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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세마중 세교(世交) 누리단
작성자 OSTV 작성일 2015.09.21 조회수 1262

학교 밖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세마중 세교(世交) 누리단

요즘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문제는 학교를 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한 인성교육진흥법이 2014년 12월 29일 국회를 통과, 2015년 1월 20일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인 7월 21일 시행되었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되었다. 인성교육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전국의 초 · 중 · 고교는 매년 초 인성교육 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하고 인성에 바탕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 여건 속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가 책임져야 할 또 다른 부담일 수밖에 없다.
학교의 인성교육을 돕기 위해 학교를 넘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세마중 세교(世交)누리단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마중 세교(世交)누리단은 25가족 71명의 대가족으로 이루어진 가족봉사단이다.
세마중 세교(世交)누리단은 1명의 독거노인과 1가족이 결연을 맺어 매월 4주차 토요일 9시~12시 독거노인의 자택을 방문하여 청소 및 말벗봉사를 하고 있다.

 

▲ 9월 19일 세마중학교 최연숙 교장이 가족봉사단을 격려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만나기 위해 가족봉사단이 지난 9월19일 세마중학교 주차장에 모였다.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및 말벗봉사 현장에 세마중학교 최연숙 교장과 송영만 경기도의원이 깜짝 방문했다. 최연숙 세마중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부모님들께서 참여해 주시는 봉사가 참된 교육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부모님들이 모범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송영만 경기도의원은 “부모의 봉사하는 모습은 자녀들에게 가장 큰 교육이 될 것이다. 세마중학교 학생들이 인성이 바른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앞으로의 세마중 세교(世交)누리단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가족봉사단을 격려했다.

 

▲ 세마중 세교(世交) 누리단 독거노인 자택으로 출발 전 모습

가족봉사단 방문을 받는 독거노인 한분은 “처음에 학교엄마들이 찾아와서 반찬 배달을 해주고 학생들과 말벗봉사를 해준다고 했을 때는 반찬만 주었으면 싶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찾아와 내 손자, 손녀처럼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해주니 정이 들어서 이제는 네 번째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아이들이 돌아갈 시간이 되면 눈물이 나기까지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말벗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세마중 1학년 임석준 학생은 “할머니를 처음 뵈었을 때는 무서웠다. 그러나 지금은 할머니와 이야기 나누는 게 즐겁다. 집에 돌아올 때면 아쉬워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세마중 세교(世交)누리단의 봉사가 학생들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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