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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 가족 행복 Do Dream 캠프
지난 토요일(8.30)일에는
오산시 거주 다양한 가족 약 120여명이,
양평군 청운리로 농촌 체험 활동을 갔답니다.
8시 30분넘어 일찍 출발했지만,
차가 밀려 11시넘어 도착했습니다.
차안에서 유의사항도 듣습니다.
단체 활동으로 인솔자를 잘 따르는
Do Dream 가족이 되달라는 부탁과 함께 말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옥수수 따기에 도전합니다.
1인당 하나씩,
고학년들은 똑똑 잘도 땁니다만,
저학년들은 키가 모자라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렇게 각자 딴 옥수수는 체험하는 동안
맛있게 삶아져 우리를 기다릴겁니다.
일찍 나와서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나왔는데
점심 먹으러 간다네요.
'야호~~~!!!'
이보다 반가운 소리가 있을까요.ㅎㅎㅎ
산채나물과 묵무침, 잡채, 제육볶음과 미역국을 받아들고
남김없이 맛있게 먹습니다.
한입가득 오물오물 ~~
맛있게도 냠냠~~
점심 먹은후 잠시 휴식시간.
차에 오면서 옆에 앉은 가족과 친해져 얘기나누는 사이
아이들은 벌써 모래성도 만들고,
비행기도 그리는 모습들이 귀여워 사진을 찍자,
"어.어.. 사진을 왜 찍지. 우리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말하는것 같네요.ㅎㅎㅎ
오후 한시 되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체험인 뗏목타기가 있기 때문이죠.
가만히 앉아있어도
둥실둥실 ~~~
첨벙첨벙 ~~~
이제는 송어잡기 체험입니다.
미취학아동이 먼저 송어를 열심히 따라가 봅니다만,
어째~~~ 요리조리 잘도 피해 다닙니다.
초등학생들이 이젠 동참합니다.
가까스로 잡았는데, 스르르 손에서 빠져나갑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빠들이 잡아서 아이들손에 건네줍니다.
물놀이를 한참하니, 배가 슬슬 고파지려는데...
센스있게 인절미를 만들러 가네요.
떡메로 쿵짝쿵짝~~
서로 호흡이 척척~~
떡메로 치댄 찹쌀을 콩고물을 고루고루 묻혀
한입에 쏘옥~
밥알이 살짝 씹히니 더욱 고소하고 쫄깃하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감자를 직접 갈아서 감자부침개도 해먹고
아까 잡은 송어회도 맛봅니다.
모두들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이네요.
농작물수확, 뗏목타기, 인절미 만들기, 송어잡기로
오늘의 체험은 끝이 났습니다만,
아이들이 한동안은 조잘조잘 얘기할 것 같네요.
자연으로 나가니 예민하던 아이도
"이건, 뭐예요? 저건 뭐예요?" 하며,
재잘재잘 끊임없이 물어봅니다.
부모들은 종알거리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화답이라도 하듯 미소를 짓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은 대화와 체험을 통해 조금씩
제각각 신비한 삶이 있다는것을 깨달아갑니다.
관찰은 재미로, 부족함은 상상력으로 채우는 아이들...
우리가 체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체험을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신
오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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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자랑~ 오산문화예술회관! 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지난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창작 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가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현재 오산에서 아이들의 오페라를 지도하고 계시는
이은순 선생님께서 만드신 작품이고,
2012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라
제 31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까지 받았다고 한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고마운 지인의 초대로
수준있는 오페라를 보며 불금을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저녘 7시 30분 공연을 보았는데,
훌륭한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값에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오후 3시 공연은 매진이었고,
저녘 7시 반 공연 역시 거의 예매가 끝나
로비는 무척 한가로운 모습이었다.
입구에서는 이렇게 오페라에 관한 팜플렛과 함께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우리 가족은 공연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화장실도 미리 다녀오고,
이렇게 팜플렛을 받아 읽어보면서
여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준비를 했다.
드디어 보게되는 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화가 이중섭.
