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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 개강식<시민기자 박화규>;
작성자 OSTV 작성일 2017.05.31 조회수 1598

-자치분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 개강이 5월 29일 [월] 오후에 오산시청[시장:곽상욱]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공무원과 시민 등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김윤식 회장[시흥시장]과 오산캠퍼스 곽상욱[오산시장] 학장이 참석했다.



오산캠퍼스 자치분권 기본과정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5강에 걸쳐 오산시 공무원과 시민 등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윤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치분권대학은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는 소극적인 지방자치를 벗어나 지방 고유의 실정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권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우리의 삶이 바뀔 것이다"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캠퍼스 학장은 "이 고장을 지키고 사랑하는 여러분의 교육 참여 열정에 감사하다"며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좋아져서 삶이 행복한 오산시를 함께 이루어 가자"고 인사했다.



이어서 자치분권협의회 김윤식 회장과 오산캠퍼스 곽상욱 학장 간의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날 첫 강의를 맡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는 '왜 지방분권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하면서 "중앙집권은 지방자치를 마비시킨다"며 오뚝이 원리를 비유로 들었다.


오뚝이가 쓰러지지 않고 쓰러져도 바로 일어서는 이유는 무게중심이 밑에 있기 때문이며, 여기서 무게중심은 바로 권력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중앙정부에 있는 제도를 개선하여 하부 조직인 지방자치에 무게중심이 있어야 정치 혼란을 예방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가 공무원·시민 모두가 함께 만나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지방분권 현실화가 활발해지면서 수원과 오산 등 27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자치분권 지방정부의 실현을 위해 오산캠퍼스의 개강과 본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다음에 계속될 네 번의 강의에서도 자치 분권의 철학, 사상적 이해, 언론 관계 등에 관해 폭넓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일반 교양과목을 주제로 오산시민대학이 개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기우 교수가 추천하는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피어'를 소개한다.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자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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