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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냄새가 솔솔~ 꿈두레도서관 요리 활동<시민기자 정덕현>
요즘 아동요리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인기가 많은데요.도서관 문화강좌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며아이들과 엄마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강좌가 되었습니다. 오산시 도서관 2학기 문화강좌로 매주 화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유아들의 동화논술 요리로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가 꿈두레도서관에 솔~솔~ 풍깁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선생님께서 동화를 들려주시고 이와 연계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데요. 이번 시간은 '소금이 나오는 맷돌'을 읽고맷돌 모양 주먹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요리수업을 하고 있는 동안 엄마들은 카페 休에서 맛있는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건강한 재료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주먹밥을 만들며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창의력도 좋아지며 자신감이 생겼을 것 같아요. 나만의 요리가 완성되어 기쁨으로 가득 찬 얼굴로 엄마에게 자랑을 하며 강의실을 나오는 아이들의 얼굴이 웃음꽃으로 활짝~ 귀여웠습니다. 맷돌 속에 각종 야채들이 숨어 있는데요. 편식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는 요리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꿈두레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의 공간을 넘어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과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이용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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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전설탐험대 꿈의학교 1박 2일 캠프<시민기자 손선미>
오산의 전설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한편 아이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산 전설탐험대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찾아가 기획, 운영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 밖에서 주말마다 학교가 열리고 있다. 7월 8일, 전설 심화학습 및 연극 연계 수업을 토대로 스스로 연극을 기획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7월 22일, 전설 연극 무대 연출 및 악기체험 시간으로 각자의 배역에 맞는 연극 연습, 도깨비들이 좋아하는 전통 악기도 함께 배워보았다. 8월 5일, 연극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박 2일 캠프를 열었다. ▲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어린이들 이날은 그동안 탐방과 토론을 통해 직접 만든 소품과 연극 대본을 가지고 직접 연극을 해보는 중요한 날이었다. ▲ 서로 분장을 해주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얼굴을 맞대고 역할에 맞는 분장을 해주며 아이들은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 1, 2학년은 '꽃가마의 전설'과 '장자못의 전설'을, 3, 4학년은 '선바위 전설과 도깨비'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고 도깨비가 좋아하는 풍물팀도 따로 꾸몄다. 비록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대본을 읽는 친구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열정을 다하였다. 악기 장단을 효과음으로 삼은 연극은 꽤 근사하게 막을 내렸고 아이들도 무척 뿌듯해 했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꿈의 학교의 특성을 잘 보여준 의미있는 수업이었다.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우리 역사·전설 바로 알기 역사골든벨~~♬ 연극이 끝난 후 그동안 배운 역사와 전설을 토대로 OX퀴즈와 도전 골든벨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 사고력 등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시키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 아이들의 넘쳐나는 에너지를 댄스타임으로 마음껏 뽐내는 시간도 가졌고 앞에 나서기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용기를 내는 모습에 선생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1층 어린이 자료실로 이동해 준비되어 있는 텐트에서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너무 즐겁고 들뜬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해 종알종알, 까르르르 웃음이 끊이지 않더니 어느덧 사방이 조용해졌다. 이튿날, 모두들 꿈두레도서관에서 1박 2일 캠프의 여운을 가득 담고 무사히 귀가하였다. 이제 꿈의 학교가 반 이상 지나가고 수업이 몇 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운영진 선생님들도 아쉬운 마음은 똑같았다. 현재 ‘오산 전설탐험대 꿈의학교’ 운영진은 마지막 최종 결과물로 전설탐험대 미술 전시회와 작은 발표회를 준비하며 열정을 더하고 있다. ‘오산 전설탐험대 꿈의학교’와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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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혼례 및 민속놀이 한마당<시민기자 박화규>
- 부모님과 함께한 민속놀이 한마당 -요즘 보기 힘든 전통혼례 및 민속놀이 행사가 시립 세마어린이집[원장 김덕희] 앞마당에서 이달 23일 오전 10시에 어린이와 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덕희 원장은 인사를 통해 "잊혀가는 한국 고유의 전통혼례와 민속놀이를 어린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뿌리와 전례를 가르쳐 주고 어린이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오늘의 주례를 맡은 박동호[75, 전 오산고 교사] 씨는 "이 나라의 꿈이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과 전례를 알고 우리나라의 예[禮]를 알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전통혼례 행사는 학부모들 중 선발된 신랑·신부가 전통예복을 입고 예식순서에 의거 신랑이 신부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과 초례상 앞에서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교배' 신랑과 신부가 서로 술잔을 나누는 '합근' 순서로 예식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혼례에 이어 어린이 장구 공연과 학부모 팔씨름 대회, 어린이 OX 퀴즈대회, 국수 잔치가 있었고, 어린이집 3층 민국반에서는 어린이의 양육과 교육, 안전에 관한 교육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한편 시립 세마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 10월 개원하였으며 현재 120여 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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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길로 새롭게 단장한 오산 오색시장!<시민기자 김유경>;