그에 대해 들은 이야기라고는
"그는 천재화가 였지만 매우 가난하여
담배 은박지에도 그림을 그렸다"는 일화가 전부다.
아이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함께 팜플렛을 살펴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글귀가 눈에 띄었다.
"예술이 사랑이고 사랑은 희망 희망으로 사는 인간 그것이 인생"
왠지 그의 삶이 더 고단하게 느껴졌고,
그의 작품은 더욱 고귀하게 느껴졌다.
우리 가족은 지난번에도 지인의 초대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굴뚝청소부 샘> 이라는 오페라를 봤었는데,
지난번과는 또 다른 무대구조를 보며 우리 아이가 이렇게 물었다.
"엄마~ 우리 오늘 오페라 보러 온거 아니야?
그런데 저기 왜 오케스트라가 있어? "
그랬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까지 초청되어
공연내내 녹음이 아닌 생생한 연주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공연전에 악기를 조율하는 소리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만갔다.
좌측으로 보이는 모니터는
오페라 각 장의 줄거리와 노래가사를 소개해 주었다.
공연중 사진촬영은 금지라서
지금부터는 이중섭의 그림으로 대신하겠다.
이중섭은 625전쟁이 나자 어쩔수 없이 피난을 가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 제주도 서귀포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다.
그가 몇날 몇일을 하루 종일 소만 보고 있으니
동네 어르신은 그를 소도둑으로 오해해 멱살까지 잡고 만다.
그러나, "소의 눈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리고 싶었다"는
중섭의 말에 오해는 풀리고,
그 뒤 이중섭은 마음 놓고 소를 그릴 수 있게된다.
이중섭 <노을앞에서 울부짖는 소>
이중섭은 지독한 가난으로 어쩔수없이
일본인 아내와 자식들을 아내의 친정으로 보내게 된다.
중섭은 가족들이 너무나 보고싶지만
배삯도 없이 가난했던 탓에 사무치게 그리워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가족을 보고 싶은 마음에
선원으로 취직을 하여 일본으로 갈 수 있게되고,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무능한 사위를 내쫓는 장모때문에
그는 며칠 머물지 못하고 가족들과 헤어저 홀로 돌아오게 된다.
<춤추는 가족> 이중섭
그후, 이중섭은 가족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담아
이렇게 가족들이 벌거벗고 춤추는 그림도 그리게 되고,
전쟁이 끝난 후, 작품들을 모두 모아 드디어 개인전을 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기위해 모여들면서
전시회는 큰 성공을 거두지만 곧 경찰이 들이 닥쳐서는
이중섭의 그림은 음화라며 몽땅 가져가 버린다.
이중섭이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그린 그림을
벌거벗은 몸을 그렸다는 이유 하나로 음화로 치부한 것이다.
그는 작품속에 담긴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음화라고 판정되는 잔인한 현실앞에
그는 결국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입원을 하게 되고
끝내 그 곳에서 죽음까지 맞이 하게 된다.
이렇게 오페라를 통해 이중섭의 삶을 보고 나니,
그의 작품에 듬뿍 담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나에게도 더욱더 절절하게 다가왔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모두 나와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박수소리와 환호성이 터지는 틈을 타서 사진을 한컷 찍었다.
극장에서 보는 영화와는 확실히 감동의 다른
무대의의 공연!
영화관 갈 돈을 두 세번만 아끼면
우리 오산에서는 이렇게 오페라까지 즐길 수가 있다.
이처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달 여러가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르고 있으니
멀리갈것없이 친구 가족들의 손을 잡고 다양한 문화를 마음껏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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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처럼 가까운 오산지역
도서관 부자인 우리 오산시는 6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26개의 시립 작은도서관이 있지요.
이렇게 계산해보면, 도서관 부자라고 할만하지요? ^^
왠만한 아파트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는 셈인데,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바로 운암1단지도서관(운암1단지 마을문고로 등록되어 있음)인데요.
