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e기자

홈으로 뉴스&이슈 시민e기자
시민 e기자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오산문화예술회관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시민기자 이한나>;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3.10 조회수 2275

번개~ 번개~ 번개~~~~~ 충전!!
다 함께 외쳐봐 번개파워~
다 함께 소리쳐 번개파워~
오늘도 정의를 위해 용기 내봐


바람처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우주까지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정의의 용사! 무적의 용사! 힘
차게 외쳐봐~ 번개~~~~파워!!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엄마도 익히 알고 부를 수 있는 번개체조 가사입니다. 저희 집에선 아이가 3살 무렵부터 열심히 부르고 체조를 따라 해서 저와 남편에게도 친숙한 노래이죠.


제가 어렸을 때는 아이들이 망토를 두르고 슈퍼맨 흉내를 내곤 했었고 이후 줄줄이 배트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할리우드판 히어로들이 인기를 누렸었죠. 그러다가 제가 엄마가 되어 만난 번개맨은 우리나라 토종 히어로라 참 반가웠습니다.


제 아이도 재작년 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처음 보고 번개맨에 홀딱 반했었죠. 작년 오산 공개방송을 놓쳐서 너무 아쉬웠었는데 올해에는 지인이 알려줘서 제때 신청하고 다행히 당첨이 되었어요. 덕분에 새 단장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의 꿈을 방해하는 악당들을 물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번개맨!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꿈의 전사 번개걸! 이 둘의 인기가 단연코 최고지만 어리숙한 악당들 나잘난, 더잘난의 감초같은 악당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지난 금요일에 당첨여부가 발표됐었는데 은근히 떨리더라고요. 아이 친구들과 함께 신청해서 당첨의 기쁨이 더 컸습니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구는 번개맨, 번개걸 의상을 입거나 응원도구를 손에 쥔 아이들과 부모들로 붐볐습니다. 지정석이 2층이라 아쉽긴 했지만 2층의 열기도 1층 못지않게 뜨거웠습니다.



타 지역보다 더 자주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0월에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는 말씀에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번개타운에 새로 온 윙키는 친구들과 싸우고 외로움과 슬픔이라는 악당에게 붙들려 괴로워하는데 번개맨과 아이들의 함성으로 악당을 물리치고 서로가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몰입해서 보던 아이들은 악당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악당에겐 공분을 느끼며 번개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공개방송 중 번개맨과 아이들이 함께 번개체조를 하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2층이라 자리가 협소해서 번개체조를 따라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도 따라하던 아들입니다.



'뚝딱! 이야기 마법사'에서는 '알프스소녀 하이디' 이야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양 머리띠와 양 가면을 쓴 관객석의 아이들도 양이 되어 참여했답니다.



1시간 남짓의 공연이 끝나고 찾아온 작별 인사. 아쉬워하는 아이들 때문에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찾아올 10월의 공개방송을 위안 삼아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오늘 녹화된 공개방송은 3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EBS1 채널에서 방송됩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방송을 보며 오늘의 추억을 되살려 볼 생각입니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오산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임창정, 제이모닝<시민기자 조정윤>;
이전글 문화공장오산 '예술특강 새라몽' 2기 수강생 모집<시민기자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