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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오산문화예술회관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비발디 <사계>; 전곡연주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05.27 조회수 1838


공연일자
20130531() - 20130531()

공연시간 531() 오후 730

티켓가격 R30,000S20,000A10,000

할인정보 1. 문화가족 / <오해피>회원 30%

2. 20인단체 20%

3. 제휴카드 할인 10% (신세계 이마트 포인트카드, 도서관회원증, 스포츠센터회원증)

4. 65세 이상 경로우대할인 30%

5.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 50%

6. I-plus카드 2자녀 10%, 3자녀 20%

7. 그린카드 소지자 20%관람연령8세이상

주 최 오산문화재단주관

후 원 오산시기획/제작

공연문의 031)379-9999


-해설-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valdi,1678~1741) 화성법과 인벤션의 시도 중 바이올린 협주곡 1~4op.8 <사계>

비발디의 이름은 <사계>와 더불어 널리 알려진 이름이지만 어느 시대의 작곡가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문 것 같습니다. 비발디는 바로크 시대 사람으로 출생년도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1678년경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흐가 1685년생 이니까 바흐보다 7살 위인 셈이죠. 곤돌라로 유명한 이태리의 베네치아 태생으로 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 어려서 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습니다. 1703년에 가톨릭 신부가 되었으나 지병(무슨 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때문에 사제직을 그만두고 작곡가와 바이올리니스트의 길에 정진하였습니다. 기악곡, 특히 바이올린을 위한 곡을 여러 곡 남겼으며 오페라에 까지 손길이 미쳤습니다. 사계 뿐만 아니라 여러 기악곡들이 유명하여 즐겨 연주되고 편곡되고 있습니다. 그에 의해서 근대 바이올린 협주곡 작곡법의 기초가 이루어졌고 후배인 바흐를 비롯한 전고전파(前古典派)에 영향을 두루 미쳤습니다.

유럽 일대를 돌며 인기를 끌던 그였으나 성직자 출신으로서 너무 설치고(?) 다닌다는 악평에 시달렸으며 떠돌다가 1741년 객사했다고 합니다. 지금 그의 협주곡들을 들어보면 바로크 초기 인물의 작품치고 상당히 근대적이고 그 기교가 화려하고 화음이 찬란하여 감탄을 금할 수 없게 합니다. 악기의 특성과 화성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대가(大家)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계는 그 빙산의 일각에 불가할 뿐입니다.

사계(四季, Le Quattro Stagioni, The Four Seasons)는 바이올린 협주곡 4곡으로 구성되어있는 협주곡집입니다. <화성법과 인벤션의 시도>라는 작품집의 일부인데 특히 이 네 곡의 성격이 독특하고 우수하여 따로 연주하는 것입니다.

비발디의 사계는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표제음악의 이른 시도였다는 것입니다. 표제음악은 나중에 소개해 드릴 베토벤의 6번 교향곡인 <전원>에서 발화(發火)되어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에서 꽃을 피우고 그 성과가 바그너에 이르게 되어 현대음악의 기본 틀을 형성한 서양음악의 가장 큰 흐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쉽게 즐기고 있는 <사계>에서도 표제음악적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베토벤과 비발디의 나이 차이는 무려 92세가 나는데 말입니다!

사계의 악보에는 각 악장을 묘사하는 소네트(sonnet,14행시 또는 소곡이라고 한답니다)가 적혀있는데 여기에 따라 곡의 흐름이 전개됩니다. 물론 원시적인 방식이고 그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수준의 묘사로 큰 의의는 발견하기 어렵지만 이미 <수단>으로서의 음악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신선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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