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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피리에서 나오는 피페를 배워요 -토요문화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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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8.27 | 조회수 | 2499 |
토요일 오후 이번주도 어김없이 오산여성회관으로 향합니다.
왜냐구요? 오페라를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손을 번쩍 든 오늘의 강사님 누구실까요? 대진상상교육센터의 강필수 본부장 입니다.
열흘전에 이탈리아, 프랑스 갔다가 어제저녁 도착했다고 하시더군요. "아~~~부러워라" ㅎㅎㅎ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가 뭘까요?"
교육에 앞서 질문 들어갑니다.
"오페라는 대부분 뚱뚱하고 뮤지컬은 날씬한 사람만 나와요"
하하하!!! 아이들한테서만 나올수 있는 대답입니다. 선생님이 교육다니면서 아이들한테 배우는게 많다면서 웃으시네요.
총 8주의 과정중 오늘은 토요문화학교 2기로, 이상한 마술피리에서 나오는 악기 피페(Fife)를 소개하고
친구들이 직접 불어보면서 저음과 고음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현장에서 많은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라는 선생님.
플루트와 피페의 길이차이도 직접 비교하며,
'아하~!'
아이들은 직접 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피페는 깨끗하고 맑은 음색을 내는 악기로 플라스틱 단소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플루트 소리와 비슷하네요.
저음 악기의 대표는 첼로입니다.
피페는 고음의 악기로 예전 전쟁당시 신호음으로 사용했으니 얼마나 큰소리를 내는지 알수 있겠죠.
소프라노와 테너를 노래듣지 않고도, 눈에 보이는 외모로만으로 알수 있다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첼로는 키가 커서 저음을 내고, 피페는 짧아서 고음을 냅니다.
어떻게 힌트 좀 얻으셨나요. 고음을 부르는 가수들은 성대가 짧기 때문에 목이 짧다고 합니다.
빅3란 세명의 유명한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파라티, 플라치도 도밍고, 호세카레라스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죠.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는 마술피리를 받아 들고 여왕의 딸인 공주를 구하러 갑니다.
공주를 가둔 남자가 악당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여왕이 악당이고 공주를 데리고 있는 남자는 의로운 철학자입니다.
타미노 왕자가 목숨을 걸어야 하는 물과 불의 시련을 통과할 때 파미나는 마술피리(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피페)의 유래를 이야기하며 그 피리소리로 왕자를 이끌어줍니다.
그 피리는 마법사였던 파미나의 아버지가 천년 묵은 떡갈나무를 베어만든 주술적인 악기로, '음악이 인간을 조화로운 세계로 이끈다'는 철학의 상징입니다.
오호, '이것이 대체 뭐에 쓰이는 물건인고?' 하며, 갸우뚱~ 갸우뚱~
힘차게 불어봅니다. "엥~~~" 소리가 안나요. 전혀 안나요.ㅎㅎ
1조부터 4조까지 조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피페 부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한참 불었더니, 머리가 "띵"
지나가는 선생님이 "리코더보다 더 강한 호흡이 요구되기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실거예요." 하며, 일단 쉬었다 하세요.
계속 연습하는데도 방향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소리가 전혀 안나는 피페.
몇번 하다 쉬고있는데,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시라솔라 시시시 라라라 시시시'
계명대로 비행기를 연습합니다.
왜냐하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면 피폐를 선물로 주기로 했거든요.ㅎㅎㅎ
앞에 나와 연주할 사람이 이렇게 많네요.
"오산에 적극적인 아이들 많아 제가 오히려 신나요."하며 선생님도 막 칭찬하십니다.
1조가 먼저 시작합니다.
한 아이가 "에델바이스"를 멋지게 하더라구요. 선생님도 "와우! 잘하네요."
플루트를 배운것 같다고 얘기하시니 친구가 끄덕끄덕
플루트와 피페가 부는 방법이 비슷해 금세 연주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번에는 2조 친구들도 질 수 없다며 많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었다며, 계획에는 없던 피페를 선물로 주셨네요.
"선생님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즉석연주인데도 멋지십니다.
마지막은 피아노와 플루트로 마법의 성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오페라는
성악(음악), 연극, 발레(무용)의 3요소가 있어서 성립이 된답니다.
어떤 감독인지, 어떤 작품을 했는지, 먼저 알아본 후 극장을 가신다면 오페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다고 하십니다.
오늘의 토요문화학교는 피페란 악기에 대해 배우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연주동영상도 보며
또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악기를 직접 배워보니 더욱 재미있고 아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8/30)에는 조금더 재미있게 극화한 마술피리의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구요.
다음주 토요일(9/6)에는 오페라 단원들이 이곳을 방문하셔서 무대에서 직접 노래도 불러줄 계획입니다.
무대바로 앞에서 오페라를 직접 즐길수 있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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