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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합니다" -오산청소년 합창단 세월호 추모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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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5.09 | 조회수 | 1671 |
| 오산청소년 합창단 세월호 추모공연
연일이어지는 아픔속에서 가슴이 먹먹해져오는 슬픔. 이 비통한 심정을 오산청소년 합창단은 5월5일~6일 4회에 걸쳐 세월호 추모공연을 했다. 이 날 공연은 추모공연이기도 하지만 오산문화예술회관의 10주년 개관기념의 무대이기도 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을 시작으로 오페라의 불모지인 오산에서 아이들과 뒹굴고 노래하고 또 성장한지 벌써 10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대학교 2학년의 전공자가 되었다.
10년동안 음악을 통해 단원들의 감성개발, 영어수준향상, 표현력개발등 종합예술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 갈 전공자들의 실력증진에도 많은 이바지를 했다. 이 계기로 오산의 청소년 문화예술의 성장에도 큰 밑거름을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럼 오산시청소년합창단의 대표작인 ‘굴뚝청소부 샘’ 현장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애도합니다”
합창단의 학부모들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노란리본을 손수 만들어 관객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단원들 역시 리본을 달고 관객들과 함께 아픔을 노래했다.
짤막한 동영상과 함께 이은순단장님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키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보는 우리들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10년의 시간이 지나도록 합창단을 지키고 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동안의 어떤 작품과 오페라와 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관객들에게 잠깐동안 설명이 있었다. 아직은 학생들이지만 프로못지않게 열창을 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 그리고 오페라라는 장르가 무엇인지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어린아이들의 노래가 극장안에 울렸다. 지휘자도 없이 조그만 입으로 열심히 부르는 아이들에게 관객들은 큰박수로 답례를 했다. ![]() ![]() 잠시후 오페라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의 ‘도레미송’이 이어졌다. 함께 따라 부르면서 세월호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은채 잔잔한 미소를 지을수 있는 시간이었다. ![]() ![]() ![]() ![]() ![]() ![]() ![]() ![]() ![]() ![]() 그간의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가는 공연이었다.
공연의 내용처럼 굴뚝에서 나와 자유의 몸이 되는 샘. 어리지만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구해주고자 했던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
왜 우리에겐 그런 용기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세월호에 갇혀서 젊음을 피워보지도 못한 학생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 아픔을 뒤로 하고 공연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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