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e기자

홈으로 뉴스&이슈 시민e기자
시민 e기자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봄이 옵니다 오산 맑음터 공원으로 산책나가 볼까요?
작성자 OSTV 작성일 2014.02.21 조회수 1948

무료하기 짝이 없던 지난 토요일,

뒹굴거리던 아이들을 데리고 맑음터 공원에 갔다.

 

처음부터 그곳이 목적지였던 것은 아니었다.

 

사실은 점심해먹기가 귀찮아 사먹으러 나갔다.

 

그랬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오긴 아까운 날씨와

약간은 설레는 봄처녀같은 마음이 들던 찰나

멀리 보이는 에코리움 전망대를 보는 순간

핸들을 돌려서 맑음터 공원으로 갔다.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역시 무료관람인 에코리움 생태자연학습장, 전망대>

 

여러 번 와 본 에코리움이건만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모양이다.

 

 

<1층, 물 속을 거닐다.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스탬프 찍기>

 

넉넉하게 준비된 종이만 보아도 흐뭇한 부모의 마음... ^^

 

박물관을 다니다보면 찍기 체험을 하고 싶어도 비치된 종이가 없어서

아쉽게 돌아섰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지

내가 다 써버릴 종이도 아닌데 보기만해도 배부른 건 왜일까??? ^^

 

 

<2층, 땅위에 서다>

오산천과 함께 한 오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파노라마 부스를 통해

글과 사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2층엔 맑음터 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그 통로로 나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닭장이 있어서 즐거움을 준다.

 

 

<꼬꼬네와 토실이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가까이에서

동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모양이다.

관리가 잘 되는지, 올 때마다 꼬꼬집과 토실이네 집이 깨끗하다.

 

 

아직은 겨울 끝이라 화단이 휑하지만,

봄이나 여름, 가을에 오면 아기자기한 조경도 볼 수 있다.

볼 때마다 신기하고 예쁜 페트병 바람개비...

 
 

<3층, 숲 속에 살다>

 

신기한 그림, 움직이는 그림 나무.

 
 

<역시 3층>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알찬 시설. 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즐겁게 구경하고 있었다.

 

 

<4층, 하늘을 떠다니다>

 

전망대에서 육안으로도 오산 시내 곳곳이 보이고,

설치된 망원경으로는

오산천에 떠있는 겨울 철새들도 볼 수 있다.

 

오후 햇살에 길게 느리운 에코리움 그림자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에코리움 안에는 여러 편의 시설이 있다.

 

1층 입구에는 급속 휴대폰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컵라면, 과자, 음료등을 파는 매점이 있고,

각 층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계단 참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가 있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햇살을 맞으며 쉴 수 있는 푹신한 쇼파였다.

보는 사람만 없으면 누워 쉬고 싶을 만큼 편안했다.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들

 

따뜻한 날씨 덕인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날씨는 좋은데

멀리 가기는 힘들 때

 

가까운 맑음터 공원으로

나들이가는 건 어떨까요?

 

에코리움 개방시간 09:30-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다가오는 3.1절, 오산에서 가까운 안성 3.1운동 기념관으로
이전글 오산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