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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기자] 강 스파이크로 더위도 날리고 우정도 쌓아요-매홀 배구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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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3.07.24 | 조회수 | 2412 |
덥다 더워 여름, 더위에 지치고 습한 기운에 짜증이 난다.
이렇게나 덥고 습한데 수청초등학교에서 매주 수, 금 오후 6:30분부터 두 시간씩 운동을 하는 배구팀이 있단다. 배구로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한다는 아마추어 배구팀. 어떤분들이 운동을 하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다.
그 주인공은 매홀 아마추어 배구팀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찾아간 수청초등학교 체육관. 매홀배구팀은 오산시 관내 교직원 배구팀과 함께 더위를 물리치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운동하시는 모습을 한참 구경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슬쩍 궁금한 질문을 했다.
매홀배구팀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매홀배구팀은 예전 일년에 두 번식 열리던 오산시배구협회장기, 오산시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계기로 결성된 모임입니다. 지금은 매홀배구팀라고 불리지만 예전에는 매홀어머니 배구부라고 불렸었죠.
그때는 체육관도 없어서 흙바닥에서 연습을 했었어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죠.
아이들이 졸업을 하고 자연스럽게 엄마들도 한 두명씩 떠나면서 오산에 있던 어머니배구팀이 많이 해체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배구를 사랑하는 어머니들과 남편들과 함께 하고 주변에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가족모임이 되버렸습니다.
현재 여자11명 남자 7명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배구 동호회에 비해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많죠?
매홀배구팀 자랑거리가 있겠죠?
2011년에는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경기일보 용인배 전국배구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입장상도 받고 즐거웠습니다. 일년에 한번 전국대회에 출전을 하지만 큰 수확은 없었어요.
하지만 서로 단합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었죠. 손수 장만해간 음식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배구도 하고 또 응원도 하고... 내일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함께 웃을수 있고 행복하면 그것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저희팀의 자랑은 이런 남부럽지 않는 친밀감과 단합인 것 같습니다.
항상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서로 나누고 아껴주었기에 오늘까지 작지만 명맥을 이어올수 있었던 듯..^^;;
매홀배구팀 올해 계획이 있나요?
현재 수요일 저녁에 오산시 관내 교직원 배구팀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더 많은 교류를 하고 다른팀과 원정 경기도 해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6월에 경기일보 용인배 전국배구대회에 출전해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저희는 늘 행복합니다. 왜? 함께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하반기 10월경에는 티브로드배 배구대회에 나갈 예정입니다. 그때는 멋진 성적을 기대해 주세요. 땀흘려 열심히 운동하면 언젠가 우리에게도 우승이라는 깃발이 오지 않겠어요?
배구동호회 회원들에게 있어서 배구란?
한마디로 힐링!
직장에서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아이들,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없어서는 안될 나의 휴식처. 하체건강에 너무 좋죠. 다이어트에도 넘 좋은데.. 우리는 좀 그렇지 않죠? 하하하
더위도 잊은채 운동에 매진하는 매홀배구팀, 승부보다는 끈끈한 정이 더 돋보이는 이 팀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이 끊이지 않고 보는 사람 또한 유쾌해 지는 팀!
올 여름 무더위도 강스파이크로 날려버릴 매홀배구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매홀배구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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