2주 뒤면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이번 추석은 특히 긴 휴일이어서 먹을거리 장만에 더 고민이실 텐데요.오산 오색시장으로 쇼핑을 나와보세요~~^^지난 여름, 오색시장의 바닥 도로를 평탄하게 하며 바닥색을 새로 도색했는데요.예전처럼 초록길, 빨강길, 노랑길, 주황길, 보라길로 나뉩니다.수산물, 축산물, 다양한 과일과 채소, 먹거리들이 즐비한 뱅뱅 옆 길이 바로 초록길이죠?오색시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길일 텐데요.성호초 담벼락 옆의 긴 길이 초록길이고,중원사거리 쪽 농협 건너에서 들어가는 길이 빨강길이에요.시장길에서 가장 길게 난 길이지요.이빨강길로 들어가면 가게 세로 측면 간판이 예쁜 빨강색이에요.여기 빨강길에서 야시장과 야맥축제가 열리지요.빨강길은 새로 오픈한 맛집들과 의류 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빨강길로 올라오다 보면 우측으로 주황길이 보이는데요.주황길을 따라 가면 초록길로 연결된답니다..주황길은 간판도 주황색이에요.빨강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주황길이 또 나와요.여기로 꺾어도 초록길로 연결 돼요.쭉쭉 올라가면 우측으로 보라길이 나와요.여기 보라색 길을 따라가면 초록길을 만나게 된답니다.빨강길, 초록길이 남북으로주황길, 보라길, 노랑길이 동서 방향으로 나있어요.주황길이 일부 남북방향도 안고 있긴 하지만요... ^^노랑길이 안 나왔다고요??노랑길은 바로바로 공영주차장이 있는 길이랍니다... ^^여기 공영주차장으로 출입하는 길이 더 넓게 확보되어서 차량으로 시장을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어요.주차비도 생각보다 저렴하네요.30분 무료 주차이며 30분 초과 후 1시간까지는 300원, 이후 10분마다 100원씩이에요.일일권은 5,000원이에요.만약 2시간 주차한다면, 주차비 900원 되겠네요.온누리상품권이나 현금뿐 아니라 대부분의 상점에서 카드결제도 가능해서재래시장 장보기가 더이상 힘들지 않지요~~^^카트가 필요하면 성호초 뒷쪽의 고객센터를 방문하시면 오케이!!! ^^장 보다가 배고프면 시장 곳곳에 있는 밥집에서 한 끼 해결하면 일석이조겠죠?? ^^이번 추석명절 장보기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해결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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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열심히 공부중~ 오산백년시민대학 개강<시민기자 안기남>;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평생 배우고 나누는 아름다운 인생 100년오산백년시민대학이 2017년 9월에 개강하였습니다.오산시는 여러 분야의 평생교육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 왔는데요.이번에 개강한 오산백년시민대학은 그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오산백년시민대학은 궁금하면 생기는 물음표학교, 느낌있는 시니어의 인생설계 느낌표학교,오산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하나로 통합학습연계망, 참여와 소통의 학습 플랫폼이렇게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그 중에서도 물음표학교는주문하면 찾아가는 배달강좌 런앤런, 곳곳에 열리는 학습살롱, 지역과 함께하는 오산공작소,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오산시의 배달강좌 런앤런은 매우 성공적인 평생교육사업으로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고 현재도 많은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는데요. 런앤런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학습살롱이 개강하였습니다.학습살롱은 학습자의 물음이 쌓여 지역별 교육수요가 파악되고,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좌가 개설되는 시스템으로수강신청은 연 4회 3, 6, 9, 12월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학습살롱 강좌는 기존의 평생교육 강좌에서는 보기 드문 학습자들의 흥미와 학습 의욕을 끌어 올리는 획기적이면서도 신선한 강좌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오산백년시민대학에서 2017년 하반기 2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 보세요~모집기간 : 2017년 9월 18일 (월) 9:00 ~ 22일 (금) 17:00신청방법 : 오산시 교육포털사이트(www.osan.go.kr/osanedu)에서 신청신청강좌 : 총 33강좌(학습살롱 25강좌, 오산공작소 8강좌)선정방법 : 접수 후 추첨에 의한 선정신청문의 : 031)8036-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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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사랑 그림·글짓기 대회로 오세요~<시민기자 김유경>;
9월 23일(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산사랑 그림·글짓기 대회가 열립니다.오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기념 행사이며, 올해로 9회째인데요.그림 부문은 유아(6-7세)와 초등(초1-초6), 글짓기는 초등1-초6까지로 나누어 진행되지요.예전 행사 기사도 참조하시면 좋겠네요...^^http://blog.naver.com/osan_si/2204884981451부는 그림·글짓기 대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2부는 댄스경연대회로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실시됩니다.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바자회, 체험부스,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그림 그릴 때 필요한 그림 도구와 글 쓸 때 필요한 필기구 등을 챙겨서 오시면 되고요. 아이들 먹을 간단한 간식도 챙겨오시면 더 즐겁겠죠?? ^^접수는 전화 및 방문접수로김정은 사회복지사(전화 031-378-2740)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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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 원으로 누리는 알찬 하루! 오산시티투어<시민기자 안기남>;
