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오산시 소식을 만나보세요.
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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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대형 가전폐기물 무상으로 치워드릴께요~ 느낌아니깐!
결혼한지 10년이 지나면 슬슬 대형 가전제품들이
골골골 소리를 내며 오늘 내일 하는...
그래서 목돈이 들어가야 하는 시기가 어김없이 돌아옵니다.
예전에는 살때만 돈이 들었는데 이제는 버릴때도 돈입니다.
폐가전제품 버릴때 유료(종류에 따라 직접 주민센터등에서
5천원~ 1만 2천원의 수거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유료(양에 따라 돈을 내고 버리는
종량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렇게 버리는 것도 돈이드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것들을 버릴때 돈이 들게 될지모르겠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더욱 키워야 하는 때입니다.
특히나 폐가전 제품은 수거 스티커 구입에 돈도 들지만
스티커를 구입하려 주민센터까지 가야하고
또 스티커 붙여서 수거일에 맞춰
지정된 장소까지 가져다 놔야하는 부담이 있지요.
저같이 평일에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나
여자 혼자사시는 분들은 스티커 구입도 문제고
내다 놓은 것도 문제 문제 투성이랍니다.
그래서 암암리에 몰래 버리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그걸 또 불법업체에서 찾아내 필요한 부품만 떼어가서,
특히나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각기만 떼어내,
냉매가 공기중에 유출되어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었답니다.
처음엔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던 신고절차를
온라인과 휴대폰으로 가능하게 서비스를 개선해
불편을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용과 지정장소까지의 운반인
최고 문제점들은 그대로 산재해 있었지요.
그런데 요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바로바로 폐가전 문전수거 서비스!!
폐전기·전자제품을 효율적으로 수거해 환경을 개선하고
국가 자원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폐가전 문전수거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대형 폐가전의 처리 수수료가 없어지고 처리방법도 간단해져
많은 분이 부담 없이 '폐가전 문전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이 다하면 좋겠지만 현재 무상 방문 수거 대상지역은 참여를 희망한
6개 시·도(경기도,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인천, 울산 미참여)를 중심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는데요.
중요한 사실 ... 우리 오산시도 서비스를 한다네요^^
내년에는 농어촌 및 도서(島嶼)지역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수거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랍니다.
오홋... 경기도.. 역시 이런 시민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경기도와 오산시에 제가 살고 있답니다.
이런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수수료 면제로
시민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예방할수 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사항...
모든 가전제품이 다 무상수거대상이 되는것인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어떤제품이 무상수거 대상이 되는지 알아볼께요.
* 대상품목과 선택품목으로 크게 나뉘는데요.
선택품목은 단독으로 배출할수는 없으나
대상품목과 함께 배출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폐가전제품 배출 예약은 인터넷,
전화통화 그리고 스마트폰 메신저로 가능하답니다.
직접 인터넷 접수가 불가한 경우
전화통화로 대행 입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1599-0903
스마트폰 메신저는 카카오 친구찾기에서 아이디 [weec]로 친구를 찾아
추가한 후 기본정보(이름, 연락처, 주소, 수거희망일, 제품 및 수량등)의 정보를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대형폐가전제품 수거 및 무료 배출예약에 관한 정보는
폐가전제품 배출정보 시스템 홈페이지
http://www.edtd.co.kr/xuSvc/login/login.jsp
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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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첫 주말 첫 등산 마등산을 오르다
오산시 부원로 87번길 37-7번지
오산 원당초등학교 앞을 지나
마등산으로 오르는하나의 길...
마등산...
정확하게 산의이름이 정해진 것은 2004년 8월
오산시 지명위원회에서선정이 된 후부터라고 한다.
마등산은 여러 가지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운 산이며
꽃가마, 절골, 원당 약수터등 많은 약수터로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2011년 오산시가 마등산 가족등산대회를 개최한 이후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자..
그럼 마등산오르기 시작!!
새해 맞이 첫 등산이니 만큼 온가족 총 출동.
원당초등학교에서올라가는 길은 초반에 오르막이 있다.
아들들 힘들다고구시렁구시렁.. 좋아하는 음료수 하나 들려 살살 달래서 올라간다..
춥다고 꽁꽁싸매고 왔는데....초반 오르막부터 땀이 난다. ㅠ,ㅠ
헉헉 숨이차 오르고.. 운동부족!!
올해 목표중 하나인 체력 만들기... 작심 삼일이 되지 않아야 할텐데..
