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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 국제행위예술제 한마당
10월 3일. 개천절 오산에서는 특색있는 축제가 하나 진행됐답니다.
궁금하신가요?? 자나자나 궁금하자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소개해 드릴께요.
오산뷰티힐링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국제행위예술제. 오산역 맞은편 차없는 거리에서 저녁 6시부터 진행되었답니다.
행위예술제 라니.. 참신한 볼거리가 아주 많았답니다.
오산역 맞은편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오산국제행위예술제.
축제 안내책자를 바라보는 곽상욱 오산 시장님과 준비위원
본격적인 축제의 진행을 맡은 두분의 멋진 사회자님!
관객에서 무대위 주인공까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너무도 멋진 젊은이들의 비보잉 축하공연
눈앞에서 펼쳐지는 비보잉 공연에 완전 넋을 놓고 바라봤지모에요.
축제의 다양한 풍경들. 축제에는 즐기는 사람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본격적인 행위예술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리는 샌드아트.
크레용팝의 빠빠빠 주제곡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운영위원
그 뒤로 우리가 자주 접할수 없었던 본격적인 행위예술 무대가 시작되었답니다.
장엄한 북소리와 함께 날렵한 칼날의 바람을 가르는 무술 시범.
음악에 취해 실을 따라 시선을 이동시켰던 두 여성 퍼포먼스 작가님들의 행위예술
객석에 앉아있다 무대로가 행위예술을 펼쳐준 마스크 맨
다양한 예술가들의 너무도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에 차없는 거리에는 어느새 사람이 만원이었답니다.
무대밖에서는 젊은 예술가 청년의 멋진 작품 활동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오산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시간이되었습니다.
그렇게 국제행위예술제는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끝으로 10월 11일~13일까지 진행되는 오산 뷰티힐링축제 안내해 드릴께요.
2013 오산뷰티힐링축제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오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10월 11일~13일까지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아모레퍼스픽 뷰티캠퍼스, 문화공장오산에서 개최됩니다.
[내면을 치유하자] 란 주제에 맞추어 자연위주로 진행된다고 하니깐 가족과 함께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이번 축제의 주 행사가 열리는 물향기수목원에서는 파랑, 녹색, 분홍, 빨강, 노랑 등 다섯가지 공간(ZONE)으로 진행되는데요.
파랑ZONE는 축제의 메인 행사인 '2013 Art in OSAN' 설치미술 전시공간으로 예술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자는 주제에 맞춰 ‘자연 그리고 자연스러움(nature N natural)’으로 진행됩니다.
녹색ZONE은 힐링공간으로 아토피 치유, 명상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아토피 치유체험은 아토피 진단과 교육, 아토피 치유 테라피 체험, 아토피 치유 전시 등 아토피 치유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됩니다.
분홍ZONE은 뷰티를 주제로 구성된 공간으로 오산 화장품 기업 홍보관과 일본, 베트남 등 자매도시 국제 뷰티관, 화장품DIY관으로 이뤄집니다.
빨강ZONE은 뷰티쇼 등의 기획공연과 러시아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 집시 앙상블 등 10여개의 공연단체가 힐링콘서트를 개최됩니다.
노랑ZONE은 인터렉티브, 즉 상호소통의 체험공간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골판지놀이터와 커뮤니티아트, 공방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물향기 수목원에 아모레퍼스픽 뷰티캠퍼스, 문화공장 오산등지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들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볼거리 많은 오산으로 놀려오세요.
뷰티힐링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으실수 있습니다.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osanart.net/fes/festival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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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오색시장의 광고영상공모전
오산의 재래시장
오산오색시장에서 광고영상공모전을 연다.
오산오색시장은 오산중앙시장에서 바뀐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맘스마켓을 열어 주부와 청년들을 모으고 다양한 공연,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본 공모전에는 오산시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주제는
첫째, 오산중앙시장이 오산오색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며 새롭게 탄생함을 홍보하거나
둘째, 오산오색시장이 젊은 주부/ 3040 세대/ 가족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영상이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산오색시장을 통해 느꼈던 아름다운 경험 혹은 오산오색시장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가능하다.
응모자들이 주지해야할 점은 영상이 젊은 주부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나 표현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우수(200만원), 우수(100만원), 장려(70만원) 각 1팀씩 시상할 예정이나,
접수 작품 중 심사 기준에 따라 시상 내용이 조정될 수 있다.
응모 규격및 형식은 MPEG, AVI, WMV로, 200MB이하여야 하며,
해상도는 1280*720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분량은 20초, 30초일 것. 응모 작품 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후 수상작은 오산시 내 G버스와 아파트 미디어 보드에 송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응모 일정은 아래와 같다. 작품접수는 2013년 10월 1일(화)부터 11월 4일(월) 18:00까지 이며,
최종발표는 11월 7일(금) 카페공지 및 입상자 개별통보로 이루어진다. 시상은 11월 11일(월)에 한다.
작품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만 이루어 지며 주소는 jeon1918@gmail.com 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조하고, 문의는 010-6306-6211(전민지)로 해주길 바란다.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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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여행 고민? 가족 효 문화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용주사를 추천합니다!
▲효의 본질적 바탕을 계승 및 현대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대사회에 적합한 형태의 효 문화교육&체험을 통해서 가족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효 프로그램이 용주사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개천절 주간(10월 5일, 6일)만 제외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된다.
