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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여행 고민? 가족 효 문화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용주사를 추천합니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10.01 조회수 1984

▲효의 본질적 바탕을 계승 및 현대에서의 활용할 수 있는 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대사회에 적합한 형태의 효 문화교육&체험을 통해서 가족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효 프로그램이 용주사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개천절 주간(10월 5일, 6일)만 제외하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된다.
시 간 :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00~12:00 / 오후 14:00~00~16:00 (1일 2회운영)
참 가 비 : 전액 무료
행사내용 : 용주사 부모은중경 한지 책 만들기 체험-효림당
아침부터 꽤 많은 비가내려서 경내답사는 힘들것 같다고 강사님이 못내 아쉬워 했는데, 해가 걷히자, 비가 조금씩 내려 우리들은 우산을 쓰고 효행박물관을 관람하면서 경내 답사를 할 수 있었다.
화성정조 문화제&병점떡전거리 축제로 오신는 분들께 가래떡과 음료수를 나누어 주는 행사가 오늘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융릉은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장조')의 무덤이고,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무덤이다. 정조는 조선시대 22대 왕으로 백성들을 위해 바른정치를 펼친 왕이다.
하지만 어릴적, 아버지(사도세자)가 할아버지(영조)의 명령으로 뒤주에 갇혀 죽은 슬픈 사연을 갖고 있어서왕이 된 후에는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초라했던 묘를 화성으로 옮기고 자주 찾아뵈었다.
또한 효심이 지극하여 평생을 두고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결국 죽어서도 아버지 곁에 묻혔다. 2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정조의 효성은 우리들이 많이 배워야할 자세이다.
지난 2009년 6월 30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 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왕릉>40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융.건릉 바로 옆에있는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는데, 이렇게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절을 '원찰'이라고 한다.
용주사는 왕실에서 세운 '원찰'로 정조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용주사는 왕실의 제례를 치르기 위한 사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통 절과 약간 다르다.
보통 절에는 없는것들이 여기에는 있다.
무엇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자.

▲효행박물관에서 관람한 후 문화해설선생님께서 상세하게 비교하며, 부모은중경탑을 보며 설명중이다.
해설없이 들었으면 그냥 무심히 지나쳤을텐데...
박물관안에서 배운 후 경내에서 답사하며 다시 들으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다.
일단,,
용주사의 보물 1
- 대웅전 후불탱화(삼세여래체탱)서양화에서 쓰이던 원근법과 명암법을 사용하여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불화다.
정조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홍도가 주관하고 이명기.김득신이 참여하여 그린것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용주사의 보물 2
- 부모은중경과 정조의 하사품으로 박물관에서 잘 보관되고 있었다.
우리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인 효림당으로 발걸음을 옮겨 선생님과 자원봉사언니들과 함께 부모은중경 효행책을 만들었다.

▲중간고사 시험준비로 바쁜 중학생 언니, 오빠들을 대신해 수원에 한곡초등학교에 자원봉사 나온 언니들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언니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주려는 모습에 아이들도 더 열심히 체험에 참가했다.
가위로 종이를 자르고, 구멍을 뚫어서 실로 책을 단단히 고정하면서 아이들이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필자가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라고 강사님이 살짝 귀뜸해 주셨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꼭 한번 체험해 보길 권유해본다.
체험후에는 필자의 가족에 대해서 인터뷰도 했다.
자원봉사 언니들이 카메라를 들고서 동영상을 촬영하며 우리가족 하나씩 책을 만든후의 소감을 물었다.
"박물관에서 설명만 들을때는 효가 무언지 정확히 몰랐는데, 경내답사하며 부모은중경탑을 보고, 효행본 책을
만드니 정조대왕의 효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저도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다"며
큰아이가 제법 멋있는 소감을 밝혔다.
"직접 책을 만들면서 체험을 해보니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직접참여해서 아버지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직접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아빠님들!!! 꼭 한번 참여해서 좋은아빠되세요!" 아빠의 대답이다.ㅎㅎㅎ
들어오는 입구에는 백년도 넘었을듯한 고목들이 서로 마주하며,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서
가을나들이 장소로는 더할나위없이 좋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이 가을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오산에서 가까운 융.건릉과 용주사를 방문해 보자.
▶ 문의처
-사단법인 경기문화연대 이원 010-4250-2121 (the_wind0914@naver.com)
-사단법인 모아재 이재우 010-8752-3057 (8296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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