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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마다 찾아오는 오산시보건소 '치아사랑 배움터'<시민기자 이한나>;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8.31 조회수 1872

'치아사랑 배움터'는 보건소에서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구강검진 및 불소 도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전부터 눈여겨 봐왔었는데 대상 연령이 6~13세라 아이가 6세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죠.

'치아사랑 배움터'의 접수는 안내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금세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뒤늦게 접수하는 바람에 아이의 방학이 끝나고 나서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불소는 치아에 접촉하면 약해진 치아면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고 강한 치질을 형성하며,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치아 표면은 아직 튼튼한 상태가 아니고 맹출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숙성하게 됩니다. 이 시기 불소는 치아구조와 잘 결합하기 때문에 충치예방 효과가 높다고 하네요.



먼저 의사선생님의 구강검진이 있었습니다.



불소 도포를 하기 전에 치면세마라는 걸 했는데요. 치아에 분홍색 용액을 바르고 입안을 물로 헹궈낸 후 분홍색이 많이 남아 있는 부분이 양치질이 잘 안 된 부분이라는 걸 알려주셨어요.



불소 도포 직전 치과위생사 선생님께서 치아를 꼼꼼하게 닦아 주고 계십니다.



일회용 트레이에 담긴 불소겔을 치아에 끼웁니다.



불소겔 트레이를 입에 물고 60초간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이 과정을 힘들어해 대상 연령이 6세 이상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불소 도포가 끝난 후 입안에 남아 있는 불소겔을 깨끗하게 닦아주셨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역시 엄마의 잔소리보다 치과위생사 선생님의 설명이 더 효과적이네요.

불소 도포 후에는 30분동안 입을 헹구면 안 되고, 음식물 섭취도 1시간 후부터 가능합니다. 우유와 뜨거운 음료, 탄산음료, 젤리 등의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왠지 치과에 가는 건 꺼려져서 아이의 영유아 구강검진 시기 외에는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치과는 잘 안 가면서도 아이의 구강상태는 괜찮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충치를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과 불소 도포, 구강보건교육까지 한 번에 마치고 나니 안심이 되고 마음도 뿌듯해졌습니다.

불소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3~6개월마다 반복해서 도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치아사랑 배움터'가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나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면 겨울방학에는 잊지 말고 꼭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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