시 간 :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00~12:00 / 오후 14:00~00~16:00 (1일 2회운영)
참 가 비 : 전액 무료
행사내용 : 용주사 부모은중경 한지 책 만들기 체험-효림당
아침부터 꽤 많은 비가내려서 경내답사는 힘들것 같다고 강사님이 못내 아쉬워 했는데, 해가 걷히자, 비가 조금씩 내려 우리들은 우산을 쓰고 효행박물관을 관람하면서 경내 답사를 할 수 있었다.
화성정조 문화제&병점떡전거리 축제로 오신는 분들께 가래떡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는 행사가 오늘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융릉은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장조')의 무덤이고,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무덤이다. 정조는 조선시대 22대 왕으로 백성들을 위해 바른정치를 펼친 왕이다.
하지만 어릴적, 아버지(사도세자)가 할아버지(영조)의 명령으로 뒤주에 갇혀 죽은 슬픈 사연을 갖고 있어서왕이 된 후에는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초라했던 묘를 화성으로 옮기고 자주 찾아뵈었다.
또한 효심이 지극하여 평생을 두고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결국 죽어서도 아버지 곁에 묻혔다. 2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정조의 효성은 우리들이 많이 배워야할 자세이다.
지난 2009년 6월 30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 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왕릉>40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융.건릉 바로 옆에있는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는데, 이렇게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절을 '원찰'이라고 한다.
용주사는 왕실에서 세운 '원찰'로 정조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용주사는 왕실의 제례를 치르기 위한 사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통 절과 약간 다르다.
보통 절에는 없는것들이 여기에는 있다.
무엇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자.
▲효행박물관에서 관람한 후 문화해설선생님께서 상세하게 비교하며, 부모은중경탑을 보며 설명중이다.
해설없이 들었으면 그냥 무심히 지나쳤을텐데...
박물관안에서 배운 후 경내에서 답사하며 다시 들으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다.
일단,,
용주사의 보물 1
- 대웅전 후불탱화(삼세여래체탱)서양화에서 쓰이던 원근법과 명암법을 사용하여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불화다.
정조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홍도가 주관하고 이명기.김득신이 참여하여 그린것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용주사의 보물 2
- 부모은중경과 정조의 하사품으로 박물관에서 잘 보관되고 있었다.
우리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인 효림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선생님과 자원봉사언니들과 함께 부모은중경 효행책을 만들었다.
▲중간고사 시험준비로 바쁜 중학생 언니, 오빠들을 대신해 수원에 한곡초등학교에 자원봉사 나온 언니들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언니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려는 모습에 아이들도 더 열심히 체험에 참가했다.
가위로 종이를 자르고, 구멍을 뚫어서 실로 책을 단단히 고정하면서 아이들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필자가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라고 강사님이 살짝 귀뜸해 주셨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한번 체험해 보길 권유해본다.
체험후에는 필자의 가족에 대해서 인터뷰도 했다.
자원봉사 언니들이 카메라를 들고서 동영상을 촬영하며 우리가족 하나씩 책을 만든후의 소감을 물었다.
"박물관에서 설명만 들을때는 효가 무언지 정확히 몰랐는데, 경내답사하며 부모은중경탑을 보고, 효행본 책을
만드니 정조대왕의 효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저도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며
큰아이가 제법 멋있는 소감을 밝혔다.
"직접 책을 만들면서 체험을 해보니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직접참여해서 아버지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직접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아빠님들!!! 꼭 한번 참여해서 좋은아빠되세요!" 아빠의 대답이다.ㅎㅎㅎ
들어오는 입구에는 백년도 넘었을듯한 고목들이 서로 마주하며,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서
가을나들이 장소로는 더할나위없이 좋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이 가을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오산에서 가까운 융.건릉과 용주사를 방문해 보자.
▶ 문의처
-사단법인 경기문화연대 이원 010-4250-2121 (the_wind0914@naver.com)
-사단법인 모아재 이재우 010-8752-3057 (8296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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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에서 공주(공부하는주부)님이 바라본 보육의 현장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하자면 이 곳 오산에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한발짝씩 배워나가며 준비중인 예비보육교사랍니다.^^
또한 지역활동(화성.오산 어머니폴리스연합대원, 오산시민기자, 세마지역8통장, 오산시청소년지도위원)을 통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며 오산시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이자 초등학생 두 자녀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부끄부끄 >.<)
저는 2013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내가 제일 잘 할수 있는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찾아보다 가장 경험많고 나 스스로 평가해볼때 51%이상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보육을 선택하였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위해 보육교사 양성과정에 등록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오산이 가장 가깝겠다 싶어 우리지역내에 있는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오산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육교사 양성과정을 찾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찾아봐도 없는거 같아 전화문의를 해봤지만 역시 전문 보육교사 양성과정은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접고 인근 지역을 알아보았고,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저는 용인에있는 강남대학교에 등록하게되었습니다.
현재 1학기를 마치고, 4주 160시간의 실습를 경험하고 지금도 2학기 진행과정속에서 열심히 보육교사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오산은 23개 이상의 수많은 상을 휩쓴 작은도시입니다.
그 중에서도 학부모로써 가장 박수를 보내는 상이 대표 교육도시로 선정된것입니다.
또한 2011년 경기도로부터 출산.보육 시범 도시로 선정되었다고하니 자녀를 둔 학부모로써 이보다 더 기뿐일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교육도시 오산에서 보육교사의 꿈을 갖게된것은 저에게 너무나 큰 행복이랍니다.