파이팅!! 구호 외치면서 오르고 또 오르고...
누가 들으면 완전 힘든 산인줄 알겠지만.. 헤헤
아이들과 함께해도 정~말 좋은 산이랍니다...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마등산...
코스 한 번볼까요?
오늘 잡은코스는 제 1코스..
대원아파트(원당초등학교) - 제 1봉 -제 2봉-제 3봉- 제 4봉 -장수봉 정상..
정확히 왕복 1시간 50분 걸림...각 봉마다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 사진 한 컷 찍고...
초등 1,2 학년인 아들들과 함께 다녀온 시간이다.
어른들 걸음으로는 조금 덜 걸릴 듯하다.
제 2코스는 절골 약수터 - 제5봉- 제4봉- 정상
제 3코스는 원당 약수터-제2봉-제3봉-정상
위에 표시된코스 말고도
지인들과 잘다니는 코스는 제1봉-제2봉-지리봉 코스...
시간도 짧으면서지리봉에 마련된 훌라후프도 하고
가지고 간 다과를 즐기면서 잠시 수다를 떨 수 있는 장소이다.
등산계획 없이도 청바지에 운동화만으로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 더욱 좋은 듯 싶다.
빽빽한 소나무숲을 지나고 또 지나고..
숨이 차오르던 힘듦도 잊은 채 겨울 산을 느끼면서..
아들 손을 잡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산이 이래서 좋던가...여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아들의 어떤 말도 들어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생기니 말이다...
장수봉을 향해 다시 출발…
장수봉 정상 도착… 역시 등산의 제대로 된 기분은 정상을 찍고서야..ㅋㅋ
야호를 외치기에는 뭔가 우뚝 솟은 느낌은 없다…
정상이라는 푯말이 없다면 정상인지도 모를만큼…
여기가 정상!!
다시 되돌아오는길…
아쉬우면서도 새해 첫 등산을 무사히 정상까지 오른것이 너무 뿌듯하다..
초반 구시렁거린 아들들이지만 왕복 2시간을 꾹 참고 함께 해줘서넘 기특하다..
앞으로 엄마보다 체력이 훨씬 좋을텐데...
정말이지 올해는 체력 보강을위해 무엇보다 열심히 해야 겠다…
내려오는 길..
작년 마지막날에 보지 못했던 해넘이를 오늘…
너무 예쁜 해를 온식구가 한자리에서 봤다..
저 빨간 해 처럼 올 한해 힘차게 살거라 다짐하면서….
갑오년 첫 등산을 마무리 한다….
먼지 털고 약속한 고기 먹으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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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토요학교 뻔뻔스쿨, 우리가 모르는 식품의 불편한 진실과 키위잼 만들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떡국 한그릇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2014년의 첫번째 토요일인데요.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약간 궁금해집니다.
아침밥을 먹고 뻔뻔스쿨이 열리는 시민학교에 도착했습니다만,
아뿔사
10분정도 지각했습니다.
고개를 푹~숙이고 들어갔는데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부지런한 친구들은 벌써 자리잡고 앉아서
예쁘게 수업을 듣고 있더군요.
우리도 얼른 자리잡고
-우리가 모르는 식품의 불편한 진실- 들어봅니다!
알록달록 사탕 보이시나요?
한입 물면 울던 아기들도 울음을 뚝 그치고
그렇게 행복해 하던 사탕속에 아주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었는데요.
눈으로도, 입으로도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는
알록달록하게 보이는건 바로 색소 때문인데요.
이 화료색소를 많이 먹게 되면
집중력 방해같은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연지벌레는 선인장에서 나오는 기생충벌레인데요.
이 연지벌레에서 나오는 붉은색 색소를 추출해서 만든것이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우유라고 하네요.
저는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만,
식품안전관에 다녀온 아이들은 이미 잘 알고 있더라구요.
될 수 있으면 초코, 딸기, 바나나우유말고 흰우유를 먹어야겠습니다.
또한, 바나나, 망고이 건조해서 수입해 오는 식품류는
아황산나트륨을 뿌려서 살균과 함께
방부제역할을 해주어 썩지않게 만들고,
소시지, 어묵, 햄등은 아질산나트륨을 넣어서
붉은색으로 선명하게 해주죠.
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팔팔 끓는물에 데쳐서 먹으면 80%는 사라지거든요.
