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e기자

홈으로 뉴스&이슈 시민e기자
시민 e기자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오산시 혁신교육프로그램 시민참여학교, 그거 제가 할께요! 느낌 아니까~
작성자 OSTV 작성일 2013.10.10 조회수 2301

시민참여학교.. 아직도 이게 뭔지 모르는 오산시민이 있다면 잘 기억하세요.

요거 요거 아주아주 좋은거에요.


시민참여학교란?


오산시 전지역이 학생들의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현장에서의 창의적인 체험으로 운영되는 열린 교육프로그램 입니다.


넘 추상적인가요.. 그럼 쉽게 설명 들어갑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오산의 학부모님들이 학부모 스터디를 통해 전문 지식을 쌓은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 현직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 교과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한 후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엄마 선생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학교를 운영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떠나 엄마 선생님께 배우고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면서 학교밖 수업을 하게 되는 거죠.


우리 엄마들의 열정이 무엇보다가 제일로 큰 공헌을 하는 혁신교육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시민참여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 혁신교육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산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ei.osan.go.kr/index.do


10월 7일 오전 9시 양산초 6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시민참여학교 - 전통시장 탐방 수업에 함께 했답니다.


아침 분주하게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시는 우리의 자원봉사 어머님 선생님들.

(앞으로는 자봉쌤으로 호칭한다.)


수업준비를 마치고 아이들을 맞으러 이동하신다.

아이들은 학교밖으로 나오면 항상 들뜨게 마련이다.
그 옛날 학창시절 야외수업이 별로 없었던 나는 이 아이들이 마냥 부러웠다.


그렇게 아이들은 오산 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위치한 건물 3층에서 기본적인 재래시장의 개념을 공부한다.
4개의 모둠으로 구성된 아이들은 학교밖 수업이 조금은 생소해 보이지만 아이들 얼굴은 그야말로 행복해 보인다.


오늘 시민참여학교에 참여하신 담임 선생님은 시민참여학교가 인기가 너무 많아 예약 시작 5분도 안되 마감이 된다며
예약하는 날 얼마나 빠르게 클릭하느냐가 관건 이라고 한다.

이번엔 운좋게도 예약이 되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하신다.


이렇게 야외로 수업을 나오면 선생님들은 아이들 통제하느라 학교 수업보다 더 힘이들긴하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생각하면 그런 긴장감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하셨다.


시민참여학교는 이렇게 준비하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참여신청을 열심히 해주시는 선생님,
또한 재미있게 수업에 임하는 우리 아이들까지 모두가 함께 해야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재래시장의 개념, 역사, 재래시장의 사람들, 오산의 재래시장에 대해 아이들과 묻고 답하는 형식의 수업뒤에
드디어 체험학습을 할 오늘의 미션이 공개되었다.

대박 가게의 주제를 하나씩 뽑은 후 대박 가게를 만들기 위한 아이들과 자봉쌤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아이디어 넘치는 가게 이름에서 부터 캐릭터 그리고 전략까지
서로 의견을 내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토론하는 아이들이 대견해 보였다.


그렇게 대박가게에 대한 기본 전략 구상을 끝내고 아이들의 시장 탐방이 시작되었다.


4개의 모둠중에 "떡"을 주제로 탐방을 하는 4조의 아이들을 따라가봤다.

시장에 가서 상점 주인을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의젓했다.


계절별로 어떤떡이 잘 팔리는지, 익반죽과 날반죽의 차이가 뭔지등등 아이들의 질문에
너무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상점 주인아줌마 덕분에 전통시장 탐방이 더욱더 값진 체험이 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장 탐방을 끝나고 다시 들어와서 아이들의 포스터 작업이 진행됐다.



발표할 아이들은 발표내용을 점검하고
나머지 아니들은 포스터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연실 웃어대는 아이들 덕에 나도 간만에 실컷 웃었던것 같다.


그렇게 아이들만의 대박가게 만들기 미션 발표가 끝나고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들로 함께 간식시간을 가졌다.

방울 토마토, 진미채, 꿀떡, 두부 등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비운 아이들. 역시 돌도 씹어먹을 체력을 가진듯 하다.

그렇게 시민참여학교 전통시장 탐방을 끝내고 아까와 마찬가지로 자봉쌤들의 인솔로 혁신교육 지원버스에 오른 아이들.


아이들 가는길 잘 가라면서 손 흔들어 주시는 우리의 자봉쌤들.

엄마가 아들, 딸을 보는 눈길로 오늘의 이 짦은 체험이

아이들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그대로 전달되는것 같았다.


자봉쌤들은 아이들은 제각각 다 다르다고 하신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 자식을 가르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하면서 내 아들, 딸 뿐만 아니라 모두의 아들, 딸이 내 아들, 딸과 같아졌다고
아이들에게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고 하신다.


자신의 시간을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쓰시는 우리의 자봉쌤들.


저절로 자봉쌤들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진다.


오산의 혁신교육..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렇게 열정적인 자봉쌤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봉쌤들 화이팅!!!!


참! 끝으로 학부모스터디 참여자는 연중 모집중입니다.

참여분야는 강사 및 멘토, 현장학습,

학습에 필요한 모임장소, 도서자료 및 재료지원 등 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느낌 아셨으니깐 잘 하실수 있을 거에요.

도전하세요.

멋진 공주(공부하는주부)님들을 기다립니다.


학부모 스터디 모집 참여하기 - http://ei.osan.go.kr/msi/cntntsService.do?menuId=MNU_0000000000000037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IT 트렌트 1. 빅데이터 혁명
이전글 뷰티, 미를 만나다. -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오산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