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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새로운 명소, 서랑동문화마을 둘러보기<시민기자 박남원>;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3.21 조회수 2154

우리에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저마다의 고향이 있습니다.
내가 살던 또는 현재 살고있는 내 고향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역사의 가치가 높아지는 오산의 명물! 독산성 세마대!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독산성 세마대 정기를 이어받아 훈훈한 인심과 넉넉함으로 생동감 넘치는 전원마을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바로 오산의 북쪽에 위치한 독산성 세마대 밑자락 서랑동 문화마을 입니다.


서랑동은 입지 조건상 지역적으로 산수가 훌륭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빼어난 경관과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 합니다. 이런 마을의 자연 친화적인 농촌의 특징을 살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구체적인 계획안을 세우고 서랑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저수지 둑방 산책로 입구에 서랑마을 대장군과 여장군

하늘높이 우뚝 선 까마귀 솟대


<쌀쌀한 3월의 전원마을이 아름답다>


오산시(지역경제과)는 마을 공간을 테마별로 나눠 스토리를 입히고 마을 경관 디자인 및 저수지 제방에 산책로 조성, 농촌 체험마을 운영과 야생화 정원을 복합예술공간으로 건축 및 재탄생 시켜 오산의 새로운 명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과거, 현재, 미래를 회상하고 꿈꾸는 아름다운 농촌 특화 마을로 발전 시킬 계획으로 작업이 진행 중 입니다.


현재 주민들이 모여사는 마을 길에 독산성 세마대의 스토리를 입혀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의 활약을 사진속에 담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요약 전시 하였습니다.





<독산성의 역사 스토리를 쉽게 그림으로 담아냄>


가옥 옆으로 담장 밑에서는 이 곳 서랑동의 전통 놀이중의 하나인 남생이 놀이를 벽화로 그려 넣기 위한 작업이 한창 있었습니다.

 

<사진속 아래 도면처럼 남생이 놀이를 그려 넣기 위해 바탕칠 하는중>


마을 어귀를 지나 20분쯤 걷다보면 저수지 제방 둑이 눈에 들어 옵니다.
제방 위에 오르면 융단처럼 깔린 천연 코코넛 매트를 살포시 밟고 나만의 산책이 시작 되는데요. 천천히 걷다보면 베토밴과 바흐가 앉아있는 피아노 밴치를 만나게 됩니다. 쉬어 가야지~ 하고, 의자에 앉는 순간 바로크시대 음악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감성에 젖어 산책의 묘미를 한층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이 음악벤치와 네모난 등은 낮에 태양열을 받아 저장해 둿다가 주변이 어두워지면 자동센서가 작동 되어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음악벤치 역시 사람이 앉는 순간 센서가 작동하여 음악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여 농촌마을의 자연환경를 오래 보존하고 가꾸기 위한 오산시의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저수지 옆으로는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수목을 심어 서랑천의 감상 가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에는 오산의 시화 매화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랑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농촌 체험마을은 겨울에 휴먼상태인 농경지를 활용하여 이미 14년부터 현재까지 매 해 겨울 얼음썰매장 과 눈썰매장를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체험마을의 활용 범위를 넓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역사체험, 쌈채소(만두,파전, 쌈밥만들기), 딸기체험(잼만들기, 퐁듀), 곤충.동물관람(먹이주기,애벌레분양), 도자기체험 등 1년 365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월별 구체적인 체험 컨텐츠를 개발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랑동 저수지 옆 개인이 운영한다는 아름다운 정원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퀼트 작가로도 명성이 높은 안홍선 작가가 거주하는 이 곳엔 야생화 500여종이 잘 가꾸어져있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탄성과 감동을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오산시는 이 곳에 행정을 지원하여 클래식 콘서트 홀을 건축 하고 야생화를 활용한 마시는 차, 천연비누 공예 및 퀼트 작품을 감상하고 배워보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여 정원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받쳐 주는 서랑천과 연계하여 음악과 야생화 퀼트작품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서랑동만의 특색이 담긴 정원을 만들 계획입니다.

<서랑동문화마을 아름다운정원(네이버사진)>


서랑동 주민들은 문화마을 가꾸기에 너 나 없이 발 벗고 내일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농촌체험마을을 어떻게 가꾸고 운영해 나가야 하는지 마을리더 1차 교육을 받았으며, 김천시 벤치마킹 및 양평군 여물리 선진지견학을 함께 다녀 왔다고 합니다.


올 해 눈썰매.얼름썰매장 운영 또한 4인 1조로 편성하여 담당 업무를 정하고, 고정 인원 4명과 평일에는 8시간씩 바쁜 주말에는 주민 모두가 참여해 운영을 해 온 터라 손발이 척척 잘 맞습니다.
그만큼 마을 사업에 관심과 의욕이 넘치고 문화마을이사장(이석근)님을 주축으로 대단한 협동심을 보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서랑동 문화마을 이사장(이석근)님은 문화마을 사업조성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의 단결과 화합 및 교류가 이 전보다 활발 해지고 처음 참여율이 20~30% 였다면 지금은 95% 이상 문화마을 사업에 관심과 적극 참여로 봉사를 하신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타 지역의 유명해진 특화마을의 성공율을 보면 보통 완벽하게 자리잡기 까지 10년 이상 걸렸다는 말씀을 이어가며 현재 서랑동의 문화마을 사업은 첫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주민들이 보여준 의지와 진취적인 참여율을 봐서는 앞으로 희망이 매우 밝으며 단계단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진행해 나간다면 반드시 100%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듯 서랑동 문화마을은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매우 큰 독산성 세마대 주변의 트레일 코스로 지역적인 인프라도 훌륭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진취적인 의욕과 협동심이 문화마을 조성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 하는 바입니다.


나아가 서랑동 소재의 세마승마장(당근 먹이주기, 승마체험, 국가대표 스토리) 을 함께 체험코스로 엮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과거,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 독산성과 그 주변의 음식문화 거리(맛집)와 서랑동 문화마을의 자연친화적인 농촌의 특색을 잘 엮어 오산만의 독특한 테마마을을 만든다면 오산의 새로운 명소이자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떠오를꺼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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