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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바탕을 둔 능동적 책읽기는 평생학습의 시작
작성자 OSTV 작성일 2015.11.30 조회수 1523

앞으로 2018학년부터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우리 아이들의 책읽기와 경험을 동반한 활동이 중요해졌다. 교과 과정에서 뚜렷한 영역을 두지 않고 다양한 배경 지식을 활용해야 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 (STEAM)를 양성하는 것이 지금 교육계의 흐름이다.


이러한 교육의 흐름에 맞추어 2015년에는 오산이 '평생학습도시'로 인증을 받고 평생 교육의 장을 본격적으로 열게 되었다.


먼저, 한국 평생 교육진흥원의 '학습 도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 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하며, 궁극적으로 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총체적 도시 재구조화 운동인 동시에 지역 사회의 모든 평생 교육 자원을 연계 시킴으로써 네트워킹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지역민에 의한, 시민을 의한, 시민의 지역사회 평생교육 운동이라고 한다."


교육학에서는 개인이나 공동체를 학습자의 평생에 걸쳐 가르치는 활동을 '평생교육'이라하는데 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과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평생 교육이 교육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등장한 것은 "1970년의 유네스코 교육정책 문서부터로, 교육은 학교 교육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학교 교육이 교육의 핵심도 표준도 아니라는 인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생에 걸쳐서 교육을 받는 것이 현대 사회의 특징이며 평생동안 받는 교육이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학습자의 교육활동에 있어서 학습 생활을 능동적이며 주체적으로 관리하도록 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오산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능동적이며 주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하나를 추천하자면 '적극적이고 경험에 바탕을 둔 책읽기'이다. 융합형 인재교육이라는 교육부의 방향에 맞추어서도 이것은 더욱 강조되는 바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부터는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에 수록된 책이기도 하면서, 오산 운암 초등학교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우리 아이 책읽기 활동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오산의 운암 초등학교 2학년 권장도서이기도 하면서 “국어활동 2-2나”에 수록되어 있는 임금님의 집 창덕궁 이다.

( 창덕궁 사진 자료 출처 : 네이버 )


먼저, 사진을 인쇄하여 그림책에 있는 창덕궁의 모습을 보게 하였다. 책 뒷부분에 있는 동궐도 사진과 함께 창덕궁의 위치를 찾아보도록 하였는데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게 한 후 장소의 역할을 찾아 정리해 보도록 하였다.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세계 문화 유산인 "창덕궁"을 사진과 함께 찾아보고 알아보니 재미있는 독후 활동이 되었다.

창덕궁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관찰하고 궁중에서 각각의 집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아보니 의미없이 궁궐을 견학하던 어린시절이 조금 아쉽게 다가왔다. 독후 활동을 하면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까지 더 찾아서 알아보면 배경지식을 함양하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활동이 된다.

종묘, 고창의 고인돌, 경주유적지, 수원 화성 등... 11개의 유네스코 문화재를 살펴보는 것 또한 재미가 솔솔하다. 방학을 이용해 오산에서 가장 가까운 수원화성을 먼저 찾아가 보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되겠다.

국어 교과서에는 내용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어서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자세하게 더 찾아보고 읽어보면 유익한 독후 활동이 된다. 이렇게 활동 후 오산에서 서울까지는 한 두시간 안팎으로 갈 수 있는 거리이니 서울에 있는 궁궐에 다녀 오면 아주 좋은 체험학습이 되리라 생각된다.

더 나아가 서울에 있는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을 더 탐방하는 것도 좋겠지요. 창덕궁은 우리 책에서 자세하게 보았으므로, 아이들에겐 더없이 재미난 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책에서 접하고 찾아 보았던 것을 아이들의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 속에 심어주는 것은 더 큰 학습이 되리라 믿는다.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아이들과 독서 퀴즈로 지식을 넓혀 보시면 아이들과 또 하나의 추억 쌓기에도 좋다.

다음은 "국어활동 2-2 가"에 수록되어 있는 벼가 자란다 니다. 이 책 또한 오산 운암 초등학교 의 권장도서이기도 하다.

논농사와 벼농사의 한 해살이를 볼 수 있는 이 책은 사계절의 변화를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내용만 익혀보는 것 보다는 그림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관찰하고 그림속에 숨겨진 곤충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논갈이를 하는 것 등 옛날의 방법과 현대의 방법을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또한 계절과 날짜 별로 아이들에게 벼농사의 한 해를 정리하여보게 하시고 독후 활동으로 다른 곡물을 관찰하여 쓰는 "관찰 기록문" 쓰기를 추천해 본다.


집에 있는 것으로만 보게 하였는데, 이 외에도 율무, 땅콩, 녹두, 팥 등... 가정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곡물들을 모두 모아서 아이와 함께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은 참 좋은 활동이 된다. 엄마와 함께 쓰는 관찰 기록문은 아이에게 재미난 글쓰기가 되며, 우리가 흔하게 볼 수있는 곡물을 알고 먹으니 먹는 재미도 있을 수 있겠다. 아이들이 보고문을 작성하여 엄마와 함께 나누는 활동은 부모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하게 해 줄 수있다고 본다.

능동적으로 학습 생활을 주체적으로 관리하며 나아가는 교육도시 오산의 우리 아이들을 오늘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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