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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우리 다시 연애한 Day> <시민기자 김영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8.06.28 조회수 1159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년기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역할에 대하여...>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강사님의 열강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엄마만 행복하거나 아빠만 행복하다면 과연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웃음소리가 넘치면 행복한 것인가?

강사님은 우리들에게 질문을 계속 던집니다.


"행복은 꽃보다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문구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과연 저 말속에 있는 행복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오늘 강의가 끝나면 알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남의 일에는 스스로 자청하여 발벗고 도와주지만 정작 집안일에는 무관심한 남편의 사례로, 어느날 이웃집에 이사 온 새댁이 놀러와 바퀴벌레가 많아 걱정이라 했더니 착한 남편은 '아, 그래요? 신혼집이 그럼 안되지요' 하며 바퀴벌레 잡아주고 약까지 뿌려주더랍니다. 그걸 본 부인이 우리집 바퀴벌레도 잡아달라니,' 그건 부인이 알아서 해' 하며, 말하는 남편.

밖에서 보면 평온해 보이지만, 속사정을 들어보면 답답한 경우가 꽤 있죠.

문제를 남편에게만 있는양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문제의식을 가지는 사람은 남편보다는 아내들이 많기에 사례를 인용한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어린시절 엄마는 식사때마다 따뜻한 밥을 해주셨는데, 결혼후 맞벌이인 부인이 그렇게 못(안)하니 남편은 서운한 감정이 늘 자리잡는 겁니다.

어린시절의 특별한 기억이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실체를 그르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억의 잣대가 훗날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좀 무섭더라구요. 오늘의 시간은 그 감정들을 하나씩 깨는 과정입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신혼기, 중년기, 노년기의 부부들을 만나보면 문제패턴이 거의 똑같다 합니다. 
결국, 상대방이 내 말을 안 듣기 때문에 화가 난다고 하는데요, 내 말, 내 생각이 무조건 옳고, 다 안다고 판단하니 상대를 파악할 필요가 없는거죠.

지금 돈이 없어서 불행한다고 생각한다면, 요즘 모 재벌그룹의 갑질영상을 떠올려 볼까요.
그 사람들은 돈이라면 차고 넘치지만 늘 화가 목까지 차있어 보여 행복과는 거리가 좀 멀이보이는데요, 돈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인 증거입니다.

내 안에 무의식으로 세워놓았던 기준,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사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욕심으로 둔갑하여 나를 늘 화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할 것이며,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없기 때문이죠.



한 사람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우리는 연습을 해야하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연습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강의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익숙한 불행을 선택하고 익숙하지 않은 불안한 행복은 피해버립니다.

오늘저녁 식당에서 남편이 얘기하려다 맙니다. "하려던 얘기가 뭐야?" 묻자, "내가 하기 싫은것은 상대방에게 하는게 아니라고, 오늘 강사님이 그러셨잖아." "사실 음료수 갖다 달라고..."

교육의 힘 금세 나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편하고 좋겠지만, 우리모두 손잡고 "교육의 힘"으로 어색하고 낯선 선택을 용기내어 함께 걸어볼까요.

행복으로 가는길 멀리있지 않아요~ 언제든 마음을 비워둔다면 책에서, 교육에서, 강의에서, 옆집 이웃과 인사나누다가도 행복은 내안에 훅 들어오기 때문이죠.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부부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많은 정보 얻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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