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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같은 푸근함이 있는 '서랑문화마을'<시민기자 오병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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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7.06.22 | 조회수 | 1571 |
▲ 서랑동 저수지에서 바라 본 서랑동의 마을 풍경이 고향처럼 정겹게 느껴진다. 세마대 사거리에서 독산성로를 따라 가다가 세마대 마트에서 좌회전하여 서랑동 저수지를 지나면 서랑문화마을이다. 조상 대대로 터를 잡고 살던 사람들과 전망 좋은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이다. 2014년에 얼음 썰매장을 개장한 것을 계기로 뜻있는 사람들이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협동조합이다.
▲ 은행쉼터의 장승과 솟대가 서랑문화마을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마을을 처음 방문한 사람은 은행쉼터에 마련된 종합안내도를 꼼꼼하게 살펴본 후 탐방 코스를 정하면 된다. 쉼터에는 오산의 향토작가 김주원씨가 제작한 여러 개의 장승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장승과 잘 어울리는 솟대도 하늘 높이 솟아 있다.
▲ 푹신한 매트가 깔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산들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잊게 해 준다. 서랑저수지 일대를 둘러보려면 가마길을 건너 저수지 쪽으로 가면 된다. 제방 아래엔 오산시의 시조인 까산이가 날개를 활짝 펴고 탐방객을 맞이한다. 아치형 구조물인 서랑문, 운주문, 진남문 옆에 심어놓은 수세미와 조롱박이 자라서 구조물을 덮으면 시원한 그늘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음악벤치에 앉아 버튼을 누르면 유명 음악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저수지 제방 위로 올라가면 서랑동의 마을 풍경과 저수지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의자에 붙어있는 기둥엔 오산문인협회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詩)가 새겨져 있다. 출발지로 돌아오는 제방 길에는 음악벤치가 탐방객을 기다린다. 헨델, 바흐, 베토벤의 조형물을 보며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서랑동 줄다리기 모습을 그려놓은 대형 벽화의 일부 산책로를 둘러본 후엔 서랑동의 골목길을 천천히 걸어보자. 골목 입구에는 서랑동 줄다리기 장면을 실감나게 그린 초대형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거북놀이 벽화와 오산의 옛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된 지금의 오산시가 아닌 작고 아담했던 오산의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 독산성을 재현해 놓은 성곽과 세마의식에 사용된 흰 말의 형상 서랑문화마을 체험장의 홍살문을 통과하면 권율장군의 세마(洗馬) 의식을 떠올리게 하는 늠름한 흰 말과 작은 봉화대가 만들어져 있다. 화장실을 독산성의 성곽으로 꾸며놓은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은 왜적을 물리친 선조들의 늠름한 기상처럼 느껴졌다.
▲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만든 다양한 도자기와 공예품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신동숙 씨(흙동이 공예지도 강사)는 “체험 부스에서는 주말마다 캘리그라피, 아트페인팅, 비누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체방문이 많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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