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시립작은도서관으로 등록이 되었으나,
그 이전인 입주당시부터 아파트 주민들의
사랑방으로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입주 당시에는 아이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입주민들로부터 책을 기증받고
오산시청에서도 책을 기증받아 자율적으로 운영을 했는데요.
엄마들의 봉사로 책 대출과 관리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입주자대표회의 도움을 받고 있고요.
도서구입은 주로 기증이나 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제가 찾은 날도 기증받은 책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 책이나 새로들어온 책,
필독도서를 선별해서 정래하는 사서쌤의 센쓰~~ ^^*
필자도 운암1단지로 이사온 후 회원으로 등록하여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까이 있는 시립도서관인 중앙도서관까지도 가기 귀찮거나,
혹은 필요한 책이 대출중일 때 마을도서관에 가보면
예상외로 있는 경우가 있어요. 놀랍죠~~
현재 운암1단지도서관의 사서를 맡고 있는 장미애님의 말에 따르면,
하루에 4,50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어요.
아이손을 잡고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어주는 모습도 보이네요.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1시~5시까지이구요.
대여기간은 7박 8일입니다.
대여료는 당연히 무료이지만, 연체료가 있습니다.
1일 1권당 100원이에요... ^^;;
그러니, 연체하시면, "앙~~~돼요"
오산시에 있는 26개의 작은 도서관,
여러분의 집 앞에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보아요 ^^
(http://ja.osanlibrary.go.kr/intro/private/small.do)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안내가 되어 있는데,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캡처했어요.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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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에서 나오는 피페를 배워요 -토요문화학교-
토요일 오후
이번주도 어김없이 오산여성회관으로 향합니다.
왜냐구요?
오페라를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손을 번쩍 든 오늘의 강사님 누구실까요?
대진상상교육센터의 강필수 본부장 입니다.
열흘전에 이탈리아, 프랑스 갔다가 어제저녁 도착했다고 하시더군요.
"아~~~부러워라" ㅎㅎㅎ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가 뭘까요?"
교육에 앞서 질문 들어갑니다.
"오페라는 대부분 뚱뚱하고 뮤지컬은 날씬한 사람만 나와요"
하하하!!!
아이들한테서만 나올수 있는 대답입니다.
선생님이 교육다니면서 아이들한테 배우는게 많다면서 웃으시네요.
총 8주의 과정중 오늘은 토요문화학교 2기로,
이상한 마술피리에서 나오는 악기 피페(Fife)를 소개하고
친구들이 직접 불어보면서
저음과 고음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라는 선생님.
플루트와 피페의 길이차이도 직접 비교하며,
'아하~!'
아이들은 직접 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피페는 깨끗하고 맑은 음색을 내는 악기로
플라스틱 단소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플루트 소리와 비슷하네요.
저음 악기의 대표는 첼로입니다.
피페는 고음의 악기로 예전 전쟁당시 신호음으로 사용했으니
얼마나 큰소리를 내는지 알수 있겠죠.
소프라노와 테너를 노래듣지 않고도,
눈에 보이는 외모로만으로 알수 있다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첼로는 키가 커서 저음을 내고, 피페는 짧아서 고음을 냅니다.
어떻게 힌트 좀 얻으셨나요.
고음을 부르는 가수들은 성대가 짧기 때문에 목이 짧다고 합니다.
빅3란 세명의 유명한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파라티, 플라치도 도밍고,
호세카레라스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죠.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는 마술피리를 받아 들고 여왕의 딸인 공주를 구하러 갑니다.
공주를 가둔 남자가 악당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여왕이 악당이고
공주를 데리고 있는 남자는 의로운 철학자입니다.
타미노 왕자가 목숨을 걸어야 하는 물과 불의 시련을 통과할 때
파미나는 마술피리(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피페)의
유래를 이야기하며 그 피리소리로 왕자를 이끌어줍니다.
그 피리는 마법사였던 파미나의 아버지가
천년 묵은 떡갈나무를 베어만든 주술적인 악기로,
'음악이 인간을 조화로운 세계로 이끈다'는 철학의 상징입니다.
