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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원과 함께하는 2016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시민기자 김영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05.18 조회수 1436

2016 테마가 있는 인문학 기행이 시작됐습니다.
화창한 봄햇살을 안고 5. 23(금) 08:00 오산문화원에 집결하여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로 출발~


포천시는 땅 면적은 오산시의 20배가 넘지만, 인구는 비슷한데요, 해마다 점점 줄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동막걸리, 그 다음으로 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가 유명하죠.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업화는 국내 건설이 확장되는 시기였습니다. 포천에서 생산되었던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무늬가 있어 국내 건축물의 건축자재로 많이 쓰였습니다.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많은 국가기관 건물의 건축자재가 되었고, 청계천 복원, 광화문 복원사업에도 포천화강암이 쓰여졌습니다.


오늘따라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나 했더니, 포천은 예전부터 깨끗해서 별자리가 선명하게 잘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문학관도 있더라구요. 실제 지구가 돌고있는 모형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거미줄처럼 얽혀진 비행기가 여기저기 점을 만들며, 날아가는게 점으로 보이니, 신기해 하십니다.


깊게 패인 채석장 빈공간은 물로 채워져 우리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양쪽의 높게 솟아오른 화강암과 50미터까지 내려간 수심, 청아한 옥빛의 호수는 가슴속까지 후련해지게 만드네요.


채석이 끝난 포천의 산은 잘려나가 폐허 속에 잊혀 졌고, 환경파괴와 패석장의 흉물스런 경관은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원인이 되었죠. 고민끝에 2003년부터 방치되어 있던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사람이 하나되는 포천아트밸리는 국내 최고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998년에 개장한 허브아일랜드는 13만평의 부지위에 "생활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일년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 수 있으며, 오감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살짝 불어오는 바람에 코끝을 맡기면 은은한 허브향이 우리를 미소짓게 합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힐링이~~


점심을 먹은후, 경기도 남양주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홍릉은 대한제국 1대 고종태황제. 명성태황후 민씨의 능입니다. 기존 조선왕릉의 형식과 다른 대한제국 황제릉의 형식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명나라의 황제릉을 인용하고 기존의 조선왕릉을 계승하여 개혁한 형식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허브아일랜드의 향기에 취해 조금 늦게 출발했더니, 홍릉(고종,명성황후)과 유릉(순종.순명효황후)만 겨우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생가터와 묘소, 유물관을 견학예정 했었는데, 오늘은 촉박하여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오산.화성과도 매우밀접한 다산의 유물관을 못본게 약간은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날씨와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덕분에 오늘은 제대로된 힐링이라며, 다음기행이 기다려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떠나는 인문학기행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행복조건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진행되니 오산시민의 많은 참여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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