하지만, 저는 보육교사 공부 과정중 실습을 경험하고 또 다른 보육관련 사례를 접하면서 아래와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우리지역 대학교안에 전문보육교사 양성과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산시는 양질의 보육시설을 갖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교육에서부터 초등학교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그 교육 의 기능을 강화하여 혁신교육도시로써의 모습을 완성해가고자 노력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도시입니다.
"어린이가 미래의 꿈나무" 라면 그 어린이를 훌륭하게 지도할 전문인력은 반드시 있어야 할것입니다.
전문보육교사 양성과정은 우리지역대학교(한신대학교와 오산대학)에 반드시 설치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전문교수님이 전문가의 눈으로 적성여부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수강생들을 선별해 오산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취업과 연계시킨다면 어린이는 질좋은교육을 받고 보육교사는 좋은 근무환경속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고 장기근무로 이러진다면 보육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한 몫하지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두번째는 어린이집의 청결함. 청소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집에 청소 도우미를 지원한다면 교사는 시간을 쪼개서 청소를 안해도되니 보육에 더욱 전념하며
아이들을 살필수 있고 일자리 창출이 함께되니 좋은 생각이란 생각이들었습니다.
오산의 교육사업이 크게 성공하길 누구보다 바라는 학부모로써 오산시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혁신교육이 꼭 성공하고 그 과정속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래사진들은 제가 보육교사 과정을 준비하는 모습들입니다.
-->보육실습생 요리수업(삼색수제비 만들기) 모의수업중
당근, 시금치 즙을 사용해 삼색 수제비 만들기 순서를 차근차근 설명하며 보여주고있다.
-->오산시 보건소견학(체험학습)
건강이와 튼튼이의 동화구연을 듣고 어떤 음식이 우리몸에 좋은지 차려진 음식을 직접 확인하며 살펴보고있다.
--> 세교3단지 아이맘카페 방문
원에서 볼 수 없었던 시설과 장난감에 마냥 즐거워하며 구석구석 탐색하며 놀이에 집중하는 어린이들
이 날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책도 재미나게 들으며 한나절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 전문보육교사2급과정 준비중인 함께 공부하는 예비선생님들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사진도 찍고, 다양한 모의수업을 통해 경험도 쌓고, 남은2학기 모두모두 화이팅!!!!
--> 자유놀이시간(만1세)
또래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나누는 모습. 동화책을 보며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고잇다.
--> 아침자유선택놀이시간(만2세)
한쪽 구석에 큰 집을 만들어 놓구 다같이 들어갔다가 집이 무너져 다시 벽돌을 쌓는모습이다.
서로 상호작용하며 함께 협동하여 만들줄 안다. 어려움이 있을때 선생님을 불러 도와달라고 의사표현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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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속에 담겨져 있는 소중한 추억! 함께 사실 분? 오산시 나눔장터 이야기 토요일. 아침부터 흐릿흐릿 날씨가 잔뜩 찌부린 날 아침. 오산시청앞 나눔장터가 시작됐다.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오산시 나눔장터. 나눔장터에서는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 하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폐건전지랑 폐휴대폰도 모으는 활동을 하고 있어서 집에서 숨어있던 폐건전지랑 오래된 휴대폰을 모아가지고 나갔다. 모금통에다 가져온 물건을 반납하고 나니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연필을 선물로 주셨다. 훌룡한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건전지, 안쓰는 휴대폰은 그냥 버리지 말고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연필을 주시는 분의 센스까지 더해져 다양한 칼라의 연필이 내 수중에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경찰관계자분들이 주도하고있는 착한운전 서약서에도 당당하게 싸인을 했다. 서약서에 싸인을 하고 나니 좀더 책임감 있게 운전해야지 하고 스스로 다짐하게 된다. 어디서나 장터에서 제일로 인기가 있는 줄은 먹거리가 아닐까 싶다. 이날도 팝콘과 솜사탕가게는 이미 만원... 그 옆에는 끈을 이용해 인형을 만드는 길바닥 강좌가 진행중이었다. 하나둘 장터를 찾은 사람들이 모여 강사님의 지도하에 자신만의 손으로 엮어 하나의 인형을 만드느라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긴 끈하나를 요리조리 돌려 하나의 인형을 만드는 사람들 이들을 뒤로 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가 본격 시작된다. 특히나 이번 나눔장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어린 판매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본인이 직접 입었던 옷, 유아 용품들, 그리고 소중하게 읽었던 책, 또한 너무도 소중해서 누군가에게 내어주기 아까운 장난감까지 본인들의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물건들을 직접 내어 놓고 팔고 있었다. 얼마나 대견하고 예쁘던지 아이들 표정이 하나같이 천사같았다. 추억을 공유하는 나눔마켓, 아이들의 열정이 오산을 빛나게 한다. 어린 나이에 나눔을 배우고, 재활용을 배우고, 시장경제를 배우는 이 아이들이 있어서 이 아이들이 사는 오산에 내가 산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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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한글, 한글날? 오산시민은 궁금하다 궁금해!
국보 70호 '훈민정음'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그리고 우리 국민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문화유산으로 꼽는 ‘한글’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줄수 있는건 한글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기리기 위해 법으로 정한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지난 1926년, 한글날을 제정했을 당시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던 시기이다. 조선어 연구회(한글학회)가 1926년 음력 9월 29일 처음으로 '가갸날' 이라고 정해 행사를 시작했다.