오호,
'이것이 대체 뭐에 쓰이는 물건인고?' 하며,
갸우뚱~ 갸우뚱~
힘차게 불어봅니다.
"엥~~~" 소리가 안나요.
전혀 안나요.ㅎㅎ
1조부터 4조까지 조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피페 부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한참 불었더니, 머리가 "띵"
지나가는 선생님이
"리코더보다 더 강한 호흡이 요구되기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실거예요." 하며, 일단 쉬었다 하세요.
계속 연습하는데도 방향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소리가 전혀 안나는 피페.
몇번 하다 쉬고있는데,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시라솔라 시시시
라라라 시시시'
계명대로 비행기를 연습합니다.
왜냐하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면
피폐를 선물로 주기로 했거든요.ㅎㅎㅎ
앞에 나와 연주할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오산에 적극적인 아이들 많아 제가 오히려 신나요."하며
선생님도 막 칭찬하십니다.
1조가 먼저 시작합니다.
한 아이가 "에델바이스"를 멋지게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와우! 잘하네요."
플루트를 배운것 같다고 얘기하시니
친구가 끄덕끄덕
플루트와 피페가 부는 방법이 비슷해 금세 연주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번에는 2조 친구들도 질 수 없다며 많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었다며,
계획에는 없던 피페를 선물로 주셨네요.
"선생님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즉석연주인데도 멋지십니다.
마지막은 피아노와 플루트로 마법의 성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오페라는
성악(음악), 연극, 발레(무용)의
3요소가 있어서 성립이 된답니다.
어떤 감독인지, 어떤 작품을 했는지,
먼저 알아본 후 극장을 가신다면
오페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다고 하십니다.
대부분의 교육은 동영상에서만 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의 토요문화학교는 피페란 악기에 대해 배우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연주동영상도 보며
또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악기를 직접 배워보니
더욱 재미있고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8/30)에는 조금더 재미있게 극화한
마술피리의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구요.
다음주 토요일(9/6)에는 오페라 단원들이
이곳을 방문하셔서 무대에서 직접 노래도 불러줄 계획입니다.
무대바로 앞에서 오페라를 직접 즐길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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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고2 부모님을 위한 <창의력 코칭 강좌>; 지금 신청하세요!
지난달에 열린 인문학강좌 중 초평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박원규 박사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개발>을 기억하시나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주제인 교육문제!
그 중에서도 창의력에 관한 주제를 다뤄 매우 인기가 좋아
드디어 가을학기 도서관문화강좌에 편성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지난 강좌에 이어 <자녀 창의력 코칭>이라는
심화된 주제로 양산도서관에서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강료 무료, 교재비 2만원 별도)
본 강좌는 크게 4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첫번째 과정에서는 창의력 교육에 관한 기본 이론과
실천법에 대해 배울수 있습니다.
(1~3주차)
자녀와의 대화법과 훈육법,
그리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방법에 관해 배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엄마 스스로 창의력 교육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게됩니다.
두번째 과정에서는 수학을 활용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4주~6주차 )
집에 돌아가 그날 배운 문제를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는 방식으로
본 과정을 통해 관찰 능력 , 분석 능력 , 논리(추리)능력 ,
발상의 전환 능력이 개발됩니다.
세번째 과정에서는 과학사를 활용하여
‘생각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7주~9주차 )
산업혁명과 증기기관 , 성곽의 발달과 수원화성, 펌프의 역사 등을 주제로
자녀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과정입니다.
네번째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을 갖게됩니다.
( 10주~12주차 )
각 팀별로 좋아하는 주제를 활용하여 창의력 문제를 만들어 보고
추후 여기서 모아진 문제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할 계획입니다.
과정을 다 마친 후에는 수강생들과 협의하에
‘자녀 창의력 코칭’ 동아리를 구성하고,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봉사하는 활동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박원규 박사의 강좌는 창의력에 관한 기본 이론과 실천법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올가을, 오산시 도서관에서는 본 강좌를 비롯해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들이 함께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관심있는 강좌를 골라 서둘러 신청하길 권합니다.