사실 MSG는 모유에서 추출되는 아주 좋은것이지요.
지금은 너무 과하게 하는 바람에 우리몸에 안좋은거죠.
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는 고사성어가 딱 떠오르는군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먹는 햄, 소시지,
어묵, 라면, 사탕류, 탄산음료 심지어는 치약까지~~
마트에서 파는 식품류 대부분이
불편한 진실을 감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 먹거리는 우리가 지킨다는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불편한 진실은 잠시 뒤로하고,
이제부터 새콤 달콤한 키위잼을 만들 차례입니다.
선생님들이 키위를 미리 준비해 놓으셔서
우리 친구들은 설탕을 녹이고 으깬 파인애플을 넣고 끓입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천천히 저어줍니다.
끓기 시작하자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거품이 왜 생길까요?" 묻자,
다들, 먼산만 쳐다봅니다.
선생님이 "공기와 만나서예요."하시자,
그때서야 생글생글한 얼굴로
맛있는 잼이 되길 바라면서 주문을 외웁니다.
쳐다만봐도 시큼한 레몬입니다.
이 레몬은 팩틴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키위잼을
응고시켜 주는 경화제역할을 하는데요.
레몬즙을 짜서 천천히 저어줍니다.
레몬을 한아이가 먹기 시작하자
다른 아이들도 '시큼하네' 하며 잘도 먹습니다.
이미 만들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참을 끓여야만 잼이 완성되잖아요.
잼이 졸여지는 동안 주사위 놀이를 했습니다.
착한일을 하는 그림을 만나면 지름길로 가고,
나쁜일을 만나면 다시 되돌아 가야 하는 게임입니다.
빵을 한입무니 상큼한 키위향이 물씬납니다.
시중에서 파는 잼인 강한향이 나는 반면,
직접 만든 잼은 은은하면서 빵맛을 훨씬 부드럽게 해주더군요.
직접체험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표정들입니다.
나중에 화가가 되고 싶다는 친구가 그린 그림인데요.
왼쪽에 나무 나이테를 잘 그렸더라구요.
'어머, 멋지게 그렸네'하자, 옆에 있던 친구 '이건 나무가 아니라 롤케잌입니다.'해서 모두 빵터졌습니다.
어른들의 굳어진 생각으로는 나무 밖에 안보이지만,
유연한 사고를 가진 아이들은 롤케잌으로 연상해내는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이런 창의력 계속 무럭무럭 자라야할텐데...
우리 친구 잘 자랄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노력할게요.
군침이 사르르 도는 키위잼이 완성됐습니다.
집으로 갖고갈 잼을 하나씩 예쁘게 포장합니다.
키위에 넣는 레몬즙을 짜고 남은 것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주신 간식으로 주신 귤을 먹었는데
아무맛도 안나서 선생님한테 물었더니, '신맛이 강하게 남아있어서'라고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레몬을 먹지 않았는데도 보기만 해도
신맛이 느껴지는건 우리몸이 신맛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것도 말씀하셨어요.
직접 키위잼을 만들어보며 자신있게 집에서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이번 겨울방학에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쉬는 시간에도 주사위 게임이 재미있었어요.
비록 져도 재미있는 것이 뻔뻔 그야말로 FUN FUN 스쿨인 것이죠.
바른먹거리보다는 보기좋은 먹거리로 눈이 가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체험해 본다면 틀림없이
바른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혜안이 생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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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지막 해를 보내여...
201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2013년의 마지막 날, 가족들과 가까운 화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온천목욕과 2013년 마지막 일몰을 보는 것이었지요.
오산에서 가장 가까운 화성의 궁평항이 낙조로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갈 때마다 제대로 낙조를 못봤거든요.
하늘이 갑자기 흐려진다거나 안개가 낀다거나 해서요.
이번엔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먼저 목욕을 하러 찾아간 곳은 월문온천단지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보니
"2000년 6월에 25만 7850m²의 광대한 규모로 조성한 온천이고
이곳은 지하에 화강암 지층이 발달해 온천수가 머물 수 있는
대수층(帶水層)이 형성되어 있어
온천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의 온천수는 지하 700m 암반에서 솟아나는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천연 온천수로,
수질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머릿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신경통, 관절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부인병, 당뇨병, 성인병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대표적 질병인 스트레스, 만성 피로, 혈액 순환 장애, 만성 기관지염,
변비, 신경쇠약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고 합니다.
