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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 에서 조선후기 명필을 만나다 <시민기자 김향래>;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8.22 조회수 1417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문화공장에선 아주 특별한 전람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조선후기 서예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제 33회 탁본전람회 "조선후기 명필의 재발견-낭선군 이우의 서예" 가 바로 그것입니다.


낭선군 이우(1637~1693)는 임진왜란 당시의 왕이었던 선조의 손자로서 글씨를 좋아하여 ,옛 명필들의 글씨를 모아 서첩을 만들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대동금석서가 남아 있습니다.

낭성군 이우의 대표작은 아버지 인흥군과 백부 인성군 묘역에 남긴 금석문으로 이번 전람회에서 감상 할수 있습니다.




이번 전람회는 한신대박물관 주최로 진행되어지는데요, 이번 특별전을 위해 낭선군의 대표적인 글씨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있는 인물들의 글씨 중 20 여점을 엄선해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17세기 조선의 서예의 흐름을 알 수 있으니 더없이 의미있는 전람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예가들 사이에서는 "서여기인(書如其人)" 이라는 사자성어가 통한다고 합니다.


즉 글씨는 그 사람 이라는 표현이 되겠지요. 그 사람의 인품이나 교양등을 총칭하는 의미가 됩니다. 사람의 됨됨이가 바르지 못하면 제 아무리 글씨를 잘쓴다 한들 쓸모없다는 뜻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것 역시 글씨에서 뿜어 나오는 그의 인품 때문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서예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한 한신대학교 탁본전람회를 통해 우리의 귀중한 역사와 문화가 오산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오는 기회가 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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