온 ‘문화공장 오산’에서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전이 유독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무료입장이라 부담 없이 아이의 친구들도 함께 방문했습니다.‘열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이란 체험전 제목을 보고 어떤 방식의 체험전일지 궁금했었는데요. 방문해 보니 화폐 속에 숨겨진 여러 가지 학습내용이 열두 상자 안에 담겨있는 체험전시였습니다. 단순한 놀이체험 형식에서 벗어나 학습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규모는 작지만 알찬 체험전이었습니다.▣ 돈의 기능과 종류- 물물교환, 물건사기, 대용화폐아이들은 커다란 신용카드, 현금카드, 버스카드를 어른처럼 이용해 보는 이 코너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돈의 가치- 용돈쓰기, 돈으로 망한 인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동전을 집어넣고 용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원하는 버튼을 눌러 불빛선을 따라가 보는 활동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화폐디자인- 화폐 디자인, 위조지폐화폐 디자인을 알아보고 스탬프로 돈을 찍어보는 놀이도 신기해 했지요.▣ 돈과 문화- 돈과 문화,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화폐 속 한국 문화의 정체성- 통일화폐, IMF란◎ 관람안내- 기간: 2017.05.23.(화) ~ 2017.07.02.(일)- 입장시간: 10:00-18:00 상시개방 (매주 월요일 휴관)- 입 장 료: 무료- 관람연령: 4세 이상(보호자 동반)- 문 의: 031-379-9940 이 체험전만 보고 집에 돌아가기엔 조금 아쉬워 문화공장 오산의 전시실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문화공장 각 층마다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4층부터 계단을 이용해 세 곳 다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2017년 5월 가정의 달 특별전 '지구야! 사랑해'에서는 친구들이 그린 상상자전거를 둘러보고 현재 지구가 처한 상황과 왜, 어떻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었습니다.2~3층의 이음초대전의 작품들은 시간을 들여 조용히 둘러보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와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각 층마다 도슨트(docent-전시물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사람)분들이 계셔서 원한다면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아이가 커갈수록 아이가 세상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꼭 대단하고 큰 비용을 들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같은 것을 보고 감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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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독서캠프 즐기기-꿈두레의 밤에 무슨일이? <시민기자 김유경>;
꿈두레도서관이 도서대출과 반납 외에도 도서관에서 하룻밤 지내는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떨치는 건 우리 오산시민이라면 잘 알고 계실 텐데요.그래도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을 거예요.누구나 누릴 수 있지만 누구나 누리지는 않는 특권이랄까요? 아무튼 특별한 경험이랍니다^^꿈두레도서관에서는 매월 독서캠프가 각각 다른 제목으로 진행되는데요.오는 7월 캠프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캠프/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로 나누어 열립니다.▲ 사진 출처 : 꿈두레도서관 갤러리첫째 주 금요일인 7월 7일(금)~8일(토)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캠프가,둘째 주 금요일인 7월 14일(금)~15일(토)에는 친구와 특별히 영어토론을 하는 캠프로 계획되어 있네요.운영시간은 7월 7일 오후 8시 ~ 8일 오전 7시 10분까지7월 14일 오후 7시 30분 ~ 15일 오전 7시 10분까지입니다.대상은 7월 7일은 초1~6학년 자녀와 엄마이고 7월 14일은 초4~6학년 학생입니다.▲ 사진 출처 : 꿈두레도서관 갤러리신청자 접수는 2017넌 6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집니다.http://www.osanlibrary.go.kr/kkumdure/culture/lecture/lecture_list.do#osanlibrary 각각 선착순 20명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분은 서둘러야겠죠?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고요.궁금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 담당자(031-8036-6526)에게 전화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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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도서관, 전자책 무료 이용하기<시민기자 김유경>;
잠자는 시간 외에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바로 '전자책 서비스'인데요.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요.먼저 컴퓨터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은 로그인 - '전자도서관' 클릭 -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되고요.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이용하는 방법은아이폰의 경우 애플스토어에서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로드 하고,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앱이 설치되고 나면 앱을 실행시켜야겠죠?'도서관 검색'을 누르고 '오산시 중앙도서관'을 검색해서 즐겨찾기 등록을 합니다.즐겨찾기를 해놓으면 다음 접속 시에 자동으로 도서관 검색이 되고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오산시 중앙도서관을 검색해서 도서관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오산시 중앙도서관 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하면 끝~~대출기간은 7일인데, 2회 대출연장이 가능하고요.대출기간이 끝나면 자동반납 된답니다~전자책은 연체라는 것이 없는 것이지요... ^^책을 보는데 화면이 밝기나 글자 크기 및 간격을 조정하고 싶을 땐,화면을 가볍게 2번 터치하면 아래에 메뉴가 등장해요.보기 설정에 들어가면 글자 크기나 간격을 조정할 수 있고요.설정에 들어가면 화면 밝기 설정, 배경색 설정, 페이지 넘김 효과 등등을 설정할 수 있어요.전자책 이용 방법 다시 복습해 볼까요?1. 도서관 회원가입을 한다.2. 스마트폰에서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는다.3. 도서관 검색에서 '오산시 중앙도서관'으로 검색한다.4. 앱에서 도서관 회원 정보로 로그인한다.5. 도서관 페이지에서 도서를 대출한다.6. 내 서재에 보관된 책을 즐겁게 읽는다.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스마트하게 독서하기! 다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