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e기자

홈으로 뉴스&이슈 시민e기자
시민 e기자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오산시 부산동에 가면 현존하는 서낭이 있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5.15 조회수 1757

 

서낭의 위치 : 오산시 부산동 62-2

오산시 부산동에 가면 현존하는 서낭이 있다.

부산동을 취재 하고 돌아 서면서 나는 무언가 섭섭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아직 현존하는 그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지도를 펼지고 부산동 일대를 살펴 보다가

내가 서 있는 이곳 말고 뒷편에도 부산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집과 집사이의 좁디 좁은 길을 차를 몰고 뒷편으로 가다가

어느 어귀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나는 아주 반가운 거목을 보게 된다.

그것은 부산동 서낭이라는 두 그루의 고목이었다.

 

 

 

 

서낭당은 옛날에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으로

명칭은 지방에 따라 선왕당 · 천왕당 · 국수당 · 국시당 등으로 불리며

한자로 표기하여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서낭당은 보통 마을 어귀나 고개마루에 원뿔 모양으로 쌓은 돌무더기와

마을에서 신성시되는 나무(神樹) 또는 장승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형식은 5색 헝겊을 걸어놓은 서낭나무와

돌무더기를 쌓아놓은 누석단(累石壇)이 결합된 것이 일반적이나

여기 부산동의 서낭은 나무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런 서낭이 이곳에 있다는 것은 그 옛날 이 곳 부산동이라는 마을은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이곳에 사낭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낭은 롯데 오산 물류센타 및 인재 개발원 주변에 있어

그 주변이 한참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주변 환경은 그리 좋지 않아 보였으나

그래도 그곳에 그 옛날 서낭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매우 기쁘고 반가왔다.

 

 

 

 

나는 서낭 주변에서 한참을 서서 보고, 또 주변을 돌아 보며

그 옛날 어린 시절 우리 마을에서 행하던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이 부산동이 오산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 가치성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지난것은 우리에게 추억과 향수와 또 다른 힘의 가치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하여 우리들의 지나간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 주고

그 자녀들 또한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여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나간 이런 역사의 현장을 찾는 것은 우리에게 부여되는 또 하나의 과제라 생각하고

는 이 부산동 서낭이 앞으로도 계속 잘 보존되어 오산의 또 다른 역사를 알고

말해주는 일들이 일어 많이 일어 나기를 기대 하여 본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오산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안내
이전글 오산시 보건소 출생아 및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