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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오산 원동초등학교 앞 육교 갤러리<시민기자 오병곤>;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7.15 조회수 1829

▶ 능소화가 활짝핀 원동초등학교옆에 설치된 육교 갤러리의 모습.


이제 오산에서는 육교를 건너면서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일 개장한 ‘육교 갤러리’는 원동초등학교와 원동 e편한세상아파트를 잇는 육교에 만들어졌습니다.

육교 갤러리에는 (사)한국예총 오산지부(지부장: 강한석)에 소속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육교 갤러리를 지나는 시민이 오산시의 상징물인 매화와 까마귀를 보며 걷고 있다.


이곳에 육교 갤러리를 조성하게 된 계기는 이곳이 오산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씌워져 있는 육교인데다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육교 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크게 북돋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 한국예총 오산지부 회원들이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 오산예총)


육교에 화랑을 설치한 것은 육교가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육교 갤러리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작품 훼손을 막기 위해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육교 갤러리에는 오산시의 상징물인 매화와 까마귀, 오산의 멋진 야경을 찍은 사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작품을 비추는 조명이 설치되어서 관람객이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한 작품의 훼손을 예방하고 안전한 감상을 위해 설치된 CCTV는 U-city 통합운영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이 놓입니다.


▶ 독산성의 유래를 설명한 글과 그림이 새겨져 있는 육교 갤러리 바닥.


육교 바닥에는 오산의 대표 문화재인 독산성 세마대의 유래를 설명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져 있어서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재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습니다.


육교의 외벽에는 오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궐리사, 고인돌공원, 초전비, 물향기 수목원등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신록으로 가득찬 오산천의 연꽃단지(사진작가: 이관석)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육교갤러리 옆의 방음벽에는 능소화가 만발합니다. 담장을 뒤덮은 능소화 잎사귀와 붉은 꽃은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 새롭게 탄생한 육교 갤러리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육교 갤러리에 들러서 아름다운 시와 그림과 사진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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