온 가족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 '오산시티투어'문화유적지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큰 도시에는 시티투어가 있는데요. 우리 오산에도 드디어 시티투어가 생겼답니다. 작은 면적의 도시임에도 구석구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산에 꼭 필요한 것이었어요.오산시티투어는 일반 11,000원, 오산시민은 9,800원의 이용요금에 교통비, 입장료, 중식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은 하루 여행 프로그램이랍니다.오산시티투어 코스는 이렇게 됩니다. 오전 10시에 오산대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해서 첫 번째 코스인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산책하며 독산성과 세마대지 역사투어를 해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숲속길을 걸으면 계절을 한껏 느낄 수가 있답니다.두 번째 코스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오산 오색시장입니다. 여러 맛집들을 탐방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어요.세 번째 코스인 오산생태하천과 맑음터공원에서는 자유산책을 즐기거나 무료 자전거대여소에서 자전거도 대여하여 탈 수 있어요. 맑음터공원 내 에코리움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시원하게 탁 트인 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그 다음 네 번째 코스로 궐리사를 방문합니다. 궐리사는 공자를 모신 유교사당으로 인성교육, 예절교육, 다도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시티투어 이용자들은 다도체험을 하게 됩니다. 전체가 통나무로 지어진 멋진 한옥에서의 다도체험은 정말 멋지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마지막 다섯 번째 코스는 숲해설과 함께하는 물향기수목원입니다. 물향기수목원은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오산시티투어와 함께하면 단돈 1만 원으로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가을에는 가족, 친구 등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산시티투어 어떠세요^^?<오산시티투어 운영 안내>▶기간 : 2017년 9월 ~ 2017년 11월▶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출발 ~ 오후 5시 도착(약 7시간 운행)▶장소 : 오산대역 1번 출구 시티투어 승강장▶예약 : 오산시티투어 홈페이지( http://www.osan.go.kr/osanCulture )▶문의 : 031) 8036-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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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시민기자 이한나>;
지난 9월 7일 목요일,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기부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나눔박람회였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동일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있습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몇 주 전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쌀 봉투를 보고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참여할 만한 사회복지 체험이 많아 하원 후 오산시청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유난히 가을볕이 뜨거웠던 목요일 오후, 시청 광장을 가득 채운 체험부스들과 그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의 열기로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는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장애인 분야 체험부스에서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휠체어를 타보고 암실에서 시각장애 체험을 했습니다. 암실에서 길을 찾는 3분 남짓 동안 시간이 정지한 듯 느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공포와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에 의지해 길을 찾는 어려움이 이렇게 큰지는 미처 몰랐습니다.아이들은 장애인과 관련된 생활상식 OX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았습니다.아동 분야, 동 복지센터, 다문화 분야 등 여러 체험부스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들이 있어 시청 광장을 한 바퀴 도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체험부스마다 각각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자료가 있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사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이동복지 빨래방과 이동목욕차량,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의 사회복지특장차를 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영원한 오빠 가수 변진섭씨의 무대가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의 절정을 장식했습니다.정신없이 체험부스들을 구경하느라 아이들에게 정작 중요한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설명을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계층이 있고 그들을 돕는 손길들이 있다는 것을, 사회복지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때마침 유치원에서 굿네이버스 저금통을 받아와서 기부와 나눔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생겼네요. 내년에는 좀 더 준비된 자세로, 더 적극적으로 나눔박람회에 참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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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참여학교 '심폐소생술 탐방학교' 개설<시민기자 권은용>;
