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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6번째 도서관! 꿈두레 도서관이 문을 열었어요~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5.02 조회수 1699

꿈두레 도서관이 드디어 4월 12일(토)에 문을 열었다.

 

오산에서 제일 크다더라~

도서관인데 캠핑장도 있다더라!

유럽스타일로 지었다는데?

 

모두 꿈두레 도서관에 대한 소문들이다.

오늘 개관식을 함께 살펴보며 그 소문의 진실을 확인해보자. ^^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한창이었다.

모습만 보면 걸그룹이지만, 노래는 구성진 트롯트~

흥겨운 공연에 박수로 호응하며 즐기고 있는 우리 오산시민들의 모습이다.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는가.


여기는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 팝콘 등의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특히 솜사탕은 제일 인기가 좋았는데,

개관식이 끝날때까지도 줄이 너무 길어 아쉽게도 맛을 보지는 못했다.

 

 

드디어 도서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중앙 로비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 곳이 바로 소문으로 듣던 꿈두레 도서관에서 유럽스타일~ 이 한 껏 느껴지는 공간이다.

 

천장까지 배치된 책꽂이며 지그재그 개단으로 나뉘어진 공간들.

확 트인 이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머리에 쏙쏙~ 더 잘 들어올것만 같다.

 

 

이 날은 궐리사 차회에서 개관식을 찾은 오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차를 대접하고 있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은은한 향의 차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차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골고루 석 잔쯤 맛을 보았는데,

차맛은 물론이고 잔까지 너무 예뻐서 정말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었다.

 

 

지그재그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니 아직은 빈 책꽂이들이 눈에 띄었다.

 

개관식인데, 아직도 책이 다 안들어왔나? 하는 의문이 들어 도서관 측에 문의해 봤더니,

이곳은 오산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이루어질 공간이라고 했다.

시민들이 집에 있는 책을 가져와 이곳에 꽂아놓으면,

다른 시민들이 함께 그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취지이다.

 

함께 나누고 픈 책이나 다 읽어서 재활용을 고민하는 책이 있다면 이곳에 기증해보자.

우리 오산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어 갈 이 공간이 앞으로 어떻게 채워져 나갈지 매우 기대가 된다.

 

 

책꽂이 옆에는 전시회가 한창이었는데,

모두 오산에 사는 문인들의 작품들이라 더 친근하고 의미가 있었다.

 

이 공간은 이렇게 때때로 전시장으로 쓰일 수도 있고,

평소에는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 책읽는 공간으로 꾸며질꺼라고 한다.

 

왠지 도서관에 들어가 책을 대출해서 읽기가 부담스러울때,

또는 대출증 없이 지나는 길에 잠깐 들를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도서관 로비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몇 군데 마련되어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골라 그 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장님도 시민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키가 작은 아이도 잘 찍을 수 있게 이렇게 발판도 마련되어 있다.

 

 

드디어 본격적인 독서공간! 1층 어린이 도서관이다.

곳곳에 작은 테이블과 소파 등이 놓여 있어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다.

 

한쪽면이 거의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내인데도 야외 테라스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 쪽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자유롭게 눕거나 앉아서 책을 읽는 공간이 있었는데,

편안하고 재미있는 모양의 공간이라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았다.

 
 

한켠에서는 개관식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사서분들이 직접 나와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날은 책대출/반납이 시작된 것은 아니라서 이렇게 개관식 행사에서 봉사를 하게 된것이다.

종일 서서 차를 대접하느라 피곤할텐데도, 밝게 웃으며 시민들을 반기는 모습이다.

 
 

성인 열람실도 있었지만, 오늘은 미쳐 가보지 못하고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놀이터로 향했다.

놀이터 가장자리에는 벤치들이 놓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동안 어른들은 앉아서 쉴 수 있다.

 
 

도서관 밖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동식 독서방이 몇개 눈에 띄었다.

 

그런데, 이런 취지와는 달리 아래에 바퀴가 달려있는 바람에

아이들이 수레처럼 타고 놀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어른인 내가 밀어도 잘 안 밀리던데, 역시나 아이들은 놀때는 기운이 넘쳐 흐르나보다.

 

 

도서관 뒤 뜰로 넘어가며 산책을 하는데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캠핑장이 있었다.

꿈두레 도서관에는 캠핑장이 있다는 것도 사실로 확인! ^^

이렇게 도서관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한다.

 

캠핑장에서 1박을 하며 밤늦게까지 마음놓고 책을 읽으라는 취지이다.

매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잘 알아두었다가 체험해보길 권한다.

 

 

꿈두레 도서관은 소문대로 다양한 시설에 규모도 제일 크고,

캠핑장도 있었으며 유럽의 향기가 느껴지는 도서관이 맞았다. ^^

 

해도 길어졌는데 더 심심해진 평일!

날은 좋아서 나가고 싶은데, 나들이 계획은 없는 주말!

집에서 TV나 봐야 하나.. 하는 궂은 날!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하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해 갈 수 있는 곳!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꿈두레 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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