1928년에는 '가갸날'의 이름을 '한글날'로 고치고, 계속 음력 9월 29일에 기념식을 지냈다. 1931년에는 우리의 문화생활이 모두 양력으로 표준해 이에 맞춰 수학 전문가에게 양력(율리우스력) 환산을 의뢰한 바 10월 29일로 됐다. 그 해부터 이 날을 한글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한글 학회는 한글 반포 날을 양력으로 환산, '서기 1446년 10월 9일'이 되기에 이 날을 한글날로 확정했다정부는 1946년 한글 반포 500돌을 맞이해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했으나 법정 공휴일 축소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1990년 8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휴일에서 제외시키는 개정안을 의결, 통과. 1991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 단순한 기념일로 축소되었다가 2013년 23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2013년 9월 24일 아시아뉴스통신 기사 일부 발췌]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됐다고 노는날로만 취급하지 말고 한글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우리의 소중한 한글에 대해서 잠시잠깐이라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책 한권 같이 읽는 것도 한글날의 뜻을 충분히 되새길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그래서 준비했네요. 알쏭달쏭한 한글, 한글날! 아래 8개 Point 꼭 기억해주세요.
[알쏭달쏭한 한글, 한글날 이 사실 만은 기억해 주세요]
1. 한글날의 기준이 된 날은? 한글(훈민정음) 반포일
2. 한글날은 국경일 ? 국경일이자 공휴일
3. 한글을 창제(처음 만듦)한 해와 반포(널리 알림)한 해는? 창제 [1443년] / 반포 [1446년]
4. ‘ㄱ, ㄴ, ㅁ, ㅅ, ㅇ’ 등의 자음은 무엇을 본떠 만들었나? 혀, 입(입술), 이, 목구멍 등의 모양을 본떠 만듦
5. ‘·(아래아), ㅡ, ㅣ ’등의 모음 글자는 무엇을 본떠 만들었나? 하늘, 땅, 사람 등의 모양을 본떠 만듦
6. 1446년에 나라에서 한문으로 간행한 훈민정음 해설서 제목은? 훈민정음 해례본
7. 15세기 훈민정음 반포 당시와 지금의 한글 기본 낱글자 수는? 반포 당시 28자, 현재는 24자
8. 자음, 모음으로 결합될 수 있는 글자수는 ? 11,172 글자수 [* 한글 글자 수 "11,172자" 산출법]
[10월 이날 만은 꼭 태극기 달아주세요.]
10월 1일 - 제65주년 국군의 날 / 10월 3일 - 제4345주년 개천절 / 10월 9일 - 567돌 한글날
10월 이렇게 3일은 태극기 꼭 달아주세요.
비오는 날 오산 현충탑에 새겨져 있는 태극기는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 태극기는 어떻게 게양하나? 기본적인 게양방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단,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게양한다.
* 태극기는 언제 게양하나? 07:00 ~ 18:00까지 태극기 게양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한다.
* 가정에서 태극기 어디에 달아야 하나? 밖에서 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태극기는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또는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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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전 지킴이, 오산 소방대원들의 이야기 9월 23일 추분(秋分,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이 끝나고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누구에게는 시원한 계절, 누구에게는 사랑이 그리운 계절 ‘가을’. 하지만 누군가에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계절이다. 가을이 되면 누구에게나 조심이 필요한 ‘산불’과 ‘화재’. 항상 우리주변에서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도움을 주는 ‘오산 소방서’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 주말에도 쉬지 않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오산 소방대원 기자 :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오산소방서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황 1팀장 :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상황 1팀장 오승찬 팀장입니다. 소방서 특성상 교대 근무를 하게 되는데, 저는 3교대 근무 팀 중에서 1팀의 운영 업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산소방서에 소개를 드리면, 1991년 6월에 첫 개서 후에 2008년 화성소방서와 오산소방서의 분할이 이뤄졌습니다. 즉 지금은 21만 오산시민이 사는 오산시 전체의 42㎢를 관할 하고 있습니다. 산하 기관인 동네 구조대까지 포함해 109명의 직원이 25대 차량을 운영하며 구조, 방화, 구급, 대민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오산소방서 상황 1팀장 오승찬 팀장 기자 : 구조와 구급의 명확한 차이는 어떤 걸까요? 그리고 대민지원은 다소 생소한 업무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알기 쉽게 얘기한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상황 1팀장 : 구조는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끔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구급이란 골절,출혈 등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때, 치료 및 응급처치 등의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민지원이란 말 그대로 민간인들을 지원해주는 업무인데 염소 및 야생동물들이 농작물을 헤치고 있다든지, 개가 누군가를 문다든지 이런저런 일들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을 도와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멧돼지 출몰, 벌집 제거 등도 대민 지원의 한 부분이다) 기자 : 덕분에 명확한 차이를 알게 됐습니다. 요즘 들어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데 화재/산불이 염려됩니다. 시민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또는 주의사항이나 화재 대처 요령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황 1팀장 : 아무래도 가을에는 낙엽에 수분이 없기 때문에 사소한 부주의에도 산불에 대한 염려가 있습니다. 입산/등산시에는 라이터, 버너와 같은 불씨가 발생할 수 있는 도구들을 소지하면 안됩니다. 이 외에도 논과 밭두렁 소각시에 인근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은데, 시민분들께서는 반드시 관할 시청 주민센터의 허가를 받고 소각기간 내에 공동 단위로 소각을 실시해야합니다. 원칙은 개인적으로 소각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만약 소각시에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면 처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기자 : 하루 또는 한달 평균 사고 건수는 어느정도 되나요? 상황 1팀장 : 오산소방서 기준으로 한달에 약 800건 정도 됩니다. 세부 분류로 설명 드리면 이번달에 화재가 39건, 구조가 120건, 구급이 630건, 대민지원이 63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기자 : 신고 전화 중 장난 전화 접수 건수는 높은가요? 혹시 알 수 있다면 장난전화 접수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상황 1팀장 : 장난 전화에 대한 비율은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오인(誤認, 잘못 알거나 잘못 판단함)으로 인한 신고는 한 달 기준 약 3000에서 3500건 정도 됩니다. 