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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계산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3.11 조회수 1563

오늘은 금암동에 위치한 여계산 "애기 바위" 전설을 찾아 가려 한다.

 

오산시 금암동은 한자로 “錦巖洞”으로

금(錦)은 비단금자이고

암(巖)은 바위암자를 쓰고 있다.

 

비단금자는 다른 말로 하면 “아름다운 금” 라고도 통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암동(錦巖洞)은 “아름다운 바위가 많다”는 곳이라고 할 수 도 있다.

 

그래서 현재 금암동은 “고인돌 공원”이 있기도 하다.

 

 

 

                           [근린공원 표지석]                                                                  [실개천 다리]

 

"애기 바위"를 찾아 가려면 여계산을 올라가야 한다.

여계산은 해발 159m의 높지 않은 산으로서

금암동, 지곶동, 세교동의 오산내 3개동 중앙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오늘은 여계산을 고인돌 공원을 통하여 올라가 보려 한다.

고인돌 공원에 입구에 들어서면 갈대의 우거짐과 실개천이 어우러지는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실개천은 지금 물이 흐르지 않고 있으니 좀 있으면 깨끗한 물이 졸졸 흘러내릴 것이다.)

 

 

 

                              [갈대 공원]                                                                   [실개천 옆 갈대 숲]

 

이 공원을 관통하면 그 옛날 원시인들의 집인 움막이 나타나고

그 움막을 옆으로 지나가면 여계산을 오르기 위한 계단이 시작되면서 첫 번째 정자가 눈에 들어온다.

 

[정자에서 바라 본 금암공원 전경 사진]

 

 

                             [원시인의 움막]                                                       [정자에서 바라 본 금암공원]

 

정자를 뒤로 하고 조금 오르다 보면 두 번째 정자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어르신들의 쉼터이라 할 수 있고,

이 정자를 지나 세교 6단지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약수터가 보이고,

산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여기가 여계산의 초입 오름이라 할 수 있다.

 
 
 
                                 [약수터]                                                                [산과 산을 연결하는 다리]
 

세교 6단지 옆 여계산 초입을 뒤로 하고 한 참을 오르다 보면 첫 번째 오르막이 나타나고

숨이 차기 시작하면서 두 번째 오르막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쯤 되면 숨이 턱에 차오르기 시작하고 정상의 마지막 오르막에 다다르게 된다.

 

한 번의 숨을 가슴깊이 마시고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는데

정상은 흔히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정상이 아니고 정상 한 가운데는 무덤이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에는 산불 감시 초소가 있다는 것이 다른 정상과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정상의 묘]

 

 

 

                                                                 [산불 감시초소]

 

 

 

                                                      [여계산 정상에 서 바라 본 오산]

 

이곳에서 잠시 쉬어 오산의 전경을 사진에 담고 반대편으로 내려오면

“애기 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오늘은 숨이 차서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는 가슴 아픈 “애기 바위” 전설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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