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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단체 어린이집 환경 교육 <시민기자 박유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10.17 조회수 2125

경기도 여성단체 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9월 23일,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하얀뜰 어린이집"에서 '나는 지구의 수호천사'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것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생활 환경운동이다. 여성 협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문을 발송하여 1년에 30회 정도 오산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9월에는 하얀뜰 어린이 5세 ~7세 유아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어 지구를 지키고 보호 할 수 있는 실천 사항들을 지도하였다. 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작은 노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오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여성단체는 자체 교육과 준비 및 교육을 통해 강사를 배출한 바 있다. 지금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에게 질좋은 교육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효과음으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유아 아이들의 시선을 모아 알찬교육을 하였다.

 

"음식물을 버리면 왜 안 되나요? 음식물을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고, 땅에 묻으면 나쁜 냄새가 나요. 파리, 모기, 해충이 생기고 쓰레기가 썩은 더러운 물이 발생해요." 김미연 강사의 말이다.

"구리 구리 왕자의 방귀냄새" 짧은 동영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잠시 보여주었다. 우리 주변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보기도 하였다.

환경 교육 강사 김미연은 구리 구리 왕자가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금 설명하여 주었다.

먹을 만큼 음식을 가져오는 것, 골라먹지 않는것, 골고루 먹는 것, 간식 대신 밥을 먹는 것 , 음식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들을 아이들과 함께 지켜 가기로 약속하였다.

▲ 여성단체 류순선 회장 , 아이들에게 일반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에 대해 설명하는 중이다.

류순선 회장은 " 3 ~4년동안 교육 봉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날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4살 아이가 하는 모습을 보고 뿌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이 아이의 작은 습관을 바꿀 수 있음을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이 작은 변화가 여성단체 회원들에겐 힘이 된다.

5세에서 7세까지 어린이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게임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주었다.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종류의 사진을 준비하였다.

쓰레기를 분리하여 버리는 연습과 더불어 우리가 흔히들 실수하고 버리는 파뿌리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구분해서 버리도록 하는 연습을 했다. 남은 음식물은 동물이나 식물이 다시 먹고 클 수 있는 사료나 비료로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어떤 것이 다시 쓸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인가요? 소, 돼지 등의 털이나 뼈다귀, 조개 등의 껍데기, 호두, 밤, 은행 등의 데기와 복숭아, 자두 등의 씨 등은 음식물이 될 수 없어요. 사료나 비료가 될 수 없는 것은 일반 쓰레기 통에 넣어주세요."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어린이. 선생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한다.

내가 가진 쓰레기를 어느 곳에 버릴 것인지 생각하고, 버리는 연습을 하는 7살 친구들의 모습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근호(7) 어린 친구는 평소에 음식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했다. 앞으로는 음식도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했다.

여성 협의회의 환경 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었다.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고 보호하는 작은 실천 방법들을 알려 주며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작은 노력을 가질 수 있게 지도함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이날은 오산 향토 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시며, 경시 시낭송 협회장인 배명숙님도 함께하였다. 유아 교육에도 열정을 보이셨던 고 배명숙님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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