이 안에는 장난전화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율이 높아졌는데, 긴급전화 버튼을 잘못 눌러서 전화가 연결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미개통 전화기도 긴급통화는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공기계를 가지고 있다가 119 버튼을 누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바지 주머니에서 스마트폰 긴급전화 버튼이 터치가 돼 개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전화 연결이 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기자 : 소방서와 경찰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명확한 구분을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났는데 소방서에 연락을 해야 할 지, 경찰서에 연락을 해야 할지 애매한 경우들이 있어서요. 상황 1팀장 :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싸우게 돼 상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서에 연락을 하게 되는데, 보통 이런 경우 경찰서에서 사건을 접수받고 자동으로 소방서로 연락을 같이 합니다. 반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사람이 다쳤을 경우 소방서에 연락을 하는데, 사건이 접수됨과 동시에 경찰서에도 연락이 가게 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한 곳에 연락해도 접수 내용을 판단해서 경찰서와 소방서 모두에게 연락이 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 : 그러면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위치추적’ 역시도 시민들이 명확하게 구분해서 연락하기 힘들 것 같은데 소방서에서만 위치 추적이 가능한가요? 작년 수원 사건 발생 당시 경찰서에서 위치 추적이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됐던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상황 1팀장 : 위치추적은 원래 소방서에서만 가능했었습니다. 긴급한 구조가 필요할 경우 위치 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 수원 사건 발생 이후 현재는 경찰서에서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의 경우는 위치추적에 제한사항이 있는데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지적 장애인, 정신질환, 치매환자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 조건이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경찰서에 접수를 받아도 소방서에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 추적 절차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소방서에서 본부에 위치 추적 요청을 하고 본부에서는 통신사에 의뢰해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기자 : 아 조금은 애매한 경우가 있는 것 같았었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감사드립니다. 혹시 구조/방화 업무를 하시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면 이야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상황 1팀장 : 예전에 휴대폰 번호로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약을 먹고 목숨을 잃고 있다는 신고전화였는데 급한 상황이었는지 위치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이 통화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휴대폰 신고의 경우 위치 파악이 기지국 단위로 이뤄지는데 기지국 반경이 1~ 1.5Km가 되기 때문에 사람을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긴급한 상황이었는데 경찰 의뢰의 경우는 절차 등이 복잡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신사에 연락을 해서 가입자의 주소를 받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입자의 주소는 개인 자료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것이 통신사측의 설명이었지만 상황 설명을 잘 드려서 사는 곳을 파악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구급대 및 구조대 인원들이 출동을 했고 농약을 마셔 목숨이 위태했던 시민을 구조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이 사건 외에도 집 주소 없이, ‘영어 마을 뒤편 파란 지붕의 집’이라고만 이야기를 해주고 긴급 구조 요청 전화가 들어왔었는데, 당시 사건도 핸드폰 요청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 파악을 하지 못했지만 포털 사이트 Road Map을 이용해 파란지붕을 찾아서 시민을 구조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 일반 전화로 신고가 들어올 경우 위와 같이 신고자의 위치가 바로 파악된다. 기자 : 신속한 대처와 창의적인 생각 덕분에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조 업무를 하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오산시민들에게 해주고 싶거나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해주세요. 상황 1팀장 : 마지막으로 오산시민 분들에게 두 가지만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긴급한 일이 있어서 신고를 할 경우 가능하면 일반전화로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과 다르게 일반전화의 경우 집 주소가 명확하게 파악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인터넷 070 전화를 이용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사를 가게 되면 꼭 주소 변경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070 인터넷 전화의 경우는 등록된 주소로 찾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자 : 감사합니다. 정확한 주소 설명 없이도 긴급한 구조 활동을 위해 두 가지 주의사항은 정말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바쁘신 업무에도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오산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소방대원(좌측)과 상황 1팀장(우측), 시민기자(가운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또 유사시에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서슴없이 큰 불길에도 뛰어드는 소방대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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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첫번째 <우리동네 한바퀴>;
1시민 1자원봉사 실천으로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는토요일아침
"우리동네 한바퀴" 플랫카드를 들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세교주민이 환하게 웃고있다.
백여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주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시작하기에 앞서 힘차게 아자! 아자! 구호를 외치며 굳은 결의를 다짐한다.
오산시자원봉사센타에서 시작전 주의사항을 설명해주고 있다.
활동일시는2013년 9월 28일 (토) / 09:00~12:00 까지 세시간 진행하고 세교할인마트 옆 공터에서 모두 집결한 다음 참석자 확인과 사업설명 및 공지사항을안내했다. 약 10분간 준비운동을 한 후에수청초등학교 벽화설명을 하고 여계산 입구에서 휴식을 취한후 깜짝 이벤트 보물찾기를 준비했다.
