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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맥주도 골라마시자! [오색시장 야맥축제] <시민기자 손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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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6.10.20 | 조회수 | 1628 |
직접 만들고 편히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전성시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라는 뜻의‘야맥축제'가 10월 14일(금)부터 10월 15일(토)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틀간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 날 축제에 다녀왔어요. 저녁시간,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맛있게 즐기고 오리라~기대만발! 먹거리 장터로 향했는데요, 버스킹 공연에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사람들이 장터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공연 소리에 하나, 둘 모여든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그리고 작은 의자에 껴앉아 맥주와 음식을 먹으며 감상을 했는데요, 저도 그 속에서 조용히 앉아 공연을 즐겼죠.
‘아, 가을 가을한 이 분위기 좋다아~’
▲ 콘서트를 즐기는 시민들
한참을 듣고 있는데 음식냄새에 침샘자극~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먹거리를 찾아 헤맸어요. 일단 맥주축제답게 맥주 시식! 첫 번째 맥주는 까마귀 브루잉이라는 브랜드의 ‘오로라’를 들고 좋은 자리 물색~ 레이더망에 걸린 곳은 주차장을 그대로 사용한 빈티지한 공간이었어요.
은은한 백열등 아래 나무판만 쌓아올린 테이블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이곳에서 처음 맛 본 오로라! 열대과일 향과 깔끔한 맛이 독특했는데요. 마지막 허전한 입안을 통통 짭조름한 감자튀김으로 마무으리~ '맛있다 맛있어’
▲ 주차공간을 그대로 살린 휴식공간
어둠이 점점 짙어갈수록 사람들이 몰려들고 먹거리의 줄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피자, 양꼬치, 수제햄버거, 큐브스테이크, 팟타이, 핫소세지 등 너무 많은 음식으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 인기있는 메뉴에 줄을 서 있는 모습
다음으로 맛 본 맥주는 쌉싸름한 깊은 맛의 흑맥주 까마귀! 캬~ 찹쌀와플의 달콤함으로 입가심 딱이네요.
여럿이 앉아 맥주를 즐기는 야시장 쉼터 옆에 요리공방 겸 맥주공방 ‘이구공’과 청년 창업공간 ‘살롱드공공'을 구경하면서 첫 사업으로 수제맥주를 열었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신미라 단장님 얘기도 들어봤는데요, “오로라는 일반인이 마시는 수제맥주 중에서도 평가기준에 평가가 제일 좋았다”며 “이번 축제는 수제맥주개발 테마로 야시장을 열었다"고 설명했어요.
▲ 편안한 공간 야시장 쉼터 이번 1회 야맥축제는 확실히 젊은층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대학로의 느낌이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는 입소문으로 서울에서도 찾아 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여러 가지 맛과 도수의 맥주를 만드는 8개의 브루어리(Brewery·맥주양조장), 그리고 20여종의 전국 수제맥주를 선보인다고 들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맛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좌절이 ㅜㅜ
브루마스터 박왕근氏는 “오산을 대표하는 맥주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국제적으로 출품하고 싶다"고 말하며 축제가 끝나도 매주 금, 토 5시~11시까지는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했어요,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겼네요. 훗~
오산 오색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그동안 50~60대층이 대부분이었다면, 오늘 야맥축제의 모습은 젊은층도 함께 한 활력있는 거리였어요. 야시장만의 독특한 음식 그리고 뮤지션이 함께했던 오늘 야맥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만족스런 하루였네요. 음주문화를 새로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이룬 오늘 축제 즐겨 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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