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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 여러분~ 정월 대보름 큰잔치 놀러오세요!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1.27 조회수 1748

정월대보름 큰 잔치 놀러오세요~

 

  2014년 2월 14일(금) 오후 14시부터 운암뜰(오산웨딩의전당 뒤편)

 

 

 

여러분은 정월대보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역시 보름달 입니다.

 

보름달 하니까..

쟁반같이 둥근달,

보름달 빵(추억의빵이네요~),

 

복덩이...뭐 이런 단어도 떠오르네요~ㅎㅎㅎ

 

정월은 한 해의 첫 달을 의미하며

보름은 15일째 되는 날로

한 해 첫 달의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달이 점점 차서

보름달이 되어가는 과정을

곡식이 익어가는 과정과 연관지어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꽉 찬 보름달을 보면

재앙과 액을 막아준다고 믿었고,

달을 보며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였다고 하지요.

 

이렇게 정월 대보름은 신라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세시풍속의 하나로

큰 명절 못지않게 지켜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그럼, 정월 대보름이 되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즐기며

 또 무엇을 소망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오곡밥과 나물 - 대보름이 있는 2월 중순경이면

남쪽에서 따듯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로

농경사회에서는 이제 '씨' 뿌릴 때가 왔구나~ 하고

 

건강을 위해서 영양이 많은 오곡밥과

겨울내 먹기위해 준비해 두었던 마른 나물들을

이제는 더 이상 비축해 둘 필요가 없는 시기이라

보름때 오곡밥과 여러가지 나물을 먹게되었다고 합니다.

 

민속놀이 -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윷놀이,

차전놀이, 줄다리기, 횃불싸움, 등

너무나 많은 놀이가 있는데요.

 

모든 행사와 놀이가 한해를 기원하며

좋은일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그 중 연 날리기는 한해의 나쁜 액을 멀리 보낸다는 의미로

연날리기를 하다가 줄을 끈어 날려보내기도 하였답니다.

 

 

 

 

재미난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약밥에 전해져 내려오는 일화 퍼왔슴돠~

 

대보름에는 약밥을 만들어먹기도 하는데요

약밥 또는 약반이라고도 해요.


이걸 먹게된 이유는 신라시대에 소지왕이

정월대보름날 경주 남산 기슭의

천천정(天泉亭)이라는 정자로 행차를 하는중에,

 

갑자기 까마귀가 날아와서

봉투 한 장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답니다.

 

신하들이 주워서 봤더니

겉면에 "이걸 뜯어보면 2명이 죽고,

안보면 1명이 죽는다"고 써 있었대요.

 

이 글을 보고 한참 고민을 했겠지요?

그러다 한 신하가 '1명은 왕을 일컫는 것'이라

 주장을 해서 열어보았더니,

 

"당장 궁중으로 돌아가서

 내전 별방에 있는 금갑을 쏘시오"라고 쓰여 있었데요.

 

그래서 바로 궁으로 돌아가서

금갑에 대고 활을 쏘았더니 왕비와 한 신하가 나오는거에요.

심문을 했더니 둘이서 역모를 꾀하는 중이었더랍니다.

 

그래서 왕은 둘을 처형하고,

목숨을 살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매년 1월 15일을 까마귀 제사날(오기일:烏忌日)로 정하고

귀한 재료를 넣은 검은 밥,

즉 약밥을 지어서 재물로 바쳤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즐기며

묵은해는 보내고 새해를 소망하는 정월대보름 축제!!

 

안가볼 수 없겠죠??^^

 

해마다 대보름 축제에 참여해본 경험자로서

여러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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