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 오산시 부산동에 가면 현존하는 서낭이 있다 | |||||
|---|---|---|---|---|---|
|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5.15 | 조회수 | 1759 |
서낭의 위치 : 오산시 부산동 62-2
오산시 부산동에 가면 현존하는 서낭이 있다. 부산동을 취재 하고 돌아 서면서 나는 무언가 섭섭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아직 현존하는 그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지도를 펼지고 부산동 일대를 살펴 보다가 내가 서 있는 이곳 말고 뒷편에도 부산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집과 집사이의 좁디 좁은 길을 차를 몰고 뒷편으로 가다가 어느 어귀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나는 아주 반가운 거목을 보게 된다.
그것은 부산동 서낭이라는 두 그루의 고목이었다.
서낭당은 옛날에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으로 명칭은 지방에 따라 선왕당 · 천왕당 · 국수당 · 국시당 등으로 불리며 한자로 표기하여 성황당(城隍堂)이라고도 한다.
마을에서 신성시되는 나무(神樹) 또는 장승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형식은 5색 헝겊을 걸어놓은 서낭나무와 돌무더기를 쌓아놓은 누석단(累石壇)이 결합된 것이 일반적이나 여기 부산동의 서낭은 나무만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런 서낭이 이곳에 있다는 것은 그 옛날 이 곳 부산동이라는 마을은 제대로 된 마을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이곳에 사낭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서낭은 롯데 오산 물류센타 및 인재 개발원 주변에 있어 그 주변이 한참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 주변 환경은 그리 좋지 않아 보였으나 그래도 그곳에 그 옛날 서낭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매우 기쁘고 반가왔다.
나는 서낭 주변에서 한참을 서서 보고, 또 주변을 돌아 보며 그 옛날 어린 시절 우리 마을에서 행하던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이 부산동이 오산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 가치성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지난것은 우리에게 추억과 향수와 또 다른 힘의 가치를 준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하여 우리들의 지나간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 주고 그 자녀들 또한 그것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여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나간 이런 역사의 현장을 찾는 것은 우리에게 부여되는 또 하나의 과제라 생각하고 나는 이 부산동 서낭이 앞으로도 계속 잘 보존되어 오산의 또 다른 역사를 알고 말해주는 일들이 일어 많이 일어 나기를 기대 하여 본다.
|
|||||
| 첨부 |
|
||||
| 다음글 | 오산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안내 |
|---|---|
| 이전글 | 오산시 보건소 출생아 및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