오산시민참여학교 심폐소생술 탐방학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상설교육장에서 9월 5일 삼미분교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과 연계하여 심정지가 발생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다룬다. 적혈구, 백혈구의 역할과 혈액순환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재미있는 영상과 노래가 곁들여진 수업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동기 직원과 하트세이버 봉사단의 봉사로 진행한다.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한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 주기도 했다. 심정지 발생 장소는 80%가 가정과 공공장소, 즉 의료시설이 아닌 장소에서 일어나 예측이 어렵고 처음 목격자가 가족, 동료 등 일반인이다. 심장이 멈춘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을 받아 사망하거나 정상상태로 돌아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첫 목격자의 대처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천혜숙 강사는 "무슨 봉사를 할까 찾다가 아이들이 좋아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전문 강사 자격증도 땄어요. 아이들과 수업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껴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원일초등학교 홍민하, 박아영 학생은 "수업을 받고 나니 위급한 상황이 오면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또, 박현욱, 김인엽 학생은 "배우기 전에는 사람이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서예옥 담임교사는 "무엇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이라 좋고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전했다.서정운 하트세이버 회장은 "오늘이 탐방학교 세 번째 수업인데 중, 고등학생 수업을 할 때는 학교로 찾아가서 혼자 25~30명 학생을 교육해요. 하지만 시민탐방학교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수업하니 장비도 더 많고 1명의 강사가 3명의 학생을 맡아서 휠씬 집중도가 높아요. 20여 명의 봉사자가 돌아가면서 하는데 감사하죠." 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장년층으로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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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9월 초청강연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시민기자 이한나>;
낮에는 뒤늦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도 저녁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입니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이 계절,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강연으로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산 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한 달 내내 수요일마다 '부모공부! 책 육아비법'을 배울 수 있는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강연이 있었던 지난 수요일, 아이를 등원시키고 나니 비는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도서관까지의 거리는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여졌습니다. 그럼에도 굳은 의지로 찾은 도서관에서 들은 강연은 제 부산스러웠던 아침시간을 보상해주고도 남았습니다.'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박미라 작가님의 책 제목입니다. 강연은 책의 제목처럼, 완벽을 추구하느라 자신을 몰아세우며 육아에서 패배감을 맛보고 있는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시간이었습니다.박미라 작가님도 작가이기 전에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엄마로서 겪었던 좌충우돌 육아이야기를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는데 왜 이리 가슴이 뭉클해지던지……. 작가님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자신의 솔직한 육아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행복한 육아, 일곱 가지 조언하나, 아이를 끈기 있게 지켜봐주세요.그들이 자신 안의 꽃을 피우도록, 그들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끈질기게 기다려주세요.둘, 아이 기르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세요.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엄마 나름의 기쁨을 경험하세요.셋, 유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아이의 인생에서는 부모가 아닌 아이가 가장 유능할 수 있도록 배경이 되어주세요.넷, 너무 희생적이지 않아도 괜찮아요.자신을 희생할 때 그만큼의 부정적 감정이 엄마의 내면에서 자라 그만큼의 대가를 요구합니다.다섯,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아이들이 부모의 흔들리는 모습, 실수하고 좌절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기어이 일어서 걷는 모습을 보게 해주세요.여섯, 확실한 사과, 화끈한 지지, 따끔한 지적이 필요해요.확실한 반응으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를 확고하게 하세요.일곱, 엄마마음 돌봄 마음공부를 시작하세요.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도 사랑해주세요.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도 성장하세요.어쩜 이리도 구구절절 옳은 말씀인지 고개가 끄덕여지고 한숨과 웃음이 번갈아 나오다가도 숙연해지는 순간도 있었죠. 나의 현 상태를 짚어보고 내 행동의 동기를 점검하고 육아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부모의 성숙이 중요한 이유- 미래가 불안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탱해주기 위해서- 아이들이 문제 상황에 놓일 때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세상의 가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부모와 화해할 수 있도록- 당신도 부모님의 귀한 자식이니까- 당신의 삶을 완성해야 하니까아이를 낳기 전에 이미 부모였던 사람은 없잖아요. 처음이라 서툴고 힘든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제게 과제로 남았습니다. 아직 미완성인 삶을 사는 건 아이도 나도 마찬가지인데 아이보다 내가 더 삶을 적극적으로 배워야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잘 해나가려면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실수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마음에 울림을 주는 수요일 초청강연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인터넷 접수를 못하셨던 분들은 중앙도서관(031-8036-6513)으로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