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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혁신교육 학부모스터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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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9.26 | 조회수 | 2085 |
오산혁신교육지원센터의 학부모 스터디의 청일점인 '좋은 아빠 모임'은 올해 3월에 만나 격주 목요일에 모임을 가져왔는데요.
먼저 책을 선정하고, 감상문을 쓰고, 또 그 책과 연계해 아이들과 가족들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아빠 독서모임입니다.
주먹을 불끈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좋은 아빠들이 그들의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첫번째 책은 '나도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두번째는 '초정리 편지' 세번째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네번째는 '유진과 유진'으로 그중에서 두번째 책인 '초정리 편지'로 기행을 떠납니다.
책을 읽으면 20%를, 작가에 대해 알면 50%, 책의 배경이 된곳을 방문해 보면 100% 이해한다고 합니다.
준비물과 시간을 체크하며 꼼꼼한 계획을 세웁니다.
일일 해설사인 좋은아빠가 세종대왕과 초정리에 얽힌 일화를 설명해 주시네요. 오늘을 위해 한달전부터 준비하셨다는데요...
세종대왕이 '한글' 그러니까 '훈민정음'을 '백성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어야겠다'며, 음운과 언어에 대한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해설을 들으며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초정리 약수입니다. 톡쏘는 맛과 짠맛이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너도나도 한모금씩 맛을 보지만, "엥! 무슨맛이지?" 이런 표정이네요.
계단도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오르니 너도나도 하겠다고... 애들앞에서는 냉수도 못마신다는 속담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점심준비도 온전히 아빠의 몫입니다. 오늘 엄마들은 '꼼짝마'입니다.
몸은 편하기는 하지만, "왜??? 시선은 아빠들을 향하는 걸까요?"ㅎㅎㅎ 하지만 아빠들 문제없다며 열심히 하십니다.
불판에서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고,
아이들은 금세 친해져 캐치볼도 하고, 축구를 하면서 기다리죠.
드디어 점심식사 준비완료입니다. 수북한 접시가 금세 바닥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맛있어요! 2인분 추가요! 하며, 주문을 외칩니다. 아빠들이 구우니 더 맛있다며 말입니다.
점심을 먹은후에는 물고기를 잡으러 갑니다.
'나랏말싸미' 앞에서 좋은아빠들과 그의 가족들.
한글 창제의 어려움은 음운 연구 외에 신하들과 싸워야 하는 험난한 길에도, 중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사정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글 창제에 대한 의지는 그 누구도 꺽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백성들 처지에 굳건히 서 있지 않았다면 창제 의지가 한글을 반포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을 겁니다.
---세종, 그의 외로웠던 길에 바친다---
작가의 말처럼 그 외로움이 씨앗이 되어 아이들에게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는 를 배유안 작가님. 다가오는 한글날에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다들 어디를 보고 계신가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하며, 자신도 앞으로 그런 일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주고, 항상 네편이라는 걸 말해준다면 아이들은 아빠의 사랑을 충분히 느낀답니다.
책을 매개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빠들이야말로 진정한 좋은아빠입니다.
"좋은아빠 모임"은 모든 아빠들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앞으로 쭈욱~~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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