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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영 꿈나무들이 오산으로.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11.06 조회수 1769

나는 뭐 맥주병이라 수영장엔 튜브가 없으면 못들어가지만,

오산스포츠센터 개관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배워온 우리 큰 아들은 수영을 곧잘한다.  

 

수영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도 이유겠지만,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수영장이 있고 시설도 좋다보니 더 흥미를 가진 것 같기도 하다.

 

 

알다시피, 지난 주말인 11월 2,3일에 오산스포츠 센터에서

제1회 오산시장배 전국 유소년수영대회가 열렸다.

아들 수영 선생님이 경험삼아 한 번 나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셨다.  

 

이왕 수영배우는 거 대회를 한 번 경험하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알 수 있고,

더 열심히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나도 함께 권했다.

 

 

아들은 배영 50m와 자유형 100m에 출전 신청을 했다.

한 번도 스타트대에 올라본 적도 없고,

신호를 듣고 출발을 해 본적도 없는 아들이 잘 출발하고

완주만해도 다행이다 싶었다.

 

 

대회 당일인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밥해서 먹이고,

감독자& 보호자 회의라는 것에도 참여를 했다.  

 

규정 하나 하나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대회는 대회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물에 들어가지도 않는 내가 더 떨렸다.

 

 

 

멀리서 온 선수와 보호자들은 수영장 측에서 마련한 장소에서 자리를 만들고 기다렸다.

엄마들 아빠들이 하는 말을 들으니,

수용대회가 열리는 곳이라면 전국을 다 다니는 분들이셨다.  

 

김연아나 박태환의 엄마들도 그랬겠지? 지금도 포스트 김연아,

포스트 박태환을 꿈꾸는 많은 아이들이 그럴테고...

참 대단한 부모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토요일은 접영 50m, 배영50m, 평형100m, 자유형100m 순으로 예선과 결승이 있었다.

이번 오산시장배 전국 유소년 수영대회는 올림픽처럼 예선부터 방송으로 선수소개를 하고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서 전광판으로 비춰주었다.

 

수영 꿈나무인 각 아이들이 이런 대회를 경험해봄으로써

수영선수로 자라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인 것 같았다.  

 

한 선수 한 선수를 참으로 아끼는 것 같아서 참가한 선수 엄마로 참 고마웠다.

100m같은 경우는 턴 지점의 기록도 전광판에 나왔고,

들어와서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 기록과 등수가 바로바로 보여졌다.

 

 


 

 

 

순서대로 줄서서 대회 참가를 기다리는 아이들,

그 긴장된 순간을 오로지 혼자서 견디고 이기는 아이들이 참으로 기특했다.

 

 

우리 아들은 배영과 자유형 모두 탈락했지만, 경품도 하나도 못받았지만,

그래도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대에 올라가는 것,

신호를 듣고 준비하고 출발하는 것도 잘 했고,

완주를 해 주어서 선물로 한우 갈비찜을 해주었다. 지갑이 가벼워지는구나... ^^

  

 

 

그리고, 오산시청소속 수영선수들의 50m수영시범, 참 멋졌다.

그 중 국가대표인 주장훈, 주원용 선수는 로비에서 사인회를 했는데,

아이들에게 수영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며 사인을 해주는 멋진 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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