( 신청 - > http://ja.osanlibrary.go.kr/jungang/culture/lecture/lecture_list.do#osan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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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 토요문화학교 오페라와 재미있게 놀기~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
지난주 토요일 무려 80여명의 학생들이
오페라와 재밌게 놀기 3기 교육을
오산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올망졸망 듣고 있습니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일반적인 예능교육과 달리
청소년들이 심층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공연 및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오페라의 이해와 관람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답니다.
로미오가 줄리엣을 만나기전 결혼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저는 결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구요! 제 삶을 더 즐기고 싶고...
음....또 친구들과 아직 많이 놀지도 못해단 말이에요!' 하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브라비(오페라에서 여자독창)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 공감하는 걸까요?
스크린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ㅎㅎㅎ
오늘의 오페라 이해하기는
신비한피리와 로미오와 줄리엣인데요.
선생님이
"마술피리와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해서 얘기해 줄 친구 있나요?" 묻자마자,
한 남학생이 자신있게 손을 들며
"저요"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일단은, 아주 많이 슬픕니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었다고 생각해 따라 죽었어요" 하며,
아주 짤막한 대답을 하네요. ㅎㅎㅎ
뒤이어 여학생이 손을들고 나가며,
"원수지간 집안으로 반대가 심해서
서로 사랑하면서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맺어요"
하며, 조리있게 말합니다.ㅎㅎㅎ
두시간의 수업이 끝난후 잠시동안의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에겐 지루함은 없다는 듯이 포테토칩 게임을 하는 아이들...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니 웃음과 미소가 절로 생깁니다.
오호~~~맛나게 보이는 저거는 뭐죠?
오후시간이라 마침 출출한데...
맛난 피자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냠냠~~
"없어져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른듯
빈상자가 이렇게 금세 많이도 쌓였습니다.
이제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오페라의 세계로 다시 빠져볼까요!!!
오페라의 이론을 조금 배웠으니
OX퀴즈로 조금 더 자세히 배워봅니다.
'피페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나오는 악기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식은죽 먹기라는듯
모두 O에 서있네요.
갑자기 진행하는 선생님이 당황스러워 하십니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고난이도의 문제를 하나씩 풀어봅니다.
친구들이 이제는 몇명 안남았습니다.
남자가 독창하는 것은 '브라보'
여자가 독창하는 것은 '브라비'
혼성은 '브라바'
이것은 오페라의 기본으로 꼭 알아두라며,
퀴즈는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친구에게는 피자한판이 선물로~~
가족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을 생각에 '헤헤' 입이 귀에 걸렸네요.
한참 수업중에 한 아이가 뒤에 와서 앉길래
"왜???~~, 친구와 함께 듣는게 더 좋지않아?" 조심스레 묻자,
"오페라는 너무 재미없어요.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오마이갓!!!~~
사실, 어른들도 오페라는 부족한 이해로 재미없고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을듯 합니다.
저도 물론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조금만 미리 알아두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데요 !!!~~~~
오페라는 클래식 음악의 최고 결정체로서
대본은 문학작품이나 역사적 사건,
인물들을 문학적으로 다룬것이 대부분이어서,
음악적 구성에 있어서도 정통 클래식 창법에 기본 바탕을 두어
극 전체가 음악중심이고 언어를 무엇보다 중시하기 때문에 원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설명한 책자가 필요하고
미리 그 내용을 알아야 감상하기가 좋답니다.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고
해설도 듣고 자주 접하게 된다면
멀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를 좋아하고 즐기는날이
금세 올거라 확신합니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토요문화학교를
8월 16일~10월 11일 14:00~17"00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다음 4기도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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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도 플래시몹| 잊지않겠습니다. 1945년 그날 광복절
8월 15일 .아침일찍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산시청앞 광장으로 향했다.
이날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오산에서 활동중인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모임인 아트패밀리 만감이 주축이 되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광복절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 손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다.
시청에서도 이런 시민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주었다.
