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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에는 따뜻한 냉장고가 있다?<시민기자 권은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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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6.04.29 | 조회수 | 1531 |
차가워야할 냉장고가 따뜻하다고요 이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오산에는 조금 특별한 냉장고가 있다. 지역 주민이 서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용 냉장고다.
중앙동 주민센터 1층 해뜰 공간에 비치된 <따뜻한 냉장고>는 해뜰 푸드쉐어링사업이다.
푸드 쉐어링사업이란 길거리 냉장고를 뜻하며 음식을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이다. 독일의 저널리스트였던 발렌틴 턴(Valentin Thurn)이 2010년 다큐멘터리 <쓰레기를 맛보자>를 제작하면서 먹을 수 있는 상하지 않은 음식들을 버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푸드쉐어링 운동을 기획했다. 그 일환의 하나로 길거리 냉장고를 탄생시켰는데 베를린 시내 10여곳에 설치했던 것이 지금은 독일 전역으로 확산됐다. 그 후 오스트리아, 스위스로 확산됐고 스페인의 갈다카오라는 작은 도시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3만여명의 시민이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곳곳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 가동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식자재나 유통기한이 거의 다된 음식들을 버리지 않고 기부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한다. 오산시도 중앙동을 비롯하여 대원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업<냉장고를 부탁해>를 3월 21일부터 시행하여 주민센터 1층에 냉장고 2대를 설치했다.
월요일, 목요일이면 푸드뱅크로 물품이 접수된다. 두부, 콩나물, 김, 갈비, 과일, 쌀, 가공식품 등 품목도 다양하다. 시행한지 1개월정도 지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집에 사용하지 않는 비누, 샴푸 등 생활용품도 기부 가능하며 기부절차는 회원등록 후 기부물품에 기부일자를 기재하여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회원들에게는 인센티브도 있으며 회원등록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익명처리 한다. 지금 오산의 특별한 냉장고에는 두부 한모 콩나물 한 봉지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한보따리가 가득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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