초등학생이나 취학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초등학생에게는 무릎담요를 중고등학생 이상은 우산을 선물로 마련했다. 엄마옆에만있던 아이들도 봉투를 하나씩 들고 다니며 부지런히 쓰레기를 줍다가 보물찾기를 한다고 하자, 갑자기 "와아"함성 소리와 함께 부지런히 산을 오르며 숨겨놓은 보물쪽지를 열심히 찾으러 다녔다.
*고사리 손으로 형, 누나한테 질세라 떨어져있는 휴지를 얼른 쓰레기 봉투에 넣는 귀요미들 사진찍으려 하니 바로 스마일이다.
중, 고등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지나다보면 학생들이 비속어 사용하는 걸종종 듣게 되는데 오늘은 좋은일을 행사해서 그런지 다들 하하, 호호 웃음이 만발했다.
고인돌 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여계산의 산책로를 따라서 사람들손에 봉투하나씩을들고 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라가서는 어린아이들은 보물찾기를 하며 어른들은 여기저기 보이는 떨어진 휴지를 주웠다.
처음 산을 오를때는 "별로 없네. 빈 봉투로 돌아가는거 아니야!" 잠시생각했지만, 어느새 우리들 손에는 하나씩 주운 쓰레기들로 봉투가 묵직하게 되었다.
음료수와 물을 마신후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에 아무렇지도 버린 쓰레기양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패트병이 많았고, 과자봉지, 캔종류순이었다. 양손 가득히 선물꾸러미가 아닌 쓰레기봉투를 들고 오는 모습에 다들 그저 부끄러울 뿐이었다.
보물찾기 쪽지를 찾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은 자원봉사센타장님의 말씀보단 "저, 선물 받고 싶어요. 빨리 주세요!"하는 아주 천진한 표정들이다.
참가자들은 모두 이 초록색 조끼를 입고 자원봉사를 했다.
도착한 학생들한테 "조끼는 이곳에 두세요"하자. 약속이나 한듯이 예쁘게 차곡차곡 정리해 놓았다.
초등학생인 아이들은 아직 자원봉사의 큰 의미를 모를수도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하나씩 참여하면서, 중.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있게 자발적으로 하는 학생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모두들 도착후 봉사활동 확인을 받고있다.
중고등학생이라면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 이용을 해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365자원봉사포털은 전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 검색은 물론 신청부터 실적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규가입절차는 1365.go.kr접속 -> 일반회원가입 *만14세 미만은 보호자동의 필수 -> 약관 및 개인정보 동의 -> 회원정보입력 및 정보제공 동의 *활동지역 : 오산시 지정
실적확인 및 확인서 발급
1)MY나눔>봉사참여 실적에서 봉사실적확인
-봉사 실적연계 동의해야만 연계기관 연계실적 확인가능
2) 출력할 봉사실적 선택 및 정보입력 후 확인서 출력
3) 위변조방지 솔루션 적용된 확인서 출력
4)청소년은 "NEIS연계서비스"권장(학교조회->전송할 실적체크->실적전송 클릭!)
시상 및 해산을 끝으로 오늘의 자원봉사 활동은 끝이났다.
자원봉사를 어렵게 생각해서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늘 행사처럼 마을청소부터 시작해서 어른들 안마, 도시락배달봉사, 재능나눔으로 자신들한테 맞는 봉사를 권유해 본다.
봉사에 참여한 시간은 적립되어 향후 본인이나 주위분들이 필요에 의해 봉사자들 프로그램 양보호, 간병도우미등등)을 사용할 수도 있기에 여러분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하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베푼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말처럼 나누려는 마음속에 기쁨이 이미 우리마음속에 와 있거든요.ㅎㅎㅎ
각 아파트 게시판은 물론이고, 엘레베이터 안에도 홍보물을 게시하고, 지역까페인 세교맘이야기에도 올려놓았지만
내심 걱정이 되었다. 많은 분들이 무관심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저 멀리서 보이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모여있는걸 볼 수 있었다.
100여명도 넘게 참석한 것이다. 물론 중, 고등학생들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내신에도 반영된다고 하니, 의무감에도
참석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지만...이건 나의 기우에 불과했다. 학생들이 서로 팀웍을 이뤄 한 학생은 봉투를 벌리고,
또 다른 학생은 차곡차곡 쓰레기를 집어서 야물차게 묶는 모습을 보니"오호, 제법인데...."말이 절로 나왔다.
천진난만한 초등학생들은 부모님 손에 이끌려 처음에는 나왔을 수도 있지만,
중,고등학생 오빠, 언니들을 능가하며열심히 하는 모습에 다음에는 엄마, 아빠 손을 이끌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을 계기로 다음달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거라 확신한다.
다음 활동일은
10월 19일 우리마을 그리기 백일장
11월 23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12월 21일 실내교육(자녀관련교육+응급처치교육) 을 준비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 세교마을봉사센터
오산시 여계산로 10(세교7단지아파트도서관)
Tel 010-3542-1159 E-mail segyo1365@hanmail.net문의해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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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나눔장터" 정감 넘치는 시민의 장
나눔!!
언제 들어봐도 즐거운 단어!!!
나는 올해로 3번째 벼룩시장에 참여하며 아나바다의 활기와 정감넘치는 매력에 오늘도 푹~ 빠졌다.
2013년 9월 28일 오산시청 광장앞 "나눔장터" 그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우와~ 1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버글버글" 벌써 현장을 꽉~ 메운 나눔천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다.
나는 얼른 접수 본부로 가서 접수카드를 받고 한쪽 귀퉁이 자리를 잡아 부지런히 챙겨온 물건들을 펼치며 바쁘게 움직였다.