암튼 오산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온천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월문온천단지의 숙박시설은 이름도 온천텔인데,
밤엔 숙박손님을 받고 낮엔 목욕하러 온 손님들에게 3시간씩 대실을 해주더군요.
아침에 일찍 간덕에 숙박손님이 나가자마자 바로 이용을 했어요.
준비해 간 음식을 먹으면서 룰루랄라 목욜을 하고 근처에 있는 헌책방을 갔습니다.
온천단지 입구에서 몇 백미터만 더 가면 있는 헌책방인데,
온라인 판매도 하는 정말 큰 창고형 헌책방이에요.
1층엔 카페와 서고가 있고, 2층에도 서고가 있네요.
2층엔 세미나실과 LP감상실도 있는데, 곳곳에 헌책은 쌓여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게도 아이들이 카페에서 편하게 책을 보라고 하셔서
우리 아이들은 편하게 만화책을 보고 왔습니다...ㅋㅋㅋ
커피와 차를 판매도 하시던데, 이날 수정과를 다리셨는지
입구부터 계피향이 진하게 나서 코를 즐겁게 해주더군요.
분류가 되어 정리된 서고는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네요.
구경 실컷하고 책을 10여권 구입했는데, 책값이 23,000원 밖에 안되요^^
곧바로 궁평항에 갈까 하다가,
제암리 3.1운동 기념교회를 가보자는
아이들의 말에 방향을 돌렸습니다.
제암리교회는 지금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일제의 만행과 우리 선열의 순국정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산에서는 19K정도 떨어져있고,
오산과 화성의 3.1운동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 수가 있지요.
제암리의 3.1운동과 교회에서 저지른 일제의 만행은
3.1운동사에 빼놓을 수 없는데요.
1919년 4월 15일 아리따중위가
제암리 주민 23명을 교회로 결집시킨 뒤 밖에서 문을 잠그고
창문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살하고 방화로 살해했지요.
남편을 찾으로 온 부인도 2명 살해했구요.
집도 31채나 방화, 전소시켰습니다.
이어 고주리의 독립운동가 김흥렬 가족 6명을 총을 쏴 죽이고
시신을 칼로 분해하여 뒷산에서 불태웠다고 합니다.
당시 주한 미총영사관 커티스가 이 지역에 와서
아무것도 아닌 화재로 축소한 것을
직접 주민들과 만나서 생생한 증언을 듣고 작성한 보고서가 있었고,
일제의 만행을 한국을 대신하여
국제적으로 항거한 스코필드박사의 업적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몇 년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역사 유적지는 자주 들러서 보는 것이
참 유익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면서
우리의 마지막 일정인 궁평 낙조를 보기 위해 서둘러 나섰습니다.
그런데
앗~ 이런!
서점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지,
아니면 일정에 없던 제암리를 들러서인지 가다보니
해가 벌써 이렇게 내려왔네요
열심히 달렸으나, 궁평까지 가지도 못하고 방조제에서 차를 세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13 마지막 해를 보기위해 모여있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구름 속으로 쏘~옥 숨어버렸습니다.
이것이 그가 보인 마지막 뒷모습이네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의 말처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고, 우리의 새로운 삶은 또 이어지겠지요?
2013년의 일들은 잊고 새로운 2014년을 맞이하기로 마음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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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머무는 곳.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 - 우수마을 탐방기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파트 현관에 붙어있는 공고문이 나를 잡았다.
아파트 게시판은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다
마을 만들기에 관심있는 주민..
우수마을탐방....
다음날 아침. 출근해서 남부사회복지관에
전화를 걸어 참석하겠다고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4단지 및 오산시민과 함께 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그동안 4단지 부녀회와 함께 바자회 행사 및 김장담그기 행사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대부분 행사들이 평일 낮에 진행되는지라
직장을 다니는 나는 참여할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도 공고문을 보지 못했다면 참석하지 못했을것이다.
물론 평일프로그램인지라 회사는
과감하게 휴가를 냈다.
요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던 나에게
참으로 좋은 기회인것 같았다.
아파트라는 폐쇄된 공간을 인해
더욱더 불통이 되고 있다고하는 하지만
마을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의식을 변화하려는 사람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아파트 단지가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처음 찾아간 곳은 수원 영통에 위치한 황골마을 주공2단지.
황골마을 주공 2단지 마을 르네상스 사업으로 새롭게 디자인 되다.
