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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공원에서 펼쳐진 독산성문화제<시민기자 오현숙>;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10.17 조회수 1560

제7회 독산성 문화제가 10월7~9일까지 오산시청, 독산성세마대지, 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됐다. 고인돌공원의 비가 그치고 난후 쨍한 가을하늘은 더 높고 푸르다. 청명한 가을,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즐겁게 오간다.


조롱박과 수세미가 매달린 운치 있는 터널 밑에는 그림과 시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가 연출되고, 제1회 오산 독산성 휘호대회 수상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필체의 힘이 느껴진다.

 



한쪽에는 오산의 전통 설화를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우야 여우야에 참가하는 학생들로 소란하다. 지끈 ‘브로치’만들기, 꽃 ‘압화 액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가 줄지어있다. 그 중에서 어린자녀와 함께 다도를 체험해보는 가족의 모습은 더욱 정겹다. 또한 성인키 보다 큰 억새풀은 더욱 운치를 더하여 가을을 알린다. 한 컷 사진으로 추억을 담는 장소로 이용된다.


도로변에는 특산품 전시로 오산의 자매도시 영동포도가 있다. 시식을 권하여 먹어본 포도는 역시 달콤하고 맛있다. 몇 년 전 방문했던 포도축제와 난계축제가 떠오른다. 다시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영동이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즉석 시서화가 퍼포먼스와 독산성문화제 축하와 시민의 만복을 기원하는 솟대제작 과정이 펼쳐진다.


제1막 천지에 부는 바람
제2막 삼족오의 부활.
옆에서 지켜보니 강한 예술의 힘이 느껴진다.


솟대는 민간신앙으로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대로 장승 옆에 장대를 세우고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하였다. 전라도에서는 ‘소주’ ‘소줏대’, 함흥지방에서는 ‘솔대’, 황해도와 평안도에서는‘솟댁’, 강원도에서는 ‘솔대’,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별신대’ 등으로 부른다.

역사인물 체험 정조 ‘인재를 뽑다’ 는 재미있는 연극이 함께 펼쳐진 과거시험 체험장이다. 양반의 옷차림으로 문제를 듣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의젓하다. 이 밖에도 지성이와 감천이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한가로운 가을 주말, 아름다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뻤다. 내년에도 문화와 역사가 더욱 풍성한 독산성문화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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