그때마다 느끼는것은,
- 물건을 꺼내며 얼마에 팔까..
- 책정가격을 좀 높이 잡았다가 사람들이 물건을 살펴볼때 기분좋게 깍아줘야지~
- 나두 좋은물건 둘러보고 사야할텐데..언제 사나...?
뭐....이런 생각들을 하며 정리하는중 드뎌 기다리던 손님들이 몰려왔다.
우와~ 왠 횡재야~~ ^_____^
잠깐 15분 사이에 바지, 원피스, 티, 레깅스 등 3만원어치를 순식간에 팔았다.
(이런 기분 경험하신분들은 다 아실꺼야~~ 꽁돈이 생긴느낌~ ^^ )
오늘 내가 경험한 나눔장터의 현장 분위기를 지금부터 생생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를 하고 접수카드를 받아 번호에 맞는 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
(사진속 길게 늘어선 줄은 모두 팝콘과 솜사탕을 사먹기위해 선 줄이랍니다.^^)
--> 오른쪽 끝에 검정색바지가 하나 남았다.(보이지죠~? )
오자마자 바지3개와 예쁜 원피스 2벌은 순식간에 팔려나가고, 티, 레깅스, 치마도 손녀주신다며 한 할머니가 모두 사가셨다.
(바지는 가각 4천원에, 원피스도 각각 4천원에, 깍아달라고 흥정하는 고객이 있어 기분좋게 팍팍 깍깍주었다.)
수입 3만원에 기분좋아 웃으며 인증샷 한컷 ㅎㅎㅎ
--> 빼놓을수 없는 체험의장
빵끈으로 예쁜 공예를 만들고 있다. ( 잠자리, 꽃, 등등 ) 역시 만들기체험은 인기가 좋다.
작년에는 없었는데 올해는 한쪽에 체험코너도 생기고 나눔장터가 체계를 갖추어 확대되는거같아 참여자로써 참 흐믓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garage sale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단위로 아나바다 실천을 하고있으며 그 전통이 참으로 깊다고 알고있는데 우리 오산시에서도 이렇게 나눔장터가 해마다 시민들의 참여속에 그 자리매김이 확실해져가는 모습을 보며 시민들의 사고와 절약정신의 모습을 보고느낀 알찬 하루였다.)
--> 또하나 빼놓을수 없는 현장의 먹거리
고소한 팝콘과 달콤한 솜사탕은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줄줄이 줄서 인기가 제일 많다.
왜냐하면 양도 많고 가격은 500원!! 거기에 봉사해주시는 나눔천사들이 너무 친절하시기때문이다.
--> 우와~ 그 뜨겁고 활기넘치는 나눔현장 보시오~^^
재래시장만큼이나 정이 넘치는 곳이 있다면 이 곳 나눔현장일것이다.
잘만 고르면 물건좋고, 가격착하고, 덤으로 더 주시기도 하고, 흥정을 예쁘게 잘하면 팍팍 깍아준다.
--> 함게 참여한 내 딸과 나의 여동생과 조카들
처음에 시큰둥했던 동생. 오자마자 운동화 두켤레 팔고 필받아 힘차게 적극적으로 돌변한 모습^^
-->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역시 허기진 배를 채우는 즐거운 식사시간
오늘 나눔현장에서 득템한 수입은 총 46,000원
우리는 룰루랄라~ 아늑한 레스토랑에서 돈까스를 썰었다.
오늘 내 기량을 다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자리가 구석진 곳이라 사람 발길이 조금 적었던 탓일까...
돌아오는 10월 19일엔 세교지구 죽미체육공원 공터에서
그리고 10월 26일엔 이곳 오산시청 광장에서 다시한번 "나눔장터"가 오픈한다.
정말 누이좋고 매부좋은 아나바다 현장!!
오늘 놓치신 많은 오산시민 여려분~!!
위 날짜를 기억하셨다가 꼭 참석하시어 나눔천사의 기쁨과 행복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나눔장터" 는 앞으로 시청광장뿐만아니라 세교지구와 대원동을 시작으로 1년에 여러차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주체측 관계자님의 인터뷰를 통해 새 소식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눔장터" 의 의미와 궁굼하신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나눔장터 리플렛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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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강좌 싸가지 코칭 제2탄, 사랑받고 존경받는 부모되기 참 쉽죠잉~
오전의 성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한신대 교육대학원의 오현숙교수가
"사랑받고 존경받는 부모, 당당하고 행복한 아이 되기" 라는 부제아래 [부모-자녀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강의했다.
요새 부모들은 "자존감"에 관심이 참 많다.
누구나 내 아이가 자존감을 갖고, 어디서든 당당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에 의하면 사람은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껴야 자존감이 생기고 당당해진다고 한다.
따라서, 자존감은 사랑을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란 무엇인가?
친밀한 관계란 정서적으로 보살피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서로 문제가 있을 때 함께 해결하려고 하는 관계이다.
의존적 관계나 상대방의 요구에만 부응하려는 관계는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 노예관계이다.
이런 노예관계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한다.
부모에게 더 크게 혼날까봐, 혹은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문제를 숨기기에 급급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길을 가는데, 아이가 갑자기 다른길로 가자고 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엄마가 급한 일이 있어서 아이를 설득해야 할 때도 있고, 시간이 많은 경우엔 아이가 원하는 길로 갈때도 있다.
그러나, 두가지 경우 모두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중요하다.
길을 선택하는 것을 엄마가 판단하여 끌고 가려 하지말고, 이렇게 대화를 시작해보자.
