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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그리고 1년 후<시민기자 유재창>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11.17 조회수 1857

지금부터 약 1년 전.
오산시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적이 있었습니다.

신궐동 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는 모두 수거해 가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이 당시 궐동지역은 쓰레기와 악취로 몸살을 앓았었습니다.


▲ 당시 오산이라는 검색을 하면 연관검색어로 쓰레기가 나올 정도로 언론에 기사가 많이 검색되었다.


궐동 지역의 경우는 다소 연령대가 낮은 주거 밀집 구역이고 
국적 또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배출에 대한 의식이 다소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주거 형태는 원룸형 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대부분으로
분리수거 장소가 몹시 협소하고, 
건물 간 책임 구역이 다소 불분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도에 산처럼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오산시, 무단투기 수거 중단 66일>


해당 사진은 당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요.

이렇게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오산시에선 강경대책 카드를 꺼내 들게 되었는데
이 덕분에 분리수거와 종량제 사용에 대한 관심이 몹시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약 1년이 지났는데 궐동지역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 쓰레기로 인해 위와 같은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다.


▲ 궐동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지 않는 오전 시간. 도로는 관리가 잘 되어있다.


아무래도 사진을 촬영한 시간이 쓰레기 차량이 지나간 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작년 말 좋지 않았던 기억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골목 골목 돌아다녀보게 되었습니다.




▲ 골목 골목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


하지만

확실히 의식 개선이 되었다고 볼 수 없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분리수거 쓰레기지만 그냥 바닥에 굴러다니는 모습, 
종량제 봉투 사용이 필요한 쓰레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곳 저곳에 떨어져 있는 모습.

아직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 상가 인근의 경우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기에 그래도 깨끗한 상황이다.


함께 살아가는 이곳에서 서로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위와 같이 쓰레기와 마주하면서 눈살을 찌푸릴 일도 없지 않을까요?

또 다시 오산시에서 강경 대책을 펼쳐, 
이곳에 쓰레기더미들이 쌓일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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