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을 전해주는 오산시 인터넷방송 OSTV
| 오산역에서 출발하는 체험학습 >; 의왕 철도박물관 | |||||
|---|---|---|---|---|---|
| 작성자 | OSTV | 작성일 | 2014.08.11 | 조회수 | 1610 |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체험학습을 떠나보기로 했는데요.
여러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투표한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철도박물관>이 당첨되었어요.
철도박물관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서 가까워서,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 031-461-3610 , http://railroadmuseum.co.kr )
오산역으로 가기위해 시청맞은 편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 벌써부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네요.
점심을 먹고 탄 전철은 이렇게 한가롭고,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막 까불어주시는 장난꾸러기들.
30분정도 타고 가니 의왕역이 나옵니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로 2번출구로 나오니 이렇게 바로 버스정류소가 있네요.
철도박물관을 가려면 10분정도 걸어가도 되고, 시내버스( 1-1, 1-2, 1-5, 3-1 번)를 타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한 낮이라 갈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버스안도 매우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버스로 약 5분정도 달리니 '한국교통대학교' 라고 안내방송이 나오고, 내려서 1분정도 걸으니 바로 철도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 입장료를 끊어야하는데, 아이들은 1,000원, 어른은 2,000원. 매우 저렴하네요.
우선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기차들을 둘러보았습니다. 평소 책에서만 보았던 다양한 기차들의 모습에 아이들 매우 좋아하네요.
'미카3-161' 이라는 바퀴가 매우 크고 예쁜 증기기관차 앞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이 증기기관차는 1940년에 제작되어 부산~신의주 등 전국을 누볐고,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자연히 사라졌다고 하네요.
기차마다 이렇게 올라가 볼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어떤 기차는 문이 잠겨있고, 어떤 기차는 문이 열려있어서 몇 번을 헛걸음한 아이들이 이번엔 실수하지 않겠다고 입구를 뚫어져라 살피네요.
짜잔~ 드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기차 발견!
내부에는 옛날 기차의 사진들과 설명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지금의 기차보다 좌석도 작고 뭔가 아기자기한 모습에 아이들도 매우 재미있어 하네요.
야외전시장에서 나와 이제 전시관 건물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다양한 사진들과 전시물, 그리고 애니메이션등을 보고 있는데, 곧 파노라마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는 안내방송이 나오네요.
파노라마 상영실은 매우 아담한데요. 계단식으로 배열된 의자덕에 앞사람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Tip~ 을 드리자면, 앞줄보다 뒷부분이 훨씬~ 잘 보이더라구여.
도시 모형이며 특히 기차가 매우 정교하면서도 귀여워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요청에 이날도 두번이나 관람했죠.
한켠에서는 선생님이 앉아계셨는데, 지하철,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까지 모형 기차를 운행시키며 차례대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엔 열차운행 체험실에 들어와 보았어요.
100원을 넣으면 운행 체험이 가능하다고 써 있었지만, 막상 돈을 넣지 않아도 체험이 가능하더라구요.
기차내부의 기관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서 아이들은 이것 저것 다 눌러보며 신나게 운행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전시관 2층에 올라와봤습니다.
이곳은 철도 건널목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요. 옆에 버튼을 누르면 종이 울리며 안전바가 내려오니 아이들 역시 매우 신기해하며 줄서서 해보더라구요.
야외 체험관에는 <과학으로 풀어보는 기차이야기> 라는 교육이 진행중이었는데요.
상자를 그냥 끌때보다 바퀴를 달아서 끄는것이 더 편리하고, 또 레일까지 달면 더 힘이 훨씬 덜 든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구현해 놓았더라구요.
드디어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약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모두 수업에 참여시키고 매점에 들러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는데 이 시간이 제일 행복했어요.
마지막엔 활동지를 나눠주고 그동안 배운것을 써보라고 하는데요. 다 맞은 아이들은 이렇게 종이를 뜯어 만드는 기차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시간도 넉넉히 주고, 모르는 아이들은 또 추가로 지도해주시니 참가한 아이들이 모두 다 받게되더라구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보니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더라구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엔 역까지 걸어서 가보았는데 한 10분정도 걸렸구요.
기차길 담벼락을 따라 걷는 길에는 내내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요즘은 체험기관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출발전에 미리 프로그램을 생각해 두었다가 가면 더 알차게 다녀올 수 있을꺼예요.
어느새 방학이 반이나 훌쩍~ 지났네요.
앞으로 남은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
|||||
| 첨부 |
|
||||
| 다음글 | 날개없는 비상. 젊음의 도전이 불타오르는 비보잉 진조크루 |
|---|---|
| 이전글 | 오산 시청 앞마당은 트랜스포머! 물놀이장으로 변신 완료 |