"엄마는 지름길이라서 이 길을 선택했어, 그런데, 너는 왜 저길을 선택했니?"
그러면, 아이도 비로소 생각을 해보게 되고, 이유를 말할 것이다.
"저 길엔 꽃도있고, 더 예쁘니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결정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엄마는 "아~ 엄마가 선택한 길은 지름길이고, 네가 선택한 길은 예쁜 길이구나. 그럼 오늘은 예쁜 길로가보자" 라고 하던가,
"아~ 엄마는 지름길이라서 선택한건데, 너는 저 길이 예뻐서 선택한거구나!
오늘은 엄마가 바쁘니깐 지름길로 가고, 다음엔 너가 좋아하는 예쁜길로 가보자"
이런 대화 습관이 반복되다보면, 아이는 어떤 일이든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이 엄마가 단호해야 할 경우도 있다.
잘시간을 넘겨서 게임에 몰두할때가 바로 이 경우이다.
이럴땐, 아이에게 지금 게임을 계속한다면 내일 늦잠잘것을 일깨워주고, 단호하게 일찍 재울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면, 부모가 합당한 이유로 이처럼 단호할때, 절대로 아이는 위축되지 않는다. 그러니,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하자!
가끔은 아이가 설거지나 목욕을 혼자 하겠다고 떼를 쓸때도 있다.
물론 부모는 아이가 충분히 컸을때 설거지를 하거나 스스로 목욕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경우, 차라리 내가 하는 것이 나을때가 많다.
어린아이가 혼자 설거지를 하거나 목욕을 하게되면 뒷처리를 하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아이가 주도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부모는 조금 힘들더라도 아이의 뜻대로 하게 해줘야 한다.
내 아이가 당당한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위의 사례들 처럼 자존감을 높여주고, 주도적인 아이가 되게 도와줘야 한다.
<강의실 한켠에는 따뜻한 차가 마련되있었다.>
이제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자.
한마디로 말해,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김춘수의 "꽃" 이라는 시의 한 구절을 떠올려보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예를 들어, 결혼 생활을 할때 배우자에게 "당신이 나에게 최고의 존재야" 라고 수시로 말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일을 해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어느날 한발로 서서 중심잡기를 했다고 해보자.
사실, 어른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이것은 대단한 일일 수 있다.
그때 부모는 "너가 고난도 기술을 해냈구나." 하고 의.미.부.여.를 해줘야한다.
아이가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이거 엄마는 못하는 거야?"
이때, 어떤 부모는 못하는 시늉을 낼 수 도있다. 그것보다는 "엄마는 지금 어른이니깐 할 수 있지. 하지만, 너처럼 6살때는 못했던거 같아. 넌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낸거야" 라고 한 발서기에 대한 의미부여를 해줘야 하는 것이다.
가족여행을 갔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여행을 즐겁게 즐기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족이 이렇게 함께 여행을 오니 참 행복하구나!" 하고 여행에 행복의 의미를 부여해 주는 말을 해보자.
또는 아이가 잘 한 일이 있을 때에도 "잘했어" 라는 칭찬뒤에 "너가 참 자랑스럽구나."라고 의미부여를 해주자.
이렇듯 의미부여는 매순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해줘야 한다.
만약 이렇게 의미부여가 되지 않으면, 기쁨도 기쁨이 아니고 성취한것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잘한 일이 생겼을때, 부모가 상을 주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스스로에게 상을 주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너가 드디어 해냈구나! 너는 너에게 무슨 상을 주고싶니?"
"어떻게 하면 네가 해낸 것을 축하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봐주자."
아이가 스스로 자신에게 상을 주는 법을 배우게 될때, 이것은 자신감의 원천이 된다.
반대로, 아이가 실패를 했을때도 마찬가지이다.
실패에 대한 의미부여를 해주어서, 아이가 실패를 좌절로 느끼지 않고, 실패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게 하는 습관을 갖게하자.
끝으로, "우리아이는 너무 소심해요. 예민해요" 라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대다수의 경우 양육을 잘못했다기 보다는 아이가 기질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일 경우가 더 많다.
이럴때, 엄마가 아이에게 "대범해져봐!!" 이렇게 말한다고 해도 아이는 절대로 대범해지지 않는다.
이렇게 긍정의 말로 바꿔보자.
"엄마가 보니깐, 너는 참 미리미리 대비를 잘하는 애야.
왜냐면, 네 마음속에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아주 커서그래. 그건 너의 큰 장점이야!
근데, 걱정만 하고 있는는것 보다는 대비를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그게 너에게 도움이 될꺼야!"
라고 말한 후 함께 방법을 찾는 연습을 해본다.
이때, 구체적으로 일어날 일들 그리고, 그 결과에 관한 절차를 그림으로 연상을 해보는 방법을 써보자. 매우 효과적이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부모는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단점을 부모가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여진다고 생각되면 마음을 열게 된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세찬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햇.볕.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자.
이처럼 부모와 아이의 친밀감이 증진되면, 아이는 당당하고 행복해지고,
자연히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위에 나온 대화법을 하나씩 하나씩 함께 실천해보자.
내 아이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오산의 부모들에게 화이팅을 날린다!
[다음 교육 예고]
10월 1일 화요일 : 10시~12시 싸가지 코칭법A, 1시~3시 싸가지 코칭법 B.
10월 8일 화요일 : 10시~12시 아동학대의 이해,1시~3시 다양한 양육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