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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심폐소생센터 탐방학교<시민기자 박유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0.31 조회수 1745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5분의 기적! 오산 광성초 5학년 학생들이 심폐 소생술 상설교육 현장을 찾았다. 오산 혁신교육지원센터 시민참여학교는 오산 지역 특화 사업으로 오산시 전 지역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교과서와 연계 된 시민참여학교는 교과서 밖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성초 5학년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5분의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될 준비를 했다.



심정지는 어느 날, 갑자기! 장소 불문하고 예상할 수 없는 곳에서 일어난다. 심정지 응급 환자 발생 시 환자를 돌봐 줄 전문 인력이 없다. 결국, 처음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도와주어야 한다.



심정지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한 해 10만 명당 45명이 급성 심정지 환자이다. 자동차 사고보다 5배 많다. 혈액 순환이 중지된 상태에서는 반드시 신속한 심폐 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환자에게 즉각 대응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 100명 중 4명만이 생존한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반응을 확인하고, 도움 요청이 절실히 필요하다.



심폐 소생술 시행 시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에 반드시 현장 상황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구조자 본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안전한지 먼저 주위를 살펴야 한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심정지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며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라는 법칙을 기억하며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주변에 두 명 이상이 현장에 있다면 구조자는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씩 지명하여 119에 연락을 취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한 명은 심폐 소생술을 시작하고 동시에 한 명은 119 신고와 자동 제세동기를 가져오는 역할을 맡는다. 핸드폰 스피커를 켜서 119 응급 상담원의 지시를 받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 소생술!

심폐 소생술 시 주의사항은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쓰러진 환자는 평평한 바닥으로 옮긴다. 환자 발생 시 어깨를 두드리는 정도로만 확인하고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는다. 반드시 현장을 유지한다. 환자의 2차 부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구조자는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기 도움을 요청한다. 구조자는 수시로 환자의  얼굴 표정과 변화를 살핀다.



가슴 압박 실습 분당 120회이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심폐 소생술을  '순환·호흡이 현저하게 저하 또는 정지하여 생명을 잃게 될 경우 심장과 폐의 활동을 재확립 시키는 기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다. 각 가정, 학교,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 소생술을 시작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심폐 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주의사항을 경청한 학생들은 실전 연습을 했다. 심정지 응급 환자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들은 주의 깊게 들은 후 직접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다.  



다시금 주의사항과 지켜야 할 사항들을 듣고 점검한다.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주변 사람에게 119 구조 요청을 한 후 환자 가슴 중앙 흉골의 아랫쪽 절반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킨다.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시킨다.  



구조자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한다.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하여 분당 120회 속도로 5cm 이상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준다.  



학생들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실습했다.  



각 조별로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다. 실전과 같이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했다.  



배운대로 실전처럼 환자를 살리는 학생의 모습이 대견스럽다. 



광성초 5학년 박규현 학생은 "조금밖에 모르던 심폐 소생술 방법을 자세하게 배우며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성초 학생들과 함께한 지도 선생님과 자원봉사자 선생님이다. 오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두려움과 망설임 때문에 환자에게 즉각 대응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심폐소생센터에서 배운대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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