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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참 좋다. 바람 좀 쐬라. - 201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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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3.10.22 | 조회수 | 1566 |
푸른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나부끼는 그날.
우리는 그렇게 서둘러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모두 함께]
부랴부랴 점심을 먹고 박람회장 입장.
[하늘, 구름, 바람 모두가 하나되어]
우와..... 입장하고나니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했다.
발걸음이 닿는 곳 하나하나에 나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다양한 자연이 설치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사람, 시, 꿈]
박람회장을 도는 내내 그 단어들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돌고 돌아 올라가는 언덕을 오르면서 나는 자연의 흐름에 빠져버렸다.
[자연 그대로 돌고 돌아 그 속으로]
앞서가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천천히 앞사람의 발걸음에 맞춰 그렇게 물이 흐르듯 천천히 흘러갈수 있었다.
정원 박람회를 보는 도중 스쳐 지나가던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돌아가는 흘러가는 길위에 서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길. 가로지르지 말고 흘러라]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흐름대로 천천히 흘러가는것.
[꽃, 나무, 그들과 함께 자연]
다른 박람회와는 달랐다. 정원이라는 곳이 우리의 마음을 힐링해주는 단어이기 때문이었을까?
드넓은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편안하게 앉아쉬는 사람들이 내내 눈길을 끌었고 또한 그들이 앉아쉴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의 벤치들이 눈길을 끓었다.
어느 벤치엔가 쓰여져 있던 문구.. 참 좋다. 누구라도 두발 멈추고 바람 좀 쐬고 싶을것 같다.
[두발 닫는곳 그곳이 길이요, 두발 쉬는 곳 그곳이 벤치]
이곳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더욱 정겨워 보였다.
둘, 셋, 혹은 그 이상의 무리들이 혼자가 아님을 이곳 순천만에서 즐기고 있는듯 하다.
분재의 옆모습에 카메라의 촛점을 맞추고 있었다.
왜, 분재를 옆에서 찍느냐고 물어보셨다.
분재는 앞모습을 찍어줘야 한다고 한다.
정면으로 놓고 분재가 만들어 진다는 말씀.
[분재의 앞모습, 아름다움 재대로 이해하기] 아름다움을 재대로 봐주는것. 그것이 바로 나와같은 관람객이 할일이 아닌가 싶다.
모든 무궁화가 진 이때에도 나홀로 피어있음이 왠지 우리 나라 꽃 무궁화의 궁지를 가장 잘 대변하는듯 했다.
[나홀로 피어도 언제나, 어디서나 꿋꿋하게]
드넓은 순천만 곳곳엔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풍경들이 있었다.
[모든이의 염원! 그 뜻이 하늘에 닿기를] 한참 순천만의 자연속에 빠져 헤메고 있을때 어디선가 너무도 멋진 하모니가 들려왔다.
무대 한쪽에서 공연을 시작한 해군군악단. 정원가득 울러퍼지는 그들의 하모니가 너무 웅장했고 그 울림이 자연안으로 퍼져나가는 듯 멋졌다.
멋진 공연뒤에 MC의 한마디가 오늘의 공연이 얼마나 멋진 공연이었는가를 말해준다. "오늘 만큼 대한민국 최고 영웅은 바로 해군입니다."
드넓은 순천만 시간의 구애만 받지 않는다면 한 2박 3일 천천히 몸도 마음도 힐링하며 지내고 싶은 곳이다.
[꿈! 꾸는대로 이루어 질지어다]
박람회는 끝났지만 순천만정원은 계속 우리들 곁에 있을것 같다.
새로운 계절을 맞을때마다 한번씩 순천만정원을 찾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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