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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에서 만나는 오산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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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3.24 | 조회수 | 1497 |
햇살좋은 봄날 친구랑 논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오산천을 갔습니다.
처음 나설때는 뾰루퉁하더니, 도착하자마자 "엄마, 나 잡아봐라!" 하면서 뛰기 시작합니다.
"그래, 거기서!!! 금방 잡을테니..." 큰소리 쳤지만 일분도 채 안되어 숨이 턱까지 차서, 바로 기권입니다.
해가갈수록 체력이 바닥을 보이니, 엄마체면이 말이 아닙니다.ㅎㅎㅎ
초록물결 보이시죠? 세계 물의 날 기념하여 각 동 단체, 문화재단, 시설관리고단, 관내학생들로 "오산천 살리기"에 앞장서서 자원봉사를 나오셨네요.
오산천, 궐동천, 가장천, 대호천등을 대청소하고 물억새도 식재합니다.
이분들의 수고로 오산천은 오늘부터 편히 쉴 수 있겠죠? 겨우내내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을텐데...
하지만, 우리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면, 오산천은 다시 악취를 풍길지 모릅니다.
오산천이 항상 천사의 마음을 갖도록, 우리모두 소중하게 간직하는 마음을 지녀야겠죠.
우리는 인도교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산사진동호회 작가들의 '오산천 봄' , '함께 걸어요' 두작품입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것도 이렇게 작품으로 탄생하니, 멋지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독산성을 담는 사람들' 앞에서 딱 멈췄답니다. 흑백사진으로 음영을 이용한듯 보이는데,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네요.
이 작품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 빤히 쳐다보니, 작품들도 나에게 말을 하는것같아 한참을 바라보며 가게 됩니다.
인도교의 중간지점입니다. ''어머, 여기가 더 이쁘게 나오겠다. 얼른서 봐 내가 예쁘게 찍어줄게' 하십니다. 환하게 웃으며 단체사진도 찍으시던데, 오늘도 '추억'하나 남기셨습니다.
위에서 징검다리 보자마자, 바로 내려가 폴짝폴짝 잘도 건너가네요.
몇일전에 내린비 덕분인지 아니면 찾는이 많아서인지 오늘은 물소리가 더욱 세찹니다.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대여소도 있고,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걸을수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가족나들이 여행지로 강력추천합니다.
한번 오면 계속 오고싶은 생각이 들거예요.
집으로 오는길에 남촌쪽으로 오다보니 "찰칵'이란 글자가 보입니다.
벽화가 아담하고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차타고 왔다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말이죠. 버스타고 오길 정말 잘했네요.
버들치와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오산천등 알면 알수록 소박한 볼거리가 많은 오산입니다.
활짝 웃고 있는 벽화속의 가족들이 바로 우리 가족인것처럼
오산에 사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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