이곳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새롭게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가꾸어 나가는 시민 공동체 운동인
수원 마을 르네상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한다.
수원 마을 르네상스 사업 자세히 보기 -> http://www.maeulcenter.or.kr/ml/index
그곳에서 우리는지난 1년 3개월간 운영된
유아프로그램, 북카페 , 그 외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만한
참여 프로그램 등의사업내용을 볼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지속적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 및 혜택에 대한 고민
아직은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씩씩하게 운영해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무엇보다 북카페가 너무도 부러웠다.
작은 규칙들을 통해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북카페.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이런공간이 있어서
주민 누구나가 함께할수 있는 공간에서
소통하고 하나가 되면 좋지않을까 생각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그렇게 주민모두가 하나되어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고 왔다.
두번째는 그 유명한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을 찾았다.
행궁동 벽화마을은 벽화때문에도 많은 블로그에 소개되었으며
생태교통 수원 행사때도 잘 알려진 워낙에 유명한 마을이다.
젊은 무명의 작가들이 활동할수 있도록 부부는 자신이 살던집을 내어주었다고 한다.
이곳 까페의 수익금은 대안공간을 운영하는 운영비로 사용된다.
이곳이 처음부터 유명한 벽화마을이었던것은 아니었다.
관심에도 없던 오래된 옛 마을이 지역에 살고 있던
한 부부의 작은 관심으로 시작하여
주민들이 서로 가꾸고 아끼면서
어느덧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와주는 유명한 벽화 마을로
변신한 것이다.
다양한 나라의 외국 작가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3시 골목투어가 있다.
미술작품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해야만 재대로 감상 할 수 있다.
토요일 3시를 기억하자.
혼자서감상할때는 보지 못했던 작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작품.
담장을 새로 바꾸면서 새롭게 벽화를 그려야 했던,
집주인이 좋아한다는 녹색을 기본으로
벽화가 그려졌다고 한다.
퇴색하고 변형된 벽을 그대로 살려벽화가 시간속으로 들어가하나의 작품으로 남았다.
이곳에서 작품활동중 인연을 맺은 서예가 선생님을 생각하며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
옛날 간판 그대로 사용한 금보 여인숙,
저 간판의 또 다른 의미는 투어에서 확인하자.
투어객을 위해 자신의 앞마당을 관람석으로 몸소 내어준
담벼락 그림속 주인공 서예가 선생님의 자택
푸르디 푸른 보리밭에 숨겨진 발자국의 비밀도 투어에서 꼭 확인해 보자.
주민들이 직접 벽화작업에 참여하면서 골목은
어두침침한 곳이 아닌 가꿔야 하는 밝은 장소로 변신했다.
마을은 그렇게 사람이 살고 소통하며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가꿔나가야 하는 곳이다.
돌아오는길...
내가 사는 우리 마을이
아니전국의 모든 마을이
오늘 둘러본 2곳 처럼.
사람들이 소통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 나갈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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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날, 독산성으로 해맞이 행사오세요
"갑오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혹시 저처럼 "갑오개혁" 혹은 "갑오경장"이 생각나시나요?
갑오개혁이 있었던 해는 119년 전인 1894년이인데요.
참으로 역사적인 해였네요.
갑오개혁 뿐 아니라 동학 농민 운동과 청일전쟁도 있었습니다.
동학 농민 운동은 "인간 평등의 실현, 사회비리의 척결,
외국 침략세력의 구출이라는 대의명분을 실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민중들이 봉기한 운동"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은 비록 실패했지만,
수천년간 이어지던 봉건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고,
혁명을 좌절시킨 일본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이어진
일제침략에 맞서는 항일 독립정신을 길러주었다" 는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홈페이지 donghak.jeongeup.go.kr참조)
<동학농민운동을 지휘하는 전봉준, 민족기록화(오승윤 그림),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동학 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왕과 관료들이 불러들인
청나라 군대와 이를 항의하며 따라 들어온 일본군은
동학농민군을 제압한 후 우리 땅에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이른바 청일전쟁을 일으키게되죠.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120년 동안 우리나라 대한민국 땅과 민족에겐
참으로 많은 가슴아픈 기억들이 새겨져있지요.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일제 침탈을 거쳐 광복 그리고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한국전쟁과 휴전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상흔과 반목의 지점들...
우리 대에서 화해하고 화평하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침략의 교두보가 되었던 갑오년이
두 번 돌아 내년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인 2014년이 바로 갑오년입니다.