시청앞 광장에 걸린 대형 태극기
작년에는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인터넷에서 보고서야 뒤늦게 그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는 놓치지 않으려고
일찍부터 시청앞마당에 진을 치기로 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맘스"라는 오산 엄마들의 모임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벼룩시장인 나눔장터가 함께 진행되어서 그런지
행사 시작전부터 하나둘 사람들이 찾아 들기 시작했다.
하나둘 서둘러 나눔장터를 준비하고 있는 오맘스 회원님들
6.25 참전 용사이신 어르신들도 함께 참석해 주셨다.
어르신들께 6.25 당시의 상황을 여쭤봤더니
21살 어린나이에 전쟁을 겪었다고 하셨다.
그렇게 전쟁을 치르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맑은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봤다.
베트남 참전 용사분들도 참석해 주셨다.
세상에 참으로 많은 전쟁이 있었고
서로의 우방국에서 서로를 위해 함께 싸워준 동료들이 있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는 국가들이
빨리 평화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무겁게 들었다.
독도사랑 플래시몹 리허설이 시작되다.
시청앞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음악소리와 함께
중앙으로 모여 독도사랑 플래시몹 율동을 따라한다.
아이들도 너나없이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행사에 함께 했다.
플래시몹 이벤트 진행전 많은분들이 함께 해 주셨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페이스 페인팅.
물론 이 행사에 참여해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있는 분들 또한
자원봉사자라고 한다.
학생, 직장인 등등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
오늘 행사에 스스로 참여를 한거라고 한다.
오늘 처음 자원봉사를 나왔다고 하면서
아이 얼굴에 태극기를 그리던 여고생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라이징 스타"라는 댄스학원 공연팀.
중학생 어린 소녀들이 이런 의미있는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다고 한다.
이런 어린 소녀들의 공연을 보면서 나 또한 많은 반성을 하게 됐다.
독도는 우리땅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준비해준 아트패밀리 만감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빛내준 참전용사님들과 시민들.
그리고 오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오산의 정치인들 모두가
그렇게 한마음으로 뜻깊은 플래시몹 이벤트에 함께 했습니다.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다시금 되뇌여 본다.
독도는 우리땅!!
2회째를 맞은 광복절 행사에
올해는 시민으로써 참석하여 행사를 관람했다.
내년 3회째 행사때는 나 또한 자원봉사자로서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도울수 있도록 재능을 키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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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재능이 이웃에게는 큰 선물 [수원.오산지역 직장인 동호회]
무더운 더위도 지나가고
집에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
'어디갈데가 없을까?' 궁리하다
강아지와 고인돌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담소를 나누거나 운동을 하면서
저녁때가 되면 공원은 늘 사람들로 붐벼 즐거운 비명을 지른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데 색소폰 소리가 울러퍼집니다.
강아지가 먼저 들은듯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소리들리는 쪽으로 향합니다.
귀에 친숙한 트로트가 흘러나오니
누가 시킨것처럼 박수소리가 '짝짝짝'
옆에 가만히 듣기만 하던분도
'짝짝짝' 장단에 맞추어 호흡을 같이 맞춥니다.
심금을 울리는 악기가 색소폰과 하모니카라는데요.
운 좋게 이 두소리를 모두 들었답니다.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토요일에는 허밍버드밴드가 7080 노래와 기타소리를
월요일에는 색소폰과 하모니카가
찾아오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네요.
가까운곳에 쉼터가 되어주는 고인돌공원은
산책뿐 아니라 멋진 문화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변신중입니다.
집 근처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과 또 그 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를 멋지게 해주는
재능나눔 동호회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빠랑 놀다가 강아지를 보더니 친구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강아지 뒤를 졸졸 따라 다니길래 목줄을 건네주니
기다렸다는듯이 함께 걷습니다.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오지만
가을을 알리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집에 들어가기 정말 싫어지죠.
아빠와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를 보니
어른이 되어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겠지요.
가족들과 오손도손 얘기나누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무대앞에는 직장인 1% 재능나눔 회원가입서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시게 되면 관심있게 꼬~옥 봐주세요.
황제펭귄의 허들링 이야기를 아시나요?
