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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주년 오산시민의날 개최, 특별한 도시 '채무제로 오산' <시민기자 손선미>;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9.19 조회수 1449

오산시가 시(市)로 승격된지 28년!


오산시민이 주인이 되는 "스물여덟번째 시민의 날"을 맞이한 오산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오산천 특설무대와 오산종합운동장에 다채로운 기념·경축 행사를 함께 할 시민들을 초대했다.


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는 9일 오후 7시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자매도시 대표단, 기관·단체장 등 초대를 받고 온 오산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7,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진행됐다.



▲ 오산시민들이 시민의날 경축 행사를 함께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건한 의식행사와 함께 시민대상시상, 명예시민 및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 특히 올해의 경우 오산시가 빚 없는 도시로 탄생함을 뜻하는 '채무제로 선포'가 함께 이뤄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상징물 선포식에 이어 올해 특별한 도시임을 알리는 채무제로(zero)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여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최고등급의 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채무현황 경과를 보자면 민선 5기 시작인 지난 2010년 7월 채무 222억원에서 2015년 10월말 시민스포츠센터 건립 채무 총 66억원을 상환, 2016년 5월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채무 총 114억을 상환하면서 일반회계는 사실상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그리고 시민의 날 바로 전 9월8일 특별회계 잔여채무 42억7천400만원을 전액 조기상환해 오산시민 1인당 채무액을 "0원"으로 만든 것이다.

▲ 시민의날에 맞춰 오산시가 특별한 도시임을 알리는 채무제로를 선포했다.

여기서 [모라토리움 Moratorium]을 얘기 안 할 수가 없겠다. 라틴어로 '지체하다' 란 뜻의 모라토리움은 한 국가가 경제·정치적인 이유로 외국에서 빌려온 차관에 대해 일시적으로 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말한다.

'지불유예'라고 비유적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결국 국가부도상태를 의미한다. 지난 2008년 12월 아이슬란드가 IMF사태를 맞이한것은 디폴더라고 하지않고 모라토리움이라 외신은 표기하기도 했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예로부터 행해진 제도이고 현재 많은 지자체들이 재정이 열악하거나 시정실패로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는 반면 오산시는 살림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재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에 시민의 날 채무제로 선포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날 경축기념식에는 식전공연에 날이 점점 어두워 지는데도 시민들은 한 자리에 앉아 채무제로 선포를 알리는 오산시 곽상욱시장, 손정환의장, 안민석국회의원의 축하말씀에 큰 박수와 기쁨을 보였고 바로 이어지는 커다란 불꽃놀이 소리에 더 큰 환호성을 질렀다.

▲ 체무제로를 알리는 선포에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오산시 곽상욱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이해 오산시 도시공간을 행복도시로 구성할 수 있게 개발, 진행을 시민들에게 약속하며 자타가 인정한 확고한 교육도시로의 발전, 오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사업, 반려 인성 애듀타운 조성사업 선정 등 희소식과 함께 빛이 단 한푼도 없는 채무제로를 시민들에게 커다란 선물로 안겨 주었다.


"시민여러분이 시와 공직자를 믿고 응원해 주신 결과이며 깨끗한 청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한 곽상욱 시장은 "화합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의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축하공연을 보며 오산의 비젼을 함께 공유하고 자축하며 큰 기쁨 또한 함께 나누는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 오산시가 승격된지 28년! 채무없는 오산을 알리는 기쁨의 불꽃이 오산전역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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