매해 첫날 아침, 오산의 독산성 세마대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답니다.
새해에 처음 뜨는 해를 보며
한 해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빌고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더 찬란한 해를 보며 해맞이를 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해맞이 명소들에 사람들이 붐비는데요.
2014년 갑오년의 첫 해를 우리 오산 독산성에서 맞이하며
가내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우리 사회의 화해와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오산문화원에서 참여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일 시 : 2014년 1월 1일(수) 07:00
장 소 : 오산시 독산성세마대 일원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부터
까지
독산성 세마대지
07:00
7:10
풍물패 (풍물어울마당)
어묵, 커피,
녹차 제공
07:10
07:20
성악 (김승환 성악가)
07:20
07:30
난타 (예술단 오산)
07:30
07:40
인사말씀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문화원장)
07:40
07:50
새해 일출관람, 해오름 함성,
소망풍선 띄우기
07:50
08:00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
-
오산 오색장터에서 팥죽한그릇! 참 맛나네^^
오산 오색장터에서 팥죽한그릇!
아~ 새알심^^
오늘은 12월22일 동지입니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기가 가장 센 날이기도 하지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네요!~
올해 동지는 노동지 지요.
노동지면 팥죽먹는 동지입니다.
동지는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가 있답니다.
음력 11월 10일 안에 들면 애동지라 하여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해서 팥죽을 쑤지 않는데요.
또 그 집안에 괴질로 죽은 사람이 있어도 팥죽을 쑤어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번엔 노동지 이기 때문에 팥죽을 먹지요^^
다들 팥죽한그릇 하셨지요?
참 팥죽은 왜 드시는지 다들 아시겠지만...
『동국세시기』에는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에게 바보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동짓날에 죽어서 역질 귀신이 되어 붉은 팥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서 그를 물리친다.”라고 적혀 있답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주술 행위의 일종이래요.
그래서 팥죽을 먹는거에요...
팥죽을 핑계로 오산오색장터에 갔어요..
내일이 장날이지만... 아이들과 신랑과 같이
장도 구경할겸 겸사겸사~~~룰루랄라...
여기저기 팥죽을 쑤느라 모락모락 김이나네요..
줄서서 샀어요... 팥죽^^
울신랑은 오산에 산지 10년이 되도록
오늘 처음 가봤다고 하네요..
장날 갔으면 더 볼게 많았을텐데...
시장안에 공용주차장이 있는것도 몰랐다고..
어쩐지.. 멀리 롯데마트까지 주차하고 걸었어요.
저의 추억의 장소(?)에 데리고 다니면서 알려줬답니다.
▲ 여기는 정말 오래된 도너츠파는곳
- 저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던거 같아요
사진하나 찍는다하니 쑥스럽게 웃으시네요..
잘 생기셨어요..하하[성호초등학교 인근]
도너츠 맛도 일품! 가격도 일품입니다.^^
수술한지 얼마안된 어머니를 위해
고등어자반도 한손 사고, 갓 구운 김도 사고~
전가게 앞에서는 한참을 서있었네요..
막걸리를 한잔하고 갈까 말까..ㅋㅋ
결국은 전만 사가지고 가는걸로~
너무 먹음직해요.
검은 봉지 손에 주렁주렁...
온가족이 가니 내손만 가볍네요
▲ 제가 들른곳.. 진짜 막걸리 땡기지요?
***분식이라고 김말이를 직접 만들어 파는
분식집도 소개시켜주고 싶었지만
동선이 맞지않는 관계로 담 기회로 패스~
김말이범벅을 핑계로 담에 한번 더 가야겠어요...
장날이 아니여도 재밌게 다녔어요..
담엔 장날 북적북적한 기분 느끼러 한번 더 가는걸로!!
이상 장보기끝~
어머니 집에 가서 맛있는 팥죽 한그릇과
아까 산 전 그리고 동치미를 한상가득 차려놓고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오산시민 여러분 및 다른시민 여러분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오산 오색시장에는 따신음식과 따뜻한정이 가득하네요
오산 오색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깨알정보!!
※팥의 효능
1. 무기력증 완화
2. 혈액순환에 효과
3. 신장기능의 강화
즉 당뇨개선, 성인병예방, 탈모개선,
부종제거, 변비해소, 숙취해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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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24절기와 동지팥죽만들기-토요 뻔뻔스쿨-
맛있는 음식냄새가 솔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문을 빼꼼히 열어보니 맛있는 팥죽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 화이트 보드를 열심히 쳐다보며
우리나라 절기를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
여기가 바로 뻔뻔스쿨이 진행되는 음식시민학교랍니다.