매서운 남극의 추위 속에서 서로를 껴안고
안쪽 펭귄과 바깥쪽 펭귄들이 위치를 바꿔가며 체온을 유지합니다.
재능나눔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찾아올지 모를 어려움을 이웃과 함께 이겨내는,
재능나눔은 서로를 돕는 따뜻한 사랑입니다.
수원지역 직장인 동호회는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를 중심으로 약 300여명의 회원으로
장안공원, 소호공원, 만석공원에서 1년넘게 공연하고 있구요.
오산에서는 60명정도의 회원으로
토요일에는 맑음터 공원에서, 월요일에는 고인돌 공원에서
재능나눔을 기부하고 계십니다.
직장인 1% 재능나눔은 .....
우리이웃들이 밝고, 건강해질수 있도록
희망과 나눔문화를 전하고자 모인 직장인 동호회입니다.
어떠한 재능이라도 좋습니다.
나눔을 실천하고 싶으시다면 이야기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에
맑음터 공원과 고인돌 공원을 꼭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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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무료 자전거 대여소' 이용해 보셨나요?
입추가 지나고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이번 주말엔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을 한바퀴 돌기로 했다.
드디어 둘째가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서
가족이 모두 오산천을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오산천 길을 따라 약 10분쯤 걷다보니
자전거 대여소가 눈에 띄었다.
위치도 찾기 쉽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산문화원 바로 뒤에 위치해있다.
자전거 대여소 안에는 이렇게 2인용 자전거와 하이브리드 자전거,
MTB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성인용 자전거 뿐 아니라
아주 어린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네발자전거부터
초등학생이 탈 수 있는 자전거까지 연령별로 준비되어 있다.
운영은 두분이 하고 계셨는데,
한 분은 이렇게 접수를 받았고,
또 한분은 자전거를 관리하고 계셨다.
매우 친절하고 밝게 운영하시는 모습에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너무나 수줍어 하셔서 이렇게 멀리서나마 간신히 한 컷을 남겼다 .
자전거를 빌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신분증만 제시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무료다.
반납은 3시간 이내에만 하면 되는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이제 자전거 반납증과 자전거를 받아들고 고고씽~
오산천 옆으로 이미 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었는데,
자전거 승차감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한 주간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오산천에는 이렇게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쉬기에 좋다.
자전거를 탈때에는 은근히 목이 마르다.
중간에 물을 마시는 곳은 따로 없으니
미리 물을 넉넉히 준비해 가길 권한다.
자전거 도로 코스는 여성회관 근처에서 출발해서 한바퀴 도는 것인데,
이곳이 바로 자전거도로 끝에 위치한 다리이니
여기쯤 오면 딱 반을 달린것이다.
중간에 두번정도 쉬며 물을 마셨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약 한시간정도 걸렸다.
돌아오는 길에는 이렇게 시민공원도 마련되어 있다.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벤치에 앉아서 쉬는데 바람이 참 시원했다.
드디어 오산천을 한바퀴를 돌고 반납하러 왔다.
3시간 이내 반납인데,
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바퀴를 돌 수 있으니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날이 점점 선선해져서 운동하기 딱 좋은 요즘이다.
두 발을 땅위에서 떼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즐거움~
주말마다 어디갈까 고민하지 말고,
이번 주말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모두 물한병씩 들고
오산천을 달려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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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이뤄지는 기적 '헌혈', 오산에서 이뤄보세요 ^^
최근 '오산시' 카카오톡 스토리에 의미있는 소식글이 올라왔어요.
바로 '행복한 일초의 찡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헌혈' 차량이 오산시에 온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저는 헌혈을 하기 위해서 수원역까지 갔었는데요,
최근에는 언젠가부턴가 이렇게
오산시에 직접 헌혈차량 지원하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휴가 마지막날인 관계로,
오랜만에 헌혈을 하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
▲ 사진 : 오산 시청 뒤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늠름한 헌혈버스
위와 같이 헌혈버스는 외관상 45인승 관광 버스와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적십자 마크와 헌혈관련된 사진 말고는 특이해 보이는게 없어보이는 심플함입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내부 시설은 정말 알차게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좁지만 대기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헌혈전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헌혈 전 헌혈 적격성을 판단할 수 있는곳과 체혈실!
