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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부부교육 [비익조 이야기] -오산건강가정지원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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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7.10 | 조회수 | 1697 |
지난주말 부부캠프를 다녀온 부부들이 월요일저녁에 다시 모였습니다. 행복부부 기차에 승선하기 위해 무거운 발걸음은 뒤로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교육시간은 7시에 시작되는데, 빈의자가 많이 보입니다. 뒷문을 응시하며 시계를 계속 쳐다 봅니다.
하지만 저의 근심은 곧 기우였습니다. 퇴근시간이 늦어져 서둘러 자리를 채우는 반가운 얼굴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행복부부 맞습니다.
혹시 비익조 (比翼鳥)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암컷과 수컷이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라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새로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두터움을 이르는 말(사전에서 가져옴)] 서양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개인주의가 강합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덜 미치죠. 긴시간동안 함께하는 계약대로 이행하는 관계가 부부로 생각하는데 반해, 한국인의 부부는 서로에게 반쪽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기대치도 높고 의존도가 높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서운한감정도 많이 생기고요.
먼저 성격에 대한 이해를 설명합니다. 개인을 특정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양식을 성격으로 규정되는데 5가지 자아구조로 나누고 각 유형별 대처방안도 알아봅니다.
이번에는 의사소통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실지향적 대화(사실)와 관계지향적 대화(감정)로 나뉘어지는데 여자들은 관계지향적 대화를 주로 하고 남자들은 사실지향적 대화를 많이 합니다. 좀 어렵다구요???
자, 이제부터 배운내용을 실습해 봅니다. 아내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게 말을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맨날 술타령이우!" 이런 상황극에서, 아내가 원하는 건 "자기야, 건강이 걱정되네. 적게 마시면 안될까?"하는 마음이고, 남편이 생각하는 건 "또, 잔소리군. 나도 마시기 싫은데...회사일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며, 말을 합니다. 부인은 부인대로 원하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답답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내 상황을 너무 몰라주는군'하며, 속상합니다. 이럴때의 대화법은 부인은 걱정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며, "자기야, 나는 자기의 건강이 많이 걱정돼. 술을 줄였으면 좋겠어요!"이고, 남편도 부인말에 "당신은 내가 술을 안마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내가 술을 마셔서 기분이 좋지 않다는거지요!"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세상과 상대방이 생각하는 세상의 차이를 줄여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반복 연습하다보면 말속에 오해는 많이 줄어들거라 확신합니다. 오늘부터는 배운대화법으로 말씀해 보자구요.
같은 목표에 호흡을 맞추며 한방향으로 날아야만 하는 전설의 새로 오른쪽 눈과 날개, 다리 밖에 없는 비익조는 왼쪽 눈과 날개, 다리를 가진 짝을 만나야만 한 몸을 이루어 날 수 있다는데요. 몸과 마음이 잘 맞는 짝을 만나기도 어렵지만, 설령 만났다 하더라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없으면 하늘을 날 수 없으니, 부부에게 자주 적용되는듯 합니다. 변수와 우연이 많은게 인생입니다만, 하루하루가 소중한 만큼 서로 위해주고, 존중해주며 이런 부부교육이 있을때 꼭!꼭! 챙겨들으며 배운내용을 실천해보는 것이야말로 온 세상을 다보며 하늘을 날 수 있는 비익조가 되는 길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7월 14일(월), 16일(수) 저녁 7~9까지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실에서 행복특강이 남아있으니 많은 참여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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