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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시민학교 대원초 안전 체험관 탐방<시민기자 박유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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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6.11.04 | 조회수 | 2179 |
2016년 10월 25일과 26일 늦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 이른 아침, 오산 대원초등학교 (교장 김삼수) 6학년 학생들과 오산시 혁신센터 나누미 선생님들은 시민참여학교 탐방을 하기 위하여 충남 안전체험관으로 출발하였다.
▲ 출발 당일 아침 비가 많이 왔다. 현관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마중 나오셔서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시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이다. 점심시간, 아이들의 하교 후 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학교 이동 동선을 돌아보시며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돌보시는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종종 뵙기도 하였는데 안전을 중요시하며,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읽는 아침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안전체험 탐방학교가 다수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이려니와 학부모님,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하여 안전한 오산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
▲ 대원초등학교 6학년, 시민학교 안전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재난 상황을 체험한 후
기념 사진
▲ 대원초 6학년 친구들, 담임 선생님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체험하는 안전 체험관은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체험관은 155개인데 중· 대형 체험관은 37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 규모가 작고 체험 시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체험 시설이 오산에 건립이 되면 오산시의 많은 아이들이 여러 가지 재난사고에 대비하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태풍 안전 체험관 체험 중,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
중에서 중심 최대 풍속이 1초당 17.2m이상의 폭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소방관을 통해 태풍 시 행동 요령을 지도 받았다.
바람에 의한 피해대비를 위한 행동 수칙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태풍 시 우산을 착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며 반드시
건물 벽에 떨어져 가고, 건물 안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한 것임을 지도하였다.
▲ 거센 비바람에 아이들이 안전봉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과 집중 호우에 대해
학습 및 체험함으로써 피해 예방과 대처 방법을 배웠다.
▲ 30m/s에서 바람만 불고 있을 때와,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체험을 해 보는
중이다. 소방관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었다. ◎ 수난 안전 체험관
▲ 구명벌 안전핀이 위치한 모습이다. 2년 전에 있었던 세월호 선박사고가 유난히도 생각났다. 대피시기만이라도 아이들이 알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소방관으로부터 선박사고 시 대처요령을 지도받았다. 소방관은 생명을 지켜 줄 구명 동의 착용 방법을
확인한 후 대피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대형 재난에서 작은 재난에 이르기까지 대피시기를 잘 파악하기만 해도 재난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다. 대피 시기를 잘 몰라서 재난에 그대로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였다.
▲ 구명벌(life raft) , 긴급 상황 시 승객을 대피 시키기 위해 부풀리는
일종의 고무 보트이다. 천막처럼 퍼지는 둥근 형태의 구명 보트로 구명정이라고도 한다. 선박 침수 시 구명벌의 안전핀을 뽑고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펴진다.
▲ 배가 침몰 할 때의 대처법, 배가 기울어질 때, 구명동 착용법, 구명벌의
사용방법을 설명하시는 소방관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소방관의 설명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중하며 듣고 있었다. 소방관 교육관은 실생활에서의 지침들을 당부하며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명하였다.
구명벌에는 비상식량, 물을 빼는 펌프 등 생존을 위한 도구들이 들어 있다.
▲ 소방관의 자세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듣고 숙지하면서 아이들이 구명정 안에 들어가
보았다. 위급 상황 때 행동 요령을 아이들이 꼭 기억하며 안전사고에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산불, 산사태 체험관
▲ 산불과 산사태 체험관이다.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을 듣는 중이다. 아이들은 소방관에 질문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였다. 자연적인 발화는 극히 일부분이여 산불은 사람에 의한 것이 80%라 하였다. 산불이 발생하면 소나무 송진은 불에 잘 타기 때문에 소나무 근처로 피하는 것은 위함하다고 하였다. 활엽수 쪽으로 피해야 하며 건물안에서는 낮은 자세로 대피하지만 산에서는 시야 확보를 위해 물에 젖은 수건을 코와 입을 막고 높은 자세로 대피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물에 젖은 수건은 물에 산소가 있기에 산소 공급을 위한 것이며 막을 형성하면서 화재로 인한 유해 가스가 기관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이들은 산불 행동요령을 주의깊게 들은 것을 기억하며 산불 체험관을 따라 산사태
체험관으로 이동하였다. 산불을 체험하며 소방관에게 행동 요령을 떠올려 아이들은 행동을 취했다. 산사태 체험장에서는 아이들에 O.X 문제를 통해 다시금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러 체험이 끝난 후 함께 탐방을 참여한 대원초 6학년 심우영 학생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본 소감을 물었다. 심우영 학생은 '태풍 체험관'이 가장 피부에 와 닿았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바람의 위력을 보면서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소방관의 여러 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평소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였고, 새로운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소감을 말해 주었다.
▲ 오산 혁신센터 나누미 선생님들의 모습이다. 나누미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체험활동에 함께 하면서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탐방학교를 떠나기 전 세심하게 학생들의 안전밸트를 확인하시고, 현장에 도착해서는 학생들의 질서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도하시며 현장을 함께하였다. 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순서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시던 모습이 인상깊게 남아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으로 풍성한 체험활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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