봄에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에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에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에는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으로 나뉩니다.
오늘은 밤이 가장 긴 동지에 먹는 팥죽을 해봅니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나 안좋은 일이 있을 때에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요즘도 사업시작할때 팥떡을 해서 주위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요.
저도 '사업번창하세요' 하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찹쌀가루는 익반죽을 합니다.
아이들 솜씨 보이시나요?
하트,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으로 모두 제각각입니다.
어떤 친구가 뾰루퉁해 물어보니,
"예쁘게 만들어 놓은 하트를 옆에 친구가 망쳐놓았어요."하면서 울먹울먹 합니다.
선생님이 그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반죽을 주면서
"다시 예쁘게 만들어 봐요" 하십니다.
뻔뻔스쿨 선생님은 역시 센스쟁이십니다.
친구들이 만든 새알심은 뜨거운물에 '퐁당'
위로 뜨면 뜰채로 건져서 찬물에 넣습니다.
그래야 안풀어지고 쫄깃해 지거든요.
윤기가 좌르르르~~
반질반질 맛있어 보이죠.
요렇게 하얀 새알심이 팥죽에 들어가면 더욱 맛있게 되겠죠!!!
한그릇 뚝딱이면 올 겨울은 끄덕없을것 같지요.
지난주에 만든 쌀강정.
싼타와 함께 배달왔습니다.
한입 넣으니 사르르르~~
우리곡식으로 만든 쌀과자라 더욱 달콤합니다.
드디어 팥죽완성입니다.
후르르 후르르 뜨거워서 혀끝에만 살짝 갖다댑니다.
한입만 먹었는데도 시중에서 파는 팥죽보다 달지 않아서인지
몸이 고맙다고 합니다. ㅎㅎㅎ
친구들이 갖고갈 팥죽...
우왕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 배운 우리나라의 절기에 대해서 가족들과 얘기도하면서,
팥죽도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저녁식사가 기다려집니다.
한아름 팥죽들고서 집으로 고고씽~~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 장 문화를 만들어낸 씨앗은 무엇일까요?"
"음...글쎄, 무얼까? 엄마가 생각하기로는 '콩'같은데..."
"딩동댕"
"또 다른문제, 가을에 준비해서 봄에 먹는 씨앗은요?"
"그건 모르겠는데..."
"에이, 도토리잖아요."
오늘 우리 역사를 바꾼 씨앗이야기를 듣고서는 자기들끼리 문제내고,
맞추면서 금세 집에 도착합니다.
으흐흐, 교육의 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는 걸까요?
오히려 아이들한테 배워야 할 듯 싶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 슬로우푸드지만,
우리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음식을 한다면
우리몸은 더욱 건강해지고 씩씩해지겠죠.
바른먹거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해준
뻔뻔스쿨 정말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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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세교마을봉사센터-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아침
문시중학교 시청각실에는 아주 중요한 교육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입니다.
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하지만 앞자리에는 초등학생들도 꽤 있었구요.
뒷자리에는 중학생 언니, 오빠들과 부모님들이 오셨더라구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에 들어갑니다.
교육전에 짧은 동영상을 보았는데요.
한해 심정지 환자가 무려 2만여명이 발생되는데,
그중에 2.4% 즉 480여명만이 생명을 살렸다고합니다.
정말 충격적인데요.
우리가 관심을 조금더 기울이고 교육받을 필요가 있겠지요.
우선 심정지 환자가 쓰러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어깨를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다음 호흡과 움직임을 관찰한 다음
곧바로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응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우리는 가슴압박을 실시합니다.
먼저,
기도를 확보하고,
옷을 탈의해서 편안하게 해줍니다.
가슴 가운데 명치를 깍지를껴서 어깨힘으로
수직으로 손꿈치로 강하게 압박을 합니다.
약4~5센티미터로 30회 압박을 한 다음 이완을 시킵니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하기에 혈액이 뇌로 가도록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왜 기적의 4분이냐구요?
119가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은 7.8분 응급실까지는
24.9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우리의 뇌는 산소가 없으면 바로 뇌사가 되기때문에
4분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합니다.
롯데의 임수혁선수를 모두 기억하실텐데요.
