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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우쿨愛 앙상블 공연'<시민기자 박유진>;
작성자 OSTV 작성일 2016.12.13 조회수 2054

우쿨렐레와 함께 하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 , 앙상블 공연이 있던 날 오산은 올 해 첫 눈이 오기도 하였다. 첫 눈의 설렘을 안은 채 오산 중앙 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펴졌다.


제 2 회 "우쿨愛 (애)" 앙상블 공연이 오산 중앙 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있었다. 한국 우쿨렐레 교육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이뤄진 공연은 가족 단위의 오산 시민이 자리를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었다.

앙상블 팀의 머리에 꽂은 꽃은 하와이 전통꽃인 '플루 메리아'이다. 하와이 전통 의상인 '싸롱'을 입고 Pearly shells(진주 조개잡이) 란 곡으로 첫 문을 열었다. 하와이 여인이 훌라춤을 추는 모습이 연상되는 곡이다.


▶ 우쿨렐레 지도 및 지휘 : 이선재


"우쿨愛 (애)"는 2013년 창단하여 오산 팝오케스트라 정기 연주 및 다수 초청 연주로 명성이 익히 알려진 앙상블 팀이다. 지난해는 오산시 주최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재능기부로 진행된 '오산 거리로 나온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을 한 바 있다.


우쿨렐레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우쿨愛 (애) 팀은 올해 2015년에 이어 2016년이 앙상블 정기 연주회로 두 번째 공연이다. 오늘의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함께 연습하며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공연 일주일 전, 리허설을 준비하는 팀을 찾았을 때도 실전 같은 공연의 열기를 느끼기도 하였다. 우쿨愛 팀은 T-Time, 플루아. 우쿨모아 소그룹 3개 팀으로 다시 나누어져 있어서 팀별 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며 연주를 준비하게 된다.


공연 연주에 앞서 앙상블 단장(안애정)은 행복한 자리에 와 주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작은 촛불들이 모여 큰 촛불을 만들듯, 작은 소리가 음악의 바람을 일으켜 커다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공연을 통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고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 첼리스트 김지연 씨와 '도라지꽃' 협연 중, 서정적 음악의 세계로 한껏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첼로와 우쿨렐레 두 악기의 어우러짐이 빛난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다.


▶ T-Time 공연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모여 차 한 잔 하며 연습하는 그룹이다. 에니메이션 모음곡

(언네나 몇 번이라도, 이웃 집 토토로)과 '네가 참 좋아'라는 노래를 부르며 공연


▶ 플루아 팀이다. 플루아는 당신을 만난 것 행운입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꽃이다.' Libertango' 곡과 '수고했어 오늘도' 곡을 연주 중이다.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곡을 들을 때는 잔잔한 감동이 전해 오기도 하였다.


▶ 우쿨모아 팀이다. 우쿨소리를 모아라는 뜻이다. In The Mood'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과 ' 백만 송이 장미' 곡을 연주했다. 백만송이 장미란 곡은 러시아인의 곡으로 우리는 심수봉 가수의 번안 곡으로 알려진 곡이다.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쯤 이선재 지휘자의 설명이 있다. 관객들과 함께 호응하며 공연의 열기가 더해졌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의상과 곡들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사로 잡았다.

관객들을 위한 공연 팀의 실력이 맘껏 발휘 되는 시간이었다.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경품으로 공연에 참석한 어린 친구들에게 우쿨렐레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엄마와 아내를 찾아 꽃다발을 선물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음악이 선물하는 또하나의 화목을 보기도 하였다.


▶ 관객과 함께 교감하며, 즐거움을 공유하며 나누는 시간


오늘의 공연을 위해 1년을 준비한 우쿨愛 (애) 앙상블 단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운정, 정수안, 구묘희 단원( 앞 줄 )과 우쿨애 단장 및 단원


소그룹 팀 티타임 총무 정운정 씨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지칠때쯤 '엄마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 진다'라는 강의를 듣고 나서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 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저 노래가 좋아서 시작한 우쿨렐라 앙상블인데 벌써 2회째 연주회도 서고 보니, 그런 제 자신이 뿌듯하고 아이들도 열심히 하는 엄마 모습이 멋있다며 자랑스러워 한다고 했다. 우쿨애 앙상블 팀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고 소소한 행복도 누리고 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우쿨"애" 앙상블 악장을 맡고 있는 정수안 씨는 클래식 전공자로 함께 연주하는 것을 늘 꿈꿔왔기에 우쿨렐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음악적인 교감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우쿨렐레가 아주 특별한 악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니 더없이 행복하다고 한다.


우쿨애 단원 구묘희 씨는 피아노 가르치는 강사였다. 결혼과 동시에 강사 일을 그만하게 되었어도 음악에 대한 관심은 늘 담고 있었다. 우연히 보게 된 우쿨렐레 공연에서 우쿨렐레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다른 지역 단원으로 활동 중 반복되는 단순한 곡들에 흥미가 소진되던 중 우쿨 애 앙상블 팀을 알게 되었다.

다양하고 난이도 있는 곡들과 여러 테크닉을 잘 구사하며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앙상블 팀을 보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멋진 공연을 보여준 우쿨愛 (애), 앞으로 오산의 대표 예술인으로 더 크게 성장하며 나아가길 기대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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