큰 도시에 있는 헌혈의 집을 헌혈 버스로 재현한 느낌이 '팍' ~ 듭니다 !
▲ 사진 : 버스 계단을 올라서면, 헌혈에 필요한 모든것들이 도란도란 배치되어 있다
헌혈의 전체적인 Process 는 아래와 같아요~
Wow. 참 쉽죠?
사실상 크게 4단계로 나눴지만, 큰 의미는 없구요
입구에 들어가서 대기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15분이면
모두 완료를 하실수가 있어요~
물론 헌혈 완료 후에는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해 주셔야 합니다. ^^
그럼 기자도 한번 오랜만에 헌혈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헌혈 기록카드 작성
▲ 사진 : 헌혈 기록 카드 작성하고 있는 기자
헌혈의 가장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헌혈 기록카드의 경우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헌혈이 가능한지 여부를 '자가 체크' 하는 것입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경기도/강원도 일부 지역을 최근에 다녀오셨다면
전체 헌혈은 하실 수 없기 때문에 성분 헌혈(혈장, 혈소판 추출)을 하셔야 합니다.
헌혈 버스의 경우는 장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체헌혈만 가능하므로
혹시나 헌혈버스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2) 헌혈 가능 여부 판정
▲ 헌혈 적격성 여부를 판정받고 있는 기자
자가 진단이 완료되면, 적십자 직원으로부터
헌혈 가능 여부를 판정받게 됩니다.
이때 혈압을 체크하고 혈액형을 다시한 번 확인합니다.
만약 혈액상 성분이 모자르게 된다면
헌혈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되기도 합니다.
보통 제가 볼때 철분이 부족하셔서
헌혈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가장 많으셨던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빈혈기가 있으신 분들은
가능한 헌혈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헌혈 침대로 이동
▲ 사진 : 헌혈의 차량 내부, 침대와 헌혈에 필요한 장비들이 놓여져 있다
다음은 헌혈침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잠깐 대기하는 시간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시간동안 헌혈 유의사항을 다시 한 번 읽게 되구요~
여름날씨에 더울까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내부에 에어컨도 있습니다.
차량 에어컨을 틀어줄 줄 알았는데 ㅋㅋ
에어컨이 별도로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헌혈하는 내내 시원한 기분에, 여름 피서지가 따로 없더라구요 ㅋㅋ
4) 체혈 시작
▲ 사진 : 체혈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10분 이내로 완료된다
다음은 체혈하는 단계입니다.
체혈을 하기전 혈관 주변을 소독하게 되구요~
그 다음 엄청나게 큰 대바늘로 혈관을 찌르게 됩니다.
기자는 10년 이상 헌혈활동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 과정은 적응되지가 않네요 ^^;
그리고 손을 쥐락펴락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헌혈은 끝!
알람소리와 함께 간호사 직원분께서
바늘을 빼는 등 체혈을 종료처리를 해주십니다
5) 체혈 후 휴식
▲ 사진 : 헌혈후 쉬는동안 헌혈 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헌혈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휴식시간입니다.
헌혈을 마치게 되면 사람 혈액중 일부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갑작스러운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분동안 누워있다가,
나머지 10분정도는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면서 대기하면 됩니다.
이 때 전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선택했어요.
오늘 저녁은 햄버거로 해야겠습니다.~ ^^
이렇게 30분도 되지 않아 헌혈은 모두 완료하게 되었구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수원까지 가시지 말고, 헌혈을 해보도록 해요.
내 혈액이 좋은곳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
※ 헌혈버스는 오산시청과 적십자가 연계하여
비정기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정해진 일정이 없기 때문에, 다음 기회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며
이를 사전에 알기 위해선 오산시 Facebook/카카오스토리 등과
친구 추가하여 소식을 얻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