임수혁선수는 제때 심폐소생술을 하지 못해서
10여년간 뇌사로 있다가, 2010년에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신영록선수는 제때 실시해서 지금은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임수혁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져서
지금은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제때에 실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 인형이름은 애니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거의다 교육을 받아봤을텐데요.
학생수는 많고, 시간은 촉박해서 '심폐소생술은 이런거다' 맛만 봤는데요.
오늘만큼은 참여자가 많지 않아서 충분하게 훈련을 할 수 있었어요.
심정지환자는 대부분 집에서 발생합니다.
목격비율은 40.1%이지만, 목격자 심폐소생술은
겨우 1.4%로 아주 빈약합니다.
이런 수치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
그러니까 목격은 하지만 실제로 심폐소생술이
거의 시행이 안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유가 뭐일까요?
어떻게 조치를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그냥 방관자가 되고,
괜히 나섰다가 잘못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서인데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꼭 필요할때
사람을 살릴수 있는 기적을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오산시에서도 얼마전에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린적이 있었는데요.
이 두친구들 짝짝짝!!! 정말로 훌륭하지요.
혹시 요기 노란색 물건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자동제세동기 AED라고 하는데요.
여기 세교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모두 비치되어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저도 교육을 들은후 직접 해보았습니다.
어휴,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힘껏 눌렀다고 생각햇지만 숫자판은 그대로네요.
강사님의도움으로 다시한번 힘껏 압박을 가합니다.
그제서야 천천히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심폐소생술이 제대로 이뤄지면 늑골골절 발생확률이 높답니다.
늑골골절때문에 겁이 난다구요. 선한사마리안법으로 보호되고,
골절보다 생명이 먼저이니 용기를 내자구요.
우리 친구 똘망똘망한 눈이 보이시나요.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심폐소생술교육은 한번받았다고 해서 안받는게 아니라
시간있을때마다 자주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은 1년에 한번은 의무적으로 교육받는다고 하니, "누가 해주겠지?"하는
방관자 입장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철저하게 대비하는 멋진 예비자원봉사자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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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엄마들의 교촌치킨 체험이야기
치킨하면 모임~ 캠핑~ 야식~ 출출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라해도 과언이아닌 꼬꼬닭!!
어떤 모임에도 빠지지않는 단골 메뉴 "치맥"
그런데 새로운 건강 메뉴가 눈길을 끄네요^^
이름하여 치킨&샐러드
이것을 줄여서 치샐 이라고 합니다.
그럼 오산에서 특별한 치킨과 샐러드를 맛보러 한번 가볼까요~
오산 IC 를 지날 때 보면 그 옆에 교촌치킨 본사 건물이
우뚝 서있는 모습을 오산 시민이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12월 18일오산의 학부모님들과 어머니폴리스연합이
특별한 치킨 체험을 위해 교촌 본사로 출발합니다~
입구부터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교촌 측의 관계자님을 따라 우리는 강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이렇게 바쁘신와중에도 교촌체험에
기꺼이 발걸음을 해주신 오산시 학부모님들 환영합니다~"
오늘의 체험 일정과 홍보 동영상을 잠시본 후
회사내부 시찰 및 기념사진을 찍고
우리는 조리복을착용, 안내에 따라 조리실로 향했습니다.
본격적인 조리교육 및 실습체험
국내산 생닭에 튀김옷을 잘 풀어 옷을 입히고(얇은 반죽) 기름에서
10분 튀긴후 다시 건져네 기름을 뺀후 1분을 더 튀겨줍니다.
이것이 (2차 튀김방법) 잘 익은 튀김닭을 꺼내 기름을 흔들어 빼고
원하는 소스를 발라주는데 치킨조각을 집게로 잡고
붓으로 하나하나 돌려가며 발라줍니다.
직접 설명을 듣고 눈으로 보고 체험을 통해
교촌에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오늘 교촌치킨의 특별한 체험은
고객을 생각하는 교촌의 경영정신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도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자 사회적 기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교촌이 왠지 따듯하게 와닿았습니다.
체험을 마친후의 시식!!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는걸까~~
함께 제공된 신선한 셀러드와 교촌의 오리지날 맛과 매운맛,
달콤한 허니 그리고 살살 치킨까지 다양한 맛을 체험하며
치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촌은 향교가 있는 마을 이란 뜻이랍니다.
오산시에서 배워본 치킨체험